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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대로 안되는 삶..ㅎㅎ

** 조회수 : 6,608
작성일 : 2021-04-04 16:06:04
단골 철학관이고..
그 동안 잘 맞추신다고 생각해서 지인분 들 다수 추천해드렸고..
다 맞추셨는데..
이분이 제 남편이
대운이라고.. 부추기셔서.. 망설이던 사업을 다른 분야로 시작했는데..
몇 년 동안 부진하고 앞으로도 가망이 크게 없어요.. (대박 난다고 했는데)
잘 맞다가 이렇게 안맞는 경우도 있나요?

대운도.. 그냥 그런 대운이 있는건가요? 
대운이 나쁜 대운도 있는건지.. 아휴.. 한숨만 나오네요..

IP : 39.123.xxx.9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4 4:07 PM (112.133.xxx.32)

    대운이 크게 좋은 운이란 뜻이 아니라
    크게 바뀌는 흐름 아닌가요?

  • 2. 초짜
    '21.4.4 4:09 PM (222.106.xxx.155)

    저도 사주 모르는데 대운이 행운이 아니라 뭔가 흐름이 바뀌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 외려 가만히 쥐죽은 듯이 있어야 잘 넘긴다고. 제가 올해 대운이 들었는데 숨만 겨우 쉰다고 합니다 ㅜㅜ

  • 3.
    '21.4.4 4:14 PM (211.109.xxx.163)

    여기에 몇번 글 올라왔잖아요
    대운이라고 다 좋은거 아니라고
    그냥 운이 바뀌는거고 안좋은것도 있다구요
    저는 3살 단위로 대운이 바뀌는데
    제가 가입한 카페에 어떤분이 사주공부한다고
    어느정도 한듯했고 사주 봐준다해서
    진짜 댓글이 엄청 달렸었어요
    저도 그랬구요
    저한테 이제 좋은일만 있을거라고 좋은말만해줬어요
    근데 전혀 그렇지않구요 최악이예요
    볼줄을 모르는건지 그냥 좋은말만 해준건지는 모르지만
    안좋으면 조심하라는 말을 해줘야 마음의 준비라도 할껀데ᆢ

  • 4. ..
    '21.4.4 4:15 PM (14.47.xxx.152)

    대운은..운수가 크게 좋다는 뜻이 아니고
    사람마다 10년 주기로 운의 흐름이 비뀌는 걸 말해요

    철학원에서 사주 보실 때
    너무 철학원 말만 맹신 마시고
    본인도 사주에 대한 기본은 좀 알아보시고
    상담을 하세요..제발

    내 귀한 인생..
    아무 상관도 없는 철학원만 믿지 마시구요

    철학원이 틀린다고 그 철학원이 원글님
    인생 책임져준답니까?

    https://youtu.be/BoR38wgZnn4

    대운..알고싶으면 이 간단한 동영상 한번 보세요.

  • 5. **
    '21.4.4 4:18 PM (39.123.xxx.94)

    그 동안 너무 잘 맞추셨거든요..
    소개 드린 다른분들도 그렇고..

    지인2분 자녀 대학 때문에 갔는데
    1번분.. 다음에 한 턱 내라고..
    2번분.. 꼭 대학가야하냐?... 해외로 나갈것 같다..

    1번 수시로 의대가고
    2번 24살인데.. 작년에 겨우 영국대학 입학했는데 코로나로 다시 들어와 한국에..ㅠㅠ

    이 경우 말고도 소름 끼치게 잘 맞추셨던 분이라..

  • 6. 42세부터
    '21.4.4 4:19 PM (183.98.xxx.141)

    계축대운 온 걸 말씀하시나요?
    일 벌이는것은 늘어나지만 안정은 결코 없는 대운인데요..

  • 7. ㅡㅡ
    '21.4.4 4:20 PM (223.38.xxx.65)

    사주가 통계원리인데 맞출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무슨 신점도 아니고 맹신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8. 저는
    '21.4.4 4:22 PM (183.98.xxx.141)

    사주가 통계가 아니라 기호학, 해석학이라고 생각해요
    기호를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 개별적이고
    해석은 더더욱 개별적이니
    잘 맞춘다는게 참....어려운 일이지요ㅠ

  • 9. . .
    '21.4.4 4:23 PM (203.170.xxx.178)

    사주 믿는거만큼 모질라보이는사람이 없어요

  • 10. 다음대운
    '21.4.4 4:23 PM (114.199.xxx.197)

    52세에 갑인대운이 오면
    상황이 지금보다는 나아지실 듯

  • 11. **
    '21.4.4 4:26 PM (39.123.xxx.94)

    맹신이라기 보단.. 참고였죠..

    다른 상황들도 사업을 가능하게 하는 분위기였구요..
    갑자기 도와주시는 분들이 나타나고 새로운 사업을 제안해주었고
    여러가지 편의를 도와주었어요..

    그런데..
    법률 변경이나 코로나 등으로 기대했던것 만큰 나오고 있지 않아서요..

  • 12. ....
    '21.4.4 4:3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사주를 믿네 안믿네 하는 사람들이 모질라보여요
    사주는 믿고 말고 할게 아닌데요
    봄이 오면 꽃이 피고 가을이 오면 낙엽이 지고 겨울이 오면 눈이 오는것과같은 자연 이치에요

  • 13. ....
    '21.4.4 4:32 PM (1.237.xxx.189)

    사주를 믿네 안믿네 하는 사람들이 모질라보여요
    사주는 믿고 말고 할게 아닌데요
    봄이 오면 꽃이 피고 가을이 오면 낙엽이 지고 겨울이 오면 눈이 오는것과같은 자연 이치에요

  • 14. ...
    '21.4.4 4:36 PM (39.7.xxx.176) - 삭제된댓글

    사주가 통계라니
    언제 누가데이터 분석을 해서 자료를 기록에 남긴역사가 있는것도 아닌데
    통계운운..

  • 15. 사주
    '21.4.4 4:38 PM (94.58.xxx.58)

    사주 믿는다고 뭐라고 하는 분들...
    사람 팔자 다 정해져 있는건 맞지 않나요.
    그러니 누구는 부잣집에서 태어나고 누구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평생 소생하고...
    누군 공부한 것보다 잘 풀리고 누군 열심히 살아도 잘 안되고...
    누군 찰나의 순간에 사고를 피하고 누군 재수 없게 타이밍 안 좋게 사고나고.
    다만 그 미래를 맞추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게 문제죠.
    큰 프레임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봐요.

  • 16.
    '21.4.4 4:51 PM (112.152.xxx.177)

    혹시 철학관 저도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애들 고3인데 앞이 안보이고 숨이 안쉬어져요

  • 17. ..
    '21.4.4 4:54 PM (49.168.xxx.187)

    참고였는데 왜 그분 탓을 합니까?
    부추겼다니...
    선택과 결과는 본인의 몫이죠.

  • 18. ..
    '21.4.4 4:56 PM (117.111.xxx.123) - 삭제된댓글

    운명, 팔자가 정해져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렇다고 팔자의 존재 여부가 사주의 정확성을 보장하나요?
    팔자가 실재한다고 해서 사주도 정확하다, 믿을만 하다라는 직접적이고 정확한 근거가 있는지요?

  • 19. ..
    '21.4.4 4:57 PM (117.111.xxx.123) - 삭제된댓글

    운명, 팔자가 정해져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렇다고 팔자의 존재 여부가 사주의 정확성을 보장하나요?
    팔자가 실재사니까 사주도 정확하다, 믿을만 하다라는 직접적이고 정확한 근거가 있는지요?

  • 20. ..
    '21.4.4 4:58 PM (117.111.xxx.123) - 삭제된댓글

    운명, 팔자가 정해져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렇다고 팔자의 존재 여부가 사주의 정확성을 보장하나요?
    팔자가 실재하니까 사주도 정확하다, 믿을만 하다라는 직접적이고 정확한 근거가 있는지요?

  • 21. ..
    '21.4.4 5:01 PM (223.39.xxx.129) - 삭제된댓글

    아..
    탓하는거 아닙니다~~~
    왜 잘 맞다가 안맞는가..이게 궁금요.
    남편쪽으로 유명한 스님이 계신데 그 영향도 있나요?

  • 22. ...
    '21.4.4 5:06 PM (39.7.xxx.122)

    그렇게 미래를 다 알면 그 사람은 점쟁이가 아니라 신이죠.. 앞으로 이 사람 말대로 평생 살면 되겠다 싶으셨어요? 인생 쉽네요. 김연아도 똑같은 점프 맨날 뛰어도 실패하는 날이 있어요.
    사주에 관심 많으시면 기초라도 공부해보세요. 초급은 별로 안 어렵고 내 사주 기본 정도는 알 수 있어요. 상대방이 헛소리를 하는지 아닌지는 안다는 거죠.
    사주 볼 때도 중요한 일 결정할 때는 두세 군데는 보고 결정하세요. 한 사람 말만 맹신하지 말고요.

  • 23.
    '21.4.4 5:07 PM (58.141.xxx.66)

    명리학에 관심이 많았어요.

    사는게 예상과는 달리 흘러가니 마음이 힘들었고 또 이유를 알고 싶었죠.

    50중반에 공부를 시작헀어요 몇달 안됐죠

    그러니 아직은 얼치기입니다만

    다음 대운이 상황이 나아보이네요

    녹왕지뿌리운이 들어오니까요.

    답을 얻고싶다면 070 7689 3767로 상담해보세요

    제가 상담받는 선생님입니다

    (많이 답답하신듯 해 올리는거니 필요치 않다면 바로 삭제할게요)

  • 24. ..
    '21.4.4 5:19 PM (223.39.xxx.129)

    윗분 감사합니다

  • 25. ...
    '21.4.4 5:52 PM (86.159.xxx.68)

    대운이 뭔지도 모르는데 잘 맞출리가요

  • 26. 00
    '21.4.4 6:13 PM (1.232.xxx.106)

    대운이란게 누구나 다 십년주기로 계속 바뀌는거고
    좋은대운, 나쁜대운, 보통대운이 있는데
    철학관에서 대운이 들어왔다고 말하는건 좋은 대운을 말하는거예요.
    나쁜대운인데 대운 들어왔다고 말하진않죠.
    그리고 부추겼다고 하잖아요.
    좋은대운이 들어왔으니 사업하면 잘될거라고 해석한거죠.
    나쁘거나 그저그런 대운.
    새로운 기운이 들어온것 말고 별 의미가 없는 대운이 아닌
    좋은대운으로 해석해서
    대운 들어왔다고 말했던거예요.
    사업이 안되면
    역술가가 잘못 해석한거죠.
    좋은대순이 아닌 나쁘거나 그저그런 대운인데
    잘못본것.
    스님과는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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