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금요일날 일찌감치 투표했죠.
우리 집 네 식구는 어제로 투표 마감.
뭐래도 이 땅에서 수구를 몰아내는 데 하고 싶어서
뭘 할까 하다가 오늘 노원구 연설 대박 난 거 보고 성대시장으로 영등포시장으로 달려 가려고요.
저 파란색 민주당 잠바 작년에 구비했거든요.
제 집도 재산세 올랐지만서두 제가 재산세 조금 더 내고 이 땅에 전쟁 없고 민영화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꽃이래도 사 가고 싶은데 파란색 꽃이 없어서 그냥 마음만 가져가고
하루 종일 성대 아껴서 유세장에서 맘껏 소리치고 오겠습니다.
비강남 아줌마
아직 살아 있다 오가 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