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요정] (헐레벌떡)올해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패딩요정 조회수 : 3,199
작성일 : 2021-04-04 14:47:09
저를 기다려주는 분들도 계시고...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
변명부터 좀 하자면 제가 올해 재취업을 하는 관계로 3월이 너무 바빴습니다.
월요일에 1차 발표가 나올 것 같아서 마지막 휴식을 취하자고
패딩 입고 놀이터 구석에 앉아 벚꽃 떨어지는 거 구경하다가
아무리 꽃들이 예뻐도 찬 바람이 불어오니 우리 82분들 생각이 나서 후다닥 들어왔는데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다들 패딩 잘 챙겨 입고 계신지요... ^^
올해도 헛된 세탁비 지출을 막고 그 돈으로
가족들 입에 내 입에 고기 한점 더 넣으리라 다짐하며
찬바람에 몸살들지 않도록 패딩을 사수하고 있습니다.
선거일 앞두신 분들은 추워도 투표 꼭 다녀오시고요,
코로나 종식까지 모두 마스크 잘 쓰시고 건강 유의하세요오오오오오오(에코)
IP : 223.62.xxx.11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딩요정님
    '21.4.4 2:48 PM (175.208.xxx.239)

    기다렸어요오오

    언제 넣어요? 담주에 세탁해도 되나요?

  • 2. 귀여운
    '21.4.4 2:50 PM (58.231.xxx.9)

    패딩요정님~~
    또 뵙네요
    세월 참 빨라요^^

  • 3. ^^
    '21.4.4 2:50 PM (114.203.xxx.133)

    어머나
    반가워요. 요정님!

  • 4. 패딩요정
    '21.4.4 2:50 PM (223.62.xxx.118)

    다음주 주말에 또 비예보가 있습니다.
    4월 중순까지는 기다리려고 합니다 ^^

  • 5. 우왓
    '21.4.4 2:53 PM (118.221.xxx.129)

    반가워요!!
    패딩안식일은 이달 중순으로^^

  • 6. 잘될거야
    '21.4.4 2:53 PM (39.118.xxx.146)

    다른데로 떠나신 줄 알았잖아요
    반가워요 안떠나셔서 다행이구요
    바쁘실동안 대변인 분께서 활약해주시는 바람에
    패딩안식교의 몰락을 막을 수 있었답니다
    그분께 은혜 내리시는 거 잊지 말아주세요 부디

  • 7. 공지 띄워주셔요
    '21.4.4 2:56 PM (14.34.xxx.99)

    언제넣을지 몰라 현기증나요 ㅠㅠ

  • 8. 읭?
    '21.4.4 2:59 PM (1.224.xxx.57) - 삭제된댓글

    대변인 시나몬님께서 4월 10일이라고 공지하셨는데...요..
    패딩교인으로서 혼란스럽습니다@.@

  • 9. 몰라 몰라
    '21.4.4 2:59 PM (117.111.xxx.220) - 삭제된댓글

    기다리다가 어제 세탁했음요.
    벌벌떨다 감기걸리면 내 책임ㅜㅜ

  • 10. 오셨군요 !!
    '21.4.4 3:04 PM (118.221.xxx.222)

    옷걸이에 무겁게 걸려있는 패딩들을 보며
    식목일이 있는 이번주에 세탁소에 맡겨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패딩요정님께서
    이렇게 왕림해주셔서 친히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패멘~

  • 11. ㅎㅎ
    '21.4.4 3:09 PM (110.70.xxx.169)

    전 오늘도 롱패딩입고 있어요.

  • 12. 패딩무식자
    '21.4.4 3:12 PM (116.122.xxx.116)

    롱패딩 경량패딩 모두를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경량패딩만을 말하는건가요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눈질끈 감고 문의드립니다
    참고로 롱패딩은 넣어두었습니다

  • 13. 오우
    '21.4.4 3:25 PM (61.74.xxx.169)

    기다렸잖아요
    올해 꽃샘 추위가 덜해서 4월되니 넣어볼까했는데
    어제 사전투표 우산쓰고 기다리는데 경량패디 안입은 것이 얼마나 후회되던지요
    패딩요정님 안 와서 헷갈렸잖아요
    그래도 재취업하신다니 좋은 결과 바랄게요

    지금 공원산책 가려는데 용기내서 패딩입을게요

  • 14. 초승달님
    '21.4.4 3:26 PM (27.179.xxx.112)

    패딩은 조끼 빼고 다 넣은(경악하지들 마세요.겨울외투도 다 집어 넣었습니다;;;; )비종교인 지나가다 패딩요정님 글보고 한말씀 드리려고 들어왔습니다.
    패딩에 관심은 없지만 패딩교82분들은 정말이지 너어~~~무 귀엽습니다.ㅋ
    종종=자주 자게에 오셔서 진지하게 의견 나눠주세요.
    안밖에서 스토킹 좀 하겠습니다.ㅎㅎ

  • 15. 12
    '21.4.4 3:29 PM (39.7.xxx.22)

    긴 패딩은 넣어 두었지만 중간 길이 패딩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패딩요정님 말씀 기다렸습니다. 이제 중순까지 가는 것으로~~~

  • 16. 모서리
    '21.4.4 3:32 PM (211.36.xxx.8)

    패딩요장님 제가 목빼고 기다렸잖아요~~
    저 오늘 패딩입고 다녔어요 ㅎㅎ

  • 17. 요정님
    '21.4.4 3:53 PM (180.182.xxx.79)

    저도 오늘 패딩입고 다녔어요~
    등 따숩고 좋더만요

  • 18. 아아아아
    '21.4.4 4:00 PM (39.7.xxx.190)

    저도 지금 패딩입고 밖에 나왔어요!!!
    반팔 안에 입었지만요^^
    저 패딩요정님 두 번이나 여기서 불렀어요♡
    감사합니다. 재취업도 축하드려요♡

  • 19. ..
    '21.4.4 4:00 PM (39.7.xxx.18)

    거리에 반팔 티셔츠 입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서 느무 외롭고
    패딩요정님과 대변인님이 얼마나 그립던지요.
    바쁘신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20. ...
    '21.4.4 4:21 PM (220.95.xxx.155)

    아들방에 걸린 패딩....
    요정님 올때까지 세탁소 가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 21. *..*..*..*
    '21.4.4 5:10 PM (110.70.xxx.237)

    요정님 오랜만이에요
    전 오늘도 롱경량패딩 입고 나갔다 왔어요

  • 22. ..
    '21.4.4 5:11 PM (49.168.xxx.187)

    반가워요. ^^♡

  • 23. 뭐였더라
    '21.4.4 5:12 PM (211.178.xxx.171)

    패딩요정님 반가워요~
    경량패딩조끼는 기본으로 입고 거기다 얇은 솜패딩 외투를 입고 나갔는데 반팔 티셔츠 입은 사람이 자전거를 타서 좀 민망했어요.
    하지만 밤이 되니 역시 아직은 패딩을 입어야지 싶더라구요.

  • 24. 테나르
    '21.4.4 6:46 PM (112.187.xxx.222)

    저 아직 세탁 안했어요
    정확한 날짜 부탁드립니다!!!

  • 25. ㅎㅎ
    '21.4.4 7:39 PM (182.210.xxx.178)

    저도 아직 세탁은 안했어요.

  • 26. ......
    '21.4.4 9:24 PM (125.136.xxx.121)

    암요~ 암요~ 잔인한4월!! 4월중순이후에 변덕스런 날씨가 기다리고있으니 경량패딩은 준비해놓으세요. 뽀글이도 추천합니다

  • 27. ..
    '21.4.4 10:54 PM (117.111.xxx.232)

    오랜만이에요 패-멘-

  • 28. **
    '21.4.4 11:26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강추위는 간것 같지만
    패딩교 놀이에 동참하느라
    아직 세탁은 안하고 있었어요.
    해마다 4월이 오면 패딩을 넣느냐마느냐
    이 놀이가 자못 유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591 저번주 그알 봤는데 보고 나서 기분이...너무 그렇네요. .. 16:55:45 129
1591590 지금 그알보는데요 1 현소 16:54:43 142
1591589 요리블로거 하ㄷㅅ 님 판매하시는 덮밥종류 어떤지 드셔보신 분 계.. 2 여쭤봅니다... 16:53:34 144
1591588 재산분배 큰며느리 16:52:51 117
1591587 인테리어 비와요 16:49:28 76
1591586 2리터 차있는 콩이무게로도 동일할까요 .. 16:48:56 61
1591585 고향사랑기부금, 어떻게 환급 받나요? oo 16:47:29 58
1591584 금나나보다도. 애딸린 이혼남 난이도가... 6 애딸린 16:45:43 493
1591583 옛 말에 남자는 열 여자 마다않고 10 옛날생각 16:45:18 320
1591582 아이가 도난당한 자전거를 대차했어요 7 자전거 16:43:19 468
1591581 방콕여행질문 3 BB 16:42:19 122
1591580 마흔이 넘도록 드럼을 단한번도 안써봣다면 10 드럼 16:40:05 519
1591579 저는 좀 또라이 같지만 언젠가 길에서 마주보고 걸어오는데 저를 1 16:39:54 423
1591578 수육과 야채만 먹음 살안찌죠? 4 고기다욧 16:39:04 366
1591577 일본식 1인용 화로를 방안에서 고기 구어도 되나요? 4 ..... 16:38:07 335
1591576 기름집에서 들기름 사보신 분 4 들기름 16:32:33 355
1591575 드럼 세탁기 빨래 잘 되나요? 3 125689.. 16:30:07 191
1591574 누군가 본인을 빤하 바라보고 있으면 어떤 생각 드시나요? 9 .. 16:27:15 555
1591573 키움증권 사용하시는 분 총 자산 1 궁금이 16:25:19 319
1591572 일대일카톡인데 카톡을 안봤는데 그런데 16:24:15 351
1591571 봉변을 당했습니다. 17 오늘 16:23:32 2,545
1591570 인바디 결과가 지방 -8킬로. 근육 +5킬로 해야 정상인데요 ㅜㅜ 16:22:45 223
1591569 종소세 신고 도와주는 기관이 있나요? 4 ..... 16:21:58 346
1591568 이번주 금쪽아빠 1 ... 16:21:40 721
1591567 눈썰미 좋으신 분들 혹은 포샵 잘 아시는 분들 6 ... 16:16:48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