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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결혼하면 시집살이 하는 여자들 많나요?

.. 조회수 : 5,317
작성일 : 2021-04-03 21:30:41
요즘엔 맞벌이도 많고 반반결혼도 많고 대신 시집살이 없다하는데
제친구 한명 맞벌이고 반반결혼임에도 이주에 한번씩 시골시가 가서 농사일등 도와주고 온대요 거기서 밥먹음 친구가 할일이 더 늘겠죠 시댁땜에 우울증까지 왔다네요

다른 친구 한명도 일주일에 한번씩 시가에 가서 밥먹고 온다네요
요즘도 이런식으로 시가에 생활이 좌우되며 시집살이 하는 경우 많나요?
IP : 39.7.xxx.13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3 9:33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그거야 시댁복이 있나 없나이겟죠 ... 시집살이 안하는 사람들은 그옛날 우리 어머니 세대에도 안했어요 ...... 원글님 친구가 시집살이 한다고 원글님까지 하는건 아닐거 아니예요 .그냥 시부모님을 잘 만날수 밖에는요...

  • 2. ////
    '21.4.3 9:35 PM (222.236.xxx.104)

    그거야 시댁복이 있나 없나이겟죠 ... 시집살이 안하는 사람들은 그옛날 우리 어머니 세대에도 안했어요 ...... 원글님 친구가 시집살이 한다고 원글님까지 하는건 아닐거 아니예요 .그냥 시부모님을 잘 만날수 밖에는요...제주변에는 시골가서 농사 짓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정도까지 하는경우는 못봤어요 .

  • 3. ㆍㆍㆍㆍㆍ
    '21.4.3 9:35 PM (211.245.xxx.80)

    제 주변이 이세상 기준은 아니지만..제 친구들, 제지인들, 동생, 동생친구들 아무도 그러고 안살아요.

  • 4. 시집살이는
    '21.4.3 9:37 PM (110.12.xxx.4)

    남편이 시키는거에요
    이혼해야지요.
    아이낳기전이 탈출 마지막 기회

  • 5.
    '21.4.3 9:37 PM (218.236.xxx.25) - 삭제된댓글

    여기 글만 봐도 많죠. 아직 바뀌지 않음

  • 6. mmm
    '21.4.3 9:38 PM (70.106.xxx.159)

    안그래요
    이십여년전 결혼했는데도

  • 7. 돈있는
    '21.4.3 9:41 PM (121.165.xxx.46)

    67세 돈좀 있는 할매
    직장 다니는 며느리
    매주 불러다 김치시키고 반찬시켜
    우울증온거 봤어요
    왜들 그러나

  • 8. ㅇㅇ
    '21.4.3 9:43 PM (14.4.xxx.220)

    시댁이 시골이면 그런 경우 있어요,
    시댁 농사지으면 일손이 없으니 도와야겠지만
    시부모 성품에 따라 다를거같아요.
    보통은 맞벌이면 안갈텐데,
    시 골은 힘들어요

  • 9. 제 친정
    '21.4.3 9:46 PM (118.235.xxx.112)

    시가 할것없이 시집살이는 없어요.
    제 주변친구들도요
    결혼생활 35년차입니다.

  • 10. ㆍㆍㆍㆍㆍ
    '21.4.3 9:46 PM (211.245.xxx.80)

    친구네 시부모님이 농사지어요. 친구가 농사일 도운적 없고요. 사실 그동안 며느리 없이 농사 잘 지었잖아요. 그 친구 주말에 도우러 갈 생각 안하더라고요. 안가는거 죄송하게 생각도 안하고요. 성격이 팔자라고 정말 그런 것 같아요.

  • 11. ..
    '21.4.3 9:48 PM (117.111.xxx.220) - 삭제된댓글

    예전보단 덜해도 있긴하겠죠
    여기 게시판만 봐도 퀘퀘묵은 조선시대 마인드 가진
    시모들 많잖아요ㅋㅋㅋ

  • 12. ....
    '21.4.3 9:50 PM (221.157.xxx.127)

    시댁이나 처가가 시골인경우 좀 그런면이 있죠 일손바쁘면 주말가서 돕는거 근데 땅 물려받겠다고 부지러니 가는경우 많던데

  • 13. ㅇㅇ
    '21.4.3 9:54 PM (122.40.xxx.178)

    요새 그러면 여자 친정이 가만있을.까요? 농사지러가는 그 여자가 가고 싶은거아니라면 정말 특이한 여자네요

  • 14. ...
    '21.4.3 9:57 PM (61.99.xxx.154)

    남편이 능력자인가? 아님 남편을 너무 사랑하나??

    제 딸이 그렇게 산다면 도로 데려올래요

  • 15. ..
    '21.4.3 10:09 PM (14.49.xxx.189) - 삭제된댓글

    지인들이 여럿 혼사를 치루고 시어머니가 됐는데요
    하나같이 시짜노릇들을 하고있어서 깜짝놀랐어요ㅜ

    주말마다 와라
    전화는 왜 안하니
    우리 용돈은 얼마줄거니등등ㅠ
    집값반반한 지인도 있고 여자쪽에서 통채로 집 해온 지인도 있는데
    다들 똑같이 시짜노릇ㅜ
    미쳤나싶게 변했더라구요
    요새 어느아가씨가 저런걸 참나요

    베스트글에도 다문화가정 이야기 하는 시엄니도 글 읽어보면
    이건 뭐 며느리 버릇가르쳐야한다고 흥분해서 난리던데
    시어머니 용심은 하늘에서 내린다던데 딱 그짝이네요
    제 지인둥 특히 심한사람이 있어서 넌즈시 한번물어봤어요
    왜 그렇게 며느리에 대해서 툴툴거리시냐고

    아들애가 평생 말없고 쌩 하니 냉정한 스타일인데
    며느리한테만 봄바람이 살랑살랑하듯이 말투도 다르대요
    그래서 둘이 꽁냥꽁냥 하는걸 보면 저놈이??하고 속이 다 뒤틀린다네요ㅠㅠㅠ
    이제 신혼 한달된 부부인데요ㅜ
    시엄니 용심은 어쩔수없나봅니다

  • 16. ㅇㅇ
    '21.4.3 11:02 PM (39.7.xxx.4)

    이상한 시어머니네요 아들이랑 연애하고 싶으신가?
    아들이 며느리한테 살랑살랑거리면 우리 아들 내외 다정하게 잘 지내는구다 다행이다 고마운 며늘이다 라고 여겨야 인지상정인 것을..

  • 17. 요즘은
    '21.4.3 11:13 PM (203.226.xxx.188)

    솔직히 시부모들이 불쌍하죠. 아들이라고 돈보태고 그집에 처가 식구 드들드글 아파서 서울 한번 갈려면 호텔가라고 여기도 하던데요

  • 18. 시골이면
    '21.4.3 11:22 PM (223.39.xxx.31)

    남자도 매주 처가 가서 일하던데요. 82에도 한번씩 친정이 시골이신분 매주 남편과 시골가서 일하고 감사하게 평생 쌀받아 먹는다 감동하는글 자주 올라 왔어요. 쌀안받고 매주 안가겠다 싶더니
    댓글은 친정에서 농사지어 가져다 먹어 부럽다 하더라고요

  • 19. ...
    '21.4.3 11:44 PM (211.36.xxx.92)

    요즘도라뇨..
    요즘도가 아니라 이거 우리세대에서 끊내지못하면 우리아이들까지 갈걸요?

  • 20. ㅇㅇㅇㅇ
    '21.4.4 1:03 AM (218.39.xxx.62)

    안 끊어질걸요?
    오리엔탈 문명권에선 불가능

  • 21. ..
    '21.4.4 1:13 AM (14.49.xxx.189) - 삭제된댓글

    안 없어질겁니다
    초창기 82회원분들이 시가의 갑질에 부들거리며 글올릴때 거의 전부다 댓글들이 원글에게 위로하는 분위기였는데요
    그옛날분들이 이제 시어머니들이 되셨거든요^^

    이젠 옛날일 다 잊어버리고
    본인들이 시어머니의 갑질들을 하고있고
    젊은댁들의 글에 독한소리 쏟아놓는 댓글들 달고계시는거 보이거든요 버르장머리를 고쳐야한다고 댓글달잖아요ㅠ
    제 지인들도 똑같아요ㅜ
    본인들이 그렇게나 시집살이 당했으면서 며느리보더니 급작스레
    종가집 종부흉내들을 내요ㅠ
    생전 안하던 김장.메주담그기.집안내력의 음식만들기등등

    아들결혼시키면 왜 다들 조금씩이든 많이든간에
    왜 시짜흉내를 내는걸까요?
    딸을 시집보내고 매주 찾아와라 전화해라 용돈보내라 김장하러와라
    사위에게 요구 안하잖아요ㅠ

  • 22. ㅂㅁㅋㅈㄴㅌ
    '21.4.4 2:19 AM (39.7.xxx.21)

    시집살이를 하다니요?
    요즘은 시부모님이 이야기하는.단어 하나 하나에 꼬투리 잡아서 연 끊어 버리는게 며느린데 ... 무슨 시집살이를 하나요?

    반반이라 ... 진짜 반반 결혼이 많다고 생각하세요?
    여기만 봐도 아들에 비해서 조건 부족한 며느리 맞아하면서 모아놓은 돈도 없어 집도 남자가 한다고 속상해하는 시어머니가 수두룩인대 ...

    아직도 남자가 집해오고 여자는 혼수하고
    급여도 남자가 여자의 몇배지만 아이 갖게되면 접업으로 남자 경제력 공유하면서 사는 여자들 천지인데 ...

    안없어진다는 사람의 의견이 있는데
    여자가 남자보다 조건 좋아서 경제 기여도 놓고 여자가 집해가면 없어지게 되겠죠.
    아직까지는 집이나 경제적 기여가 높은건 남자죠.
    그걸 누리는건 여자죠.

  • 23. ..
    '21.4.4 2:54 AM (14.49.xxx.189) - 삭제된댓글

    글쎄요
    요새 결혼은 대부분 집값 반반이거나 여자쪽에서 더 부담하는경우도 많지요 여자들의 스펙이나 지위도 상당하구요
    많이 물러나서 남자의 경제적 지위가 높다고 시어머니가 시짜노릇을 해야한다는법도 없습니다
    세상이..
    많이 변했거든요 ㅋ
    시짜노릇을 계속하다가는 결국 본인아들만 고통을 겪는다는 쉬운사실을 몰라서 다들 우격다짐이겠지요

    저도 큰딸을 결혼시켰고
    오래전 큰딸이름으로 강남아파트를 사줬고 그집에서 신혼생활합니다 사위는 전문직아니고 평범한 바르고 선량한사람이구요
    저도 사돈댁도 1도 갑질없어요
    신혼부부는 자기들끼리 알콩달콩 살구요ㅎ
    제 주변딸가진 사람들은 다들 딸몫으로 아파트 장만해놨어요
    물론 아들가진 지인도 그렇구요
    집 으로 시짜노릇 장모노릇따위를 한다는건
    하수 중 하수들이 할짓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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