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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자가 1년 반 동안 입원할 병명이 뭘까요?

궁금 조회수 : 6,991
작성일 : 2021-04-02 21:32:44
1년 반이나 입원해 있을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지인이 맞선 봤는데 상대남이 1년 반 입원했다가 퇴원했다는데 어디 아팠냐고 물으니 웃더래요.
저한테 뭘 것 같냐고 묻는데 저도 떠오르는 게 없어서 여쭤봐요.

이것 때문에 다시 만나는 게 좀 꺼려진다는데 그쪽에서는 다시 만나고싶다고 한다네요.
IP : 116.45.xxx.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 9:34 PM (124.56.xxx.129) - 삭제된댓글

    교통사고 아닐까요?재활까지

  • 2.
    '21.4.2 9:36 PM (106.102.xxx.111)

    교도소 다녀온것도 마땅히 둘러댈말 없음 입원했었다고 하죠

  • 3. ㅠㅠ
    '21.4.2 9:38 PM (58.76.xxx.17)

    그걸 웃고 넘어갈 질문이 아닌데요ㅠ
    일년반동안의 지냈던 상황이 비밀이라면 만나면 안되는거죠ㅠ

  • 4.
    '21.4.2 9:38 PM (49.170.xxx.43) - 삭제된댓글

    그거 확인되지 않으면 만나지말아야죠

  • 5. 원글
    '21.4.2 9:40 PM (116.45.xxx.4)

    아무래도 찜찜하네요. 숨기는 게 수상해서 좋게 생각하기 어렵네요.

  • 6. 말해주지도
    '21.4.2 9:40 PM (222.102.xxx.237)

    이유도 말하지 않을거면서
    1년반이나 입원한건 뭐하러 말했답니까?
    무슨 훈장도 아니고

  • 7. 글쎄요
    '21.4.2 9:41 PM (124.111.xxx.108)

    교도소나 정신병원이 장기간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 8. ..
    '21.4.2 9:49 PM (125.176.xxx.76)

    글쎄요님의 생각에 한 표요.

  • 9. 원글
    '21.4.2 10:02 PM (116.45.xxx.4)

    지인에게 댓글 내용 알려줬어요.
    감사합니다.

  • 10. 666
    '21.4.2 10:10 PM (59.11.xxx.130)

    알콜 교도소 정신병원
    교통사고 재활치료는 말않할 이유가없죠

  • 11. 00
    '21.4.2 10:17 PM (211.196.xxx.185)

    교도소나 정신질환을 이유로 교도소 대신 치료감호소에 있었을거 같아요 정신과는 최대 3개월이에요 그랴서 입퇴원 반복이에요

  • 12. 원글
    '21.4.2 10:45 PM (116.45.xxx.4)

    아휴 그렇군요. 지인이 마음이 안 내킨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안 되겠네요. 숨기니 자꾸 안 좋은 쪽으로 생각이 가네요. 얘기는 하고싶지 않지만 각오는 하고 있어라 이런 건지.......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13. 오토바이 사고
    '21.4.2 10:51 PM (223.38.xxx.61) - 삭제된댓글

    사촌동생이 그 정도 입원했어요.
    문제는 죽을 때까지 장애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ㅠㅠ

  • 14.
    '21.4.2 10:52 PM (116.42.xxx.237)

    저도 알콜중독이나 정신과쪽이요
    몸다친거면 숨길 이유가 없어요

  • 15.
    '21.4.2 11:05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당연히 알고 만나야죠. 모르고 어떻게 만나나요. 입원한걸 아예 몰랐으면 몰랐지 안 이상 이유를 밝히는게 너무나 상식적이라고 생각해요.

  • 16. 몸다친거는
    '21.4.2 11:10 P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

    숨기지 않죠.보통..

  • 17. 아마
    '21.4.2 11:25 PM (58.231.xxx.9)

    정신질환이겠죠.그 정도 장기 입원 이면

  • 18. 헐무섭
    '21.4.2 11:39 PM (175.114.xxx.44)

    하나님 감사합니다 자기입으로 얘기해서 도망칠 기회를 주시네요

  • 19. ㅇㅇ
    '21.4.2 11:58 PM (14.4.xxx.98)

    맞선이라면서요?. 주선자가 확인해줘야지요 .

  • 20. 원글
    '21.4.3 12:16 AM (116.45.xxx.4)

    주선자는 지인 아버지 후배로 맞선남과 같은 동네에서 오래 사신 집안이 친한 분인데 외지에서 학교 다니고 회사 다녀서 입원한 줄 몰랐대요.

  • 21. 웃기네
    '21.4.3 1:11 AM (180.66.xxx.87)

    말해주지도 않을거 입원 사실은 왜 흘리죠?
    웃기만 했다면서요.
    이 얘기만 들어도 정상이 아닌데요..;

  • 22. 조용히
    '21.4.3 7:07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암일수도 있죠.

    회사에 일년 휴직하고 항암치료 받다 오신 삼십대 분 계셨어요

  • 23. ...
    '21.4.3 7:31 AM (125.177.xxx.82)

    알콜중독, 게임중독등 중독 치료를 위한 정신과 입원이거나,
    암치료이거나, 급성 백혈병(무균실)이거나(실제 지인중에 22살에 발병해서 2년가까지 무균실에 입원했었음)

  • 24. 백혈병일수도
    '21.4.3 11:52 AM (1.246.xxx.144) - 삭제된댓글

    군대 다녀와서 발병되서 1년 반 동안 무균실 치료 받고 지금은 꾸준히 외래 다니고 직장 알아보고 있는 친구 아들 있어요

  • 25. ㅁㅁㅁㅁ
    '21.7.7 6:42 AM (125.178.xxx.53)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맞선이라고 붙여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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