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위해 애쓰는게 싫어요

ㅇㅇ 조회수 : 5,875
작성일 : 2021-04-05 00:22:20





애지중지 키운편이었는데


요샌 그냥 암것도 안보고 신경끄고 살고싶어요
IP : 223.62.xxx.21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번아웃
    '21.4.5 12:24 A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

    지쳐서 그래요.

  • 2. 이제 초저인데
    '21.4.5 12:26 A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지친건가요? 벌써?

    애 친구 엮어주려고 혈안들인데
    그것도 하기싫네요
    그냥 다 신경끄고 살고파요
    누가 머라고해도 그런가보네 하고 귀막고
    학교생활 체크하기도 지겹고

    그냥 내위해서 맛집다니고 꾸미고살고프네요

    출산후 화장품바른적도 없었어요.
    애랑 놀이터에서 미친듯이 놀아주었고요

    제가 요새 시큰둥해지니
    아이는 더 짜증내고
    저는 더 질리네요

  • 3. ㅡㅡㅡ
    '21.4.5 12:29 AM (70.106.xxx.159)

    낳아놓은 죄에요
    이리 힘든걸 알았음 안낳았어요
    특히 요즘은 엄마를 갈아넣지않으면 애들이 제대로 크질 못하니
    더 더 천형인거에요 .

  • 4. 아직 멀었어요.
    '21.4.5 12:31 AM (223.38.xxx.150) - 삭제된댓글

    대입까지..

    마라톤초반에 너무 달리셨네요.
    초등에 진을 뺄 필요가 없습니다.

    엄마도 좀 쉬고
    아이한테도 쉼을 주세요.

    특목고 안 갈거면 유치원, 초, 중 성적 어디 쓸 곳도 없어요

  • 5. 와 정말
    '21.4.5 12:31 AM (125.128.xxx.85)

    저랑 똑같은 심정이에요.
    근대 초저학년인데 벌써 그러시군요.
    그땐 적당히 쉬엄쉬엄 내 스타일대로 키우면 어때요?
    학군지여서 치열한 분위기가 너무 눈에 잘 보이니까
    힘드신건지도....
    저는요, 고3,중1 인데 신경 쓰는개 귀찮아요.
    자기 인생 알아서 가길 바라고, 뭐 내가 애써봐야
    뭐가 달라질까 생각합니다.
    제 남은 삶이 도 중요하고 자식은 알아서 지 그릇만큼
    살면 된다고 봐요. 학원도 하나도 안보내요.

  • 6. ...
    '21.4.5 12:32 AM (183.98.xxx.224)

    초저면... 셔틀 되는 학원 몇개 보내시고 그냥 한학기는 그렇게 쉬세요.
    더 좋은 학원, 더 좋은 반, 레벨테스트 신경쓰지 마시고...손안가게 하는 학원, 예체능 다니게 시간표 짜시고
    남은 시간 책 읽고 자기좋아하는거 하게 자유시간 주시면서...널널하게 한학기 보내세요.
    너무 지치셨나봐요. 앞으로 10년은 더 갈길인데... 초저때 자신에게 휴식시간 주세요

  • 7. 혹시 모를 특목고
    '21.4.5 12:42 A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가려면 초등 성적도 중요한가요?
    출결석 이라던지요?

    초저라서 배우는것도 우습고해서 더 신경안쓰곤 있는데요

    애가 나중에 특목고 가고싶다하면 어쩔까 덜컥 신경씌긴 하네요

  • 8. ..
    '21.4.5 12:44 AM (39.118.xxx.86)

    저도 주위 엄마들 보며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네요. 저도 애가 초1이에요.. 학습지 하나 시키는것도 맨날 해야할 분량이 있는데 애는 티비만 볼라하고 겨우겨우 달래서 시키면서 솔직히 귀찮네요.

  • 9.
    '21.4.5 12:46 A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온갖 비위 다 맞추면서 꼬득여서 공부시키고
    보상해주고 문제집찾아 풀리고
    영어학원에 스피킹에 라이팅보충에
    수학 레벨학원에

    전 그낭 외곽에서 내애가 최고야 하며 키우는게 맞지않나 싶긴해요.

  • 10. 특목고 가려면
    '21.4.5 12:49 AM (223.38.xxx.4)

    중2, 중3-1 성적등 들어가고
    (세부사항은 학교마다 달라요)

    영과고외 특목고 없어진다는 얘기도 있고
    올해는 학교명 블라인드 해서 특목고 메리트도 별로였어요.
    그냥 그때 가서 하면 되고
    할 놈(?)은 하고
    안 할 아이는 엄마가 고사를 지내도 안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 11. ㄴㅂㅇ
    '21.4.5 12:52 AM (14.39.xxx.149)

    님도 결국 특목고 스카이가 목표잖아요
    어차피 그네들처럼 미친듯이 달릴거면서 아닌척하는거 의미없네요
    그러려고 학군 센 데로 갔을거 아녜요

  • 12. 윗님
    '21.4.5 12:55 A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네 저도 제가 아이랑 달리려고 왔다.라는 생각이 없다곤 말못하죠.
    근데 사람맘이 늘 한결같나요?
    애는 반항하고 난 힘들고 애써도 나만 축나는것 같고
    그러니 점점 시들해지고 여기서 뭐하고 있나 싶은거죠.

    뭘해도 다들 경쟁적으로 하는 이곳 지칩니다.
    다른지역에서 아이키우는 친구들보면 참 부럽기도 하고요
    근데 타지역에서도 잘하는애들은 못지 않던데요.
    정보가 오픈되있어서요

  • 13. ㅎㅎ
    '21.4.5 1:20 AM (221.151.xxx.147)

    제가 쓴글인줄
    전 학군지 탈출합니다
    초저예요
    편하게 키우고싶어요
    아마 주위신경 쓰느라 지치신걸 거예요
    전 이제 제 인생 살려구요ㅋ

  • 14. 너무
    '21.4.5 1:26 AM (175.115.xxx.131) - 삭제된댓글

    잘해주고 싶은데,몸이 안따라주고..머리속만 복잡하신거 아닌지..그럴때는 잠시 그냥 놔버리세요.
    그러다보면 슬슬 회복되어 어느순간 잘하고 계실겁니다.

  • 15. ....
    '21.4.5 1:2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린이집 늦도록 안보내고 경쟁적으로 달리는거 싫고 나름대로 키우는 사람이지만
    학교 생활 안궁금하고 준비물 챙기든 말든이라니 방치인데요
    잘 지내는지 학교 생활 궁금하고 우리애만 준비물 안가져와 난처할까 준비물 챙기고
    이런 단순한것도 귀찮고 안하고 싶으면 밥은 어떻게 해먹고 살고 남편이 돈은 어떻게 버나요
    낳아놨으면 최소한은 해야죠

  • 16. ....
    '21.4.5 1:3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린이집 늦도록 안보내고 경쟁적으로 달리는거 싫고 나름대로 키우는 사람이지만
    학교 생활 안궁금하고 준비물 챙기든 말든이라니 방치인데요
    잘 지내는지 학교 생활 궁금하고 우리애만 준비물 안가져와 난처할까 준비물 챙기고
    이런 단순한것도 귀찮고 안하고 싶으면 밥은 어떻게 해먹고 살고 남편이 돈은 어떻게 버나요
    낳아놨으면 최소한은 해야죠
    님이 말한거는 달리는게 아니라 아이 키우면서 최소한 챙겨줘야하는것들이에요
    학교에서 바보 소리는 듣지 말아야죠

  • 17. ....
    '21.4.5 1:3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린이집 늦도록 안보내고 경쟁적으로 달리는거 싫고 나름대로 키우는 사람이지만
    학교 생활 안궁금하고 준비물 챙기든 말든이라니 방치인데요
    잘 지내는지 학교 생활 궁금하고 우리애만 준비물 안가져와 난처할까 준비물 챙기고
    이런 단순한것도 귀찮고 안하고 싶으면 밥은 어떻게 해먹고 살고 남편이 돈은 어떻게 버나요
    낳아놨으면 최소한은 해야죠
    님이 말한거는 달리는게 아니라 아이 키우면서 최소한 챙겨줘야하는것들이에요
    미래까지 갈것도 없고 학교에서 바보 소리는 듣지 말아야죠
    애들도 수치심은 느껴요

  • 18. ....
    '21.4.5 1:35 AM (1.237.xxx.189)

    저도 어린이집 늦도록 안보내고 경쟁적으로 달리는거 싫고 나름대로 키우는 사람이지만
    학교 생활 안궁금하고 준비물 챙기든 말든이라니 방치인데요
    잘 지내는지 학교 생활 궁금하고 우리애만 준비물 안가져와 난처할까 준비물 챙기고 연산이라도 풀리고
    이런 단순한것도 귀찮고 안하고 싶으면 밥은 어떻게 해먹고 살고 남편이 돈은 어떻게 버나요
    낳아놨으면 최소한은 해야죠
    님이 말한거는 달리는게 아니라 아이 키우면서 최소한 챙겨줘야하는것들이에요
    미래까지 갈것도 없고 당장 학교에서 바보 소리는 듣지 말아야죠
    애들도 수치심은 느껴요

  • 19.
    '21.4.5 1:35 AM (222.236.xxx.78)

    내애가 그닥 뛰어나지 않은 걸 알게되고 아이도 욕심이 있어서 막하려고 하지도 않기 때문 아닐까요?

    저도 학군지 사는데
    한 지인은 애가 영재라 너무 열심히도 하거니와 뭘 시켜도 뛰어나니
    신이 나서 이것저것 찾아서 할수 밖에 없더라고요.

    또 한 지인은 애가 뛰어나진 않은데 하고자 하는 욕심이 강한 아이라
    못하면 울고 학원시험 붙고 싶어하니까 그학원이나 경시 수상하기 위해 정보수집등을 울며 겨자 먹기로 하기싫어도 안타까우니 열성을 다해서 이학원 저학원 보내더라고요.

    이 경우가 이지역에서는 제일 많을거 같은데 아이가 하고자 하는 욕심은 없는데 약간 뛰어난거죠. 최상위는 아닌거 같고 상위권 같은데 놓지도 그렇다고 멱살잡고 끌고 가지도 못하는 거죠. 엄마가 게으르고 귀찮아도 타지역으로는 못 가고요. 유명 학원이나 영재원 시험보면 붙기도 하니까 다른거 해줘야 상위반 갈거 같은데 아이는 하기싫다 하니 서로 괴로워 하면서도 열심히 시키겠죠.

    하기 싫어하고 그딱 뛰어나지 못한 아이 둔 지인은
    또 그나름대로 괴로워해요. 타지역 이동을 고민하지만
    그러나 타지역에서는 여기보다 안하고 더 못해질까봐 못가요.

  • 20. 너무나
    '21.4.5 2:14 AM (211.250.xxx.203)

    저와 같네요.

  • 21. 우왕
    '21.4.5 3:03 AM (121.129.xxx.60)

    위에 음님 답글...팩폭...ㅋ
    저도 괴로운 1인이라....ㅠㅠ

  • 22. ..
    '21.4.5 8:46 AM (221.140.xxx.208) - 삭제된댓글

    너무 극단적으로 애만 위해 사는것도 나만 위해 사는것도 ㅡ
    둘 다 싫어요 적당히가 좋죠 뭐든.
    저학년이면 최소 준비물은 봐주세요.

  • 23. .....
    '21.4.5 9:26 AM (221.160.xxx.22)

    치타가 80키로 달린다고 사슴,곰도 80키로 달릴필요 없어요.
    저는 고학년 엄마인데..
    지금 원글님이 지치셔서 그래요.
    그렇다고 아이 방치하실 엄마가 아니란걸 알아요.

    아이가 스스로 할수 있게 가방싸는거 함께 하시고
    공부시간을 정해 습관을 기르는게 가장 중요해요.
    8시에 책읽어주고 9시면 재우세요. 이게 가장 중요해요.
    그래야 아이도 잘 성장하고 님도 쉴수있는 여유가 생겨요.
    엄마가 사랑하는 마음 꼭 표현하면 고학년되면 반항이 잘 넘어갈거에요. 저는 그렇게 못해서 뼈저리게 느낀답니다 ㅠ

  • 24. ㅇㅇ
    '21.4.5 10:44 AM (211.206.xxx.52)

    인정하기 쉽지 않겠지만
    음님 첫댓글이 정답이예요
    원글님 번아웃된데는 이유가 있지요
    지금은 달릴때가 아니예요
    엄마들 모임 안해도 되요

  • 25. .....
    '21.4.5 11:29 AM (223.38.xxx.122)

    음님 답변 진짜 정확하네요.
    대치동이라고 다 잘할까요. 절대 아니고요.
    엄마가 아무리 돈싸들고 열혈이어도 애가 의욕없으면 답없더라고요. 엄마를 끝끝내 무기력하게 만드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해서 결단이 필요하죠. 떠나든지 멘탈을 잡든지...
    저도 음님 답변 두번째와 세번째를 왔다갔다 정신없이 끌려온 상황이지만 언제 네번째로 내려가도 할말이 없을 무서운 곳이네요ㅜㅜ

  • 26. ......
    '21.4.5 6:06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초등학생때보다 중학생 그보다는 고등학생일때
    성적이 잘나와야 원하는대학 가더라구요.
    그건 힘들게 부모가 가르친 아이보다 스스로 하는 아이가
    뒷심을 발휘한다는거지요.
    초등학생이면 치열하게 시험등수를
    앞에 세우려 진빼지말고
    아이에 맞는 공부방법과
    공부습관을 기르게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963 "학부모단체"라고 호소하는 무리들.JPG 2 배재고?? 14:13:53 151
1822962 하이닉스 매수 타이밍 잡기 어렵네요ㅜㅜ 6 어렵네요 14:13:52 425
1822961 삼전 하닉 4 어머나 14:10:38 513
1822960 육군 “예비군 사망사건 원인 ‘급성 췌장염’”…대규모 예비군 훈.. 1 ..... 14:07:46 296
1822959 43키로와 66키로 같은키 늙어서 질병 8 14:07:08 531
1822958 고등 학력수준 8 .. 14:05:27 279
1822957 정신을 잃어도 오늘을 기억해야지 나와라 당근.. 14:05:21 234
1822956 자식이 공부를 못하니 시험기간마다 지옥같네요.. 8 1111 14:03:23 410
1822955 메릴 스트립 김혜수씨 닮았어요 4 ㅇㅇㅇㅇ 13:57:59 272
1822954 회음부 부근이 가려운데요 11 13:57:56 573
1822953 우울증이요 2 ㅇㅇ 13:57:52 278
1822952 2월이 유통기한인 식혜(1.5리터)를 발견했어요. 2 ... 13:55:27 217
1822951 이런부모가 애들 괴물을 만듬 5 13:50:47 859
1822950 하비 극복하고 싶어요. 3 둥둥이아줌마.. 13:50:03 372
1822949 국립중앙박물관 타일랜드 전시 훌륭해요. 2 .. 13:49:55 513
1822948 이번주 피터팬 실화탐사대 엄청나요 5 ㅇㅇ 13:45:50 711
1822947 연예인 사진 갖고와서 얼굴 왜이러냐는 글들 12 13:44:53 517
1822946 BTS 뷔, 마음 예쁜거 보세요 13 BTS 화이.. 13:39:43 1,145
1822945 유시민의 과거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27 13:34:56 1,092
1822944 결국 저희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너 갔어요 7 보고싶어 13:33:53 601
1822943 남편 돈으로 제 명의 예금 들면 불법인가요? 12 ,,, 13:33:30 1,188
1822942 무수포 대상포진 언제 낫나요 ㅠ 4 ㅡㅡㅡ 13:29:15 323
1822941 울먹인 한병도 “5·18 폄훼, 보수·진보 떠나 사람이라면 그래.. 11 ㅇㅇ 13:21:25 804
1822940 치매엄마에게 마지막 효도 8 ㅇㅇ 13:20:26 1,398
1822939 방금 전 엘레베이터 앞에서 8 .. 13:18:56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