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1세분들 몸 아프세요?

456 조회수 : 4,498
작성일 : 2021-04-02 13:27:08
생에 전환기증상인가요?
몸에 계속 열감있고
티비나 책만 봐도 머리가 아프고
머리가 계속 지끈지끈해요.
조금만 움직여도
병원가도 진통제 밖엔 안줘요.
그냥 뭐 공부하는거 하나...1장 만 읽어도 식은땀이 쭉 나고
너무 머리가 아파요 날씨가 이러니 더더더...........
나만 이런가..
건강검진은 담달이네요.
슬프네요 이유없이 아픈거..
최근 한약도 지어먹었고 건강보조제도 3-4가지는 먹어요
IP : 124.49.xxx.6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리
    '21.4.2 1:31 PM (106.102.xxx.28) - 삭제된댓글

    머리가 계속아파서 스트레스인가했는데
    혈압이었어요

    계속 머리아프면 병원가보세요

  • 2. ....
    '21.4.2 1:37 PM (125.178.xxx.109)

    뭘 해야 하는지 아실거예요
    운동으로 몸 컨디션을 올려야지 약으로 보조제로는 임시방편이에요
    정 못하시겠으면 돈 들여서 개인운동 등록하세요
    그게 남는 장사예요
    오십대부터는
    너무 힘들면 진통져 먹어가면서라도 하세요 저도 그랬어요
    몸은 움직이는만큼 좋아져요
    다치지만 않으면 운동은 한만큼 꼭 돌려줘요
    근력운동하세요
    저는 한번 가면 한시간이상 근력운동, 30분 걷기, 운동시작전과 후 스트레칭 꼼꼼히 해서 두시간 이상 하고 와요
    같은 나이에 영양제도 안먹어요 아픈 데 없고요
    원래 퇴행성디스크에 무릎도 안좋았어요

  • 3. ....
    '21.4.2 1:39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71년 생이신가요? 혹시 폐경하셨나요?? 갱년기 증상아닌가요?

  • 4. ~~
    '21.4.2 1:44 PM (39.7.xxx.241)

    윗님 운동이 중요한건 맞지만 맹신하진 마세요..
    운동과 각종질병은 사실상 무관합니다.
    몸에 근육과 뼈, 관절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 5. 저도 51세
    '21.4.2 1:46 PM (61.254.xxx.151)

    이제 여기저기 아픈곳이 더 늘어나내요 남편이 안아픈곳이 어딘지말해보라고 ㅎㅎ

  • 6. 오십견
    '21.4.2 1:48 PM (175.194.xxx.114)

    인지 어께랑 목 주변 아픈건 빼고는 괜찮아요.
    아. 요즘 스트레스로 숙면 못 취하는것도 있네요.ㅎㅎ
    걷기나 산책 자주하심 , 머리 지끈거리는것도 좀 나아질텐데요.
    윗분 말씀대로 약은 보조제역할 만 할 뿐,다 되지는 않더라구요,

  • 7. 운동
    '21.4.2 1:49 PM (182.216.xxx.172)

    운동 하세요
    제가 건강유지 했었는데
    60넘으면서 온몸이 아파서
    마사지 받으러 다녔어요
    계속 온몸이 찌뿌듯 하고 어깨 아프고
    딸이 헬쓰 다니자 해서 다녔는데
    세상에 제가 이렇게 건강한 사람이었더라구요
    아픈곳 하나도 없어요
    정말 신기한게
    게으름 피우느라 운동 며칠 빼먹으면
    온몸이 찌뿌듯하고 컨디션이 안좋아져요
    일단 운동부터 시작해보세요

  • 8. ..
    '21.4.2 1:51 PM (115.86.xxx.33)

    위에 운동님은 헬스 피티 받으신건가요?
    60대에 대단하시네요.
    리스펙!!!

  • 9. 51세
    '21.4.2 1:53 PM (211.117.xxx.56)

    저 40대에 골골하고 만성 피로증 안고 살았는데 운동하고 뷰터 많이 좋아졌어요.
    걷고 스트레칭하고 근력운동 좀 하고 영양제 먹고 하세요

  • 10. 걷기 만보
    '21.4.2 1:59 PM (124.49.xxx.61)

    해요.1주일에 4-5회는
    더 강력한걸로 해야하나요?

    인생에 아픈시기도 있는거겠죠? 이제까지 열심히 살았으니
    아픈때도 된걸거에요..다시 용기를 내서..살아야죠. 정신차리고 ㅜ

  • 11. 저도
    '21.4.2 1:59 PM (110.159.xxx.250)

    운동추천이요..유투브요가 하고 알았어요. 저도 참 튼튼한 사람이더라구요

  • 12. 남는장사
    '21.4.2 2:09 PM (122.58.xxx.84)

    운동같아요, 남편과 같이 다니는데 남편이 그러네요, 운동하러오는 나이많은 여자들중에 과체중인
    사람은 없는거같다고 해서 살펴보니 젊은아가씨중에는 있는데 그런거같아요.
    저희 짐만 그런건지도... 이야기 나눠보면 운동을 오랫동안 꾸준히 했더라고요, 그냥 생활의 일부같아요.

    저도 심하지않게 꾸준히 할생각이에요.

  • 13.
    '21.4.2 2:25 PM (183.107.xxx.233)

    50세이후부터는 욕심내지마시고
    생활체육으로 하세요
    웨이트한다고 근육이 생기지도 않거니와 있는 근육
    빠지지않게 잡아만줘도 성공한거예요
    괜히 근육 만든다고 무리해봐야
    오히려 관절 다쳐요
    생활체육이란
    헬스장에 있는 기구를 전부 한바퀴 도는거예요
    기구당 3셋트씩
    그리고 유산소로 마무리
    분할운동이니 뭐니 그런거하지마시고
    그냥 있는 기구 한바퀴 다 도는것만으로도 근력은 생겨요
    그렇게 하면서 소식하는거
    그게 50대이후의 건강을 위한 운동이예요

  • 14. 헬스보다
    '21.4.2 2:25 PM (223.39.xxx.183) - 삭제된댓글

    요가입니다!
    정확히는 스트레칭요
    나이들어 오는 만병을 다스려줍니다
    큰 병아닌건 스트레칭만 잘해도 좋아져요
    대충말고 꾸준히 정확히.
    거기에 호흡과명상이 더해지는 요가야말로
    다시없는 보약입니다

  • 15. 저도
    '21.4.2 2:29 PM (58.231.xxx.9)

    또래 갱년기인데
    저는 넘 말라서 걱정이에요.소화기능 안 좋아
    평생 강제 소식인데

    열감있고 땀나고 두통 등 갱년기 증상까지 겹치니
    힘들어 살 더 빠지고 걷기야 하지만
    빡센 근력 운동은 기초체력이 넘 없어 못하겠구
    괴롭네요

  • 16. 퇴행성관절염
    '21.4.2 2:32 PM (121.134.xxx.6)

    전 다른증상은 거의 없고 무릎만 아파요.
    아직 생리도 규칙적이고 흰머리도 없고, 시력도 좋아서 스마트폰도 잘봐요
    한번씩 물리치료 받고 약먹고 아끼며 살고 있네요.
    머리가 너무 아프면 혈압이 높으신거 아닌가요?
    아님 스트레스성일텐데. 머리 아픈거 약이 없더라구요.
    운동은 전 무릎이 아파서 그냥 걷기 산책 정도만해요.
    원래 잘 돌아다니고 젊을땐 등산도 자주 다녔는데.
    이젠 슬슬 산책만 꾸준히 다닙니다.

  • 17. 88
    '21.4.2 2:50 PM (211.211.xxx.9)

    오만군데 아파요.
    그래도 설렁설렁 걷기는 합니다.
    아주 느리게 걷지만 안걷는거보다는 나을거 같아서요.

  • 18. 저는
    '21.4.2 3:04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걷는 건 더 살찌지 않기 의해 최소한의 활동이라 생각하며 만보 쯤 4,5일. 1년 가까이 걸어봤는데 이게 몸을 좋게는 못 만들더라구요. 더 나쁘지 않을 정도인거지.

    그래서 필라테스 같은 피티 받으니까 컨디션이 좀 올라와요. 요가 같은 스트레칭과 스퀫 런지 캐틀벨 같은 걸로 허벅지 근력 좀 잡고 코어 힘 좀 길러서 허리 덜 아프게.

    요즘 느끼는게 이걸 할수 있는 한 계속 해야겠구나 해요. 그리고 생각보다 몸의 좌우 발란스가 깨져있어서 생활할 때 균형잡으려 노력해요.

    덕분인지 요즘은 못견디고 눕고 컨디션 바닥이고 이런게 많이 줄었어요.

  • 19. ...
    '21.4.2 3:36 PM (1.242.xxx.61)

    52세 3,4년전부터 갱년기로 안아픈곳 없을 정도로 온몸이 아프고
    힘드네요 좋다는 영양,보조식품 챙겨먹고 주3,4회빠르게 햇볕받으며 1시간씩 걷기,수영,자전거 운동해요 열감이나 감정기복 심한건 어느정도 괜찮아진듯해요
    갱년기 시작즈음 머리가 그렇게 아프더라구요 운동꾸준히하고 좋아졌어요

  • 20.
    '21.4.2 6:39 PM (175.223.xxx.55)

    머리아프시구나.ㅡㅡ 제가 너무 아파 저만 그런가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55 그래서 36만원 청바지 샀어요? 궁금 05:28:13 25
1785354 제가 다니는 회사에 부장님 와이프가 있어요 5 M 04:09:49 1,188
1785353 이이경 독일녀 대사관에 협조 요청 4 .. 03:41:44 1,498
1785352 대학생 아이 원룸 이사시 기존 가구 1 ... 03:22:14 299
1785351 유재석은 일하는게 재밌겠죠. 6 꿀잡 03:19:17 806
1785350 서울 신경외과 추천부탁드립니다 03:09:52 97
1785349 라운드&스퀘어 가방 골라주세요 .. 02:35:41 128
1785348 꺄~~ 대통령 경호원, 심쿵 미남이에요! 우와 02:03:36 987
1785347 중국 위멍롱 배우 죽음 뒷얘기가 너무 무섭네요 12 ... 02:03:05 2,719
1785346 쿠팡 청문회를 보며 ... 개, 돼지가 되지 않겠다 소비요정 01:56:11 394
1785345 기억나는 모친의 이상한 행동 2 ㄹㄹ 01:47:56 1,301
1785344 햇반 1 ㅇㅇ 01:35:02 574
1785343 SBS 예능 대상 이상민이래요 장난해 01:29:39 1,034
1785342 유정란은 도대체 돈 더주고 왜 사는거에요? 8 ㅡㅡ 01:25:28 2,169
1785341 전 진짜 유재석이 방송 좀 쉬었음 좋겠어요 19 지겹다고 왜.. 01:12:39 2,932
1785340 저번주 그것이 알고싶다 범인은 아내였네요 4 그냥 01:07:47 2,654
1785339 중2 늦게자는데 놔둬야하나요 4 ㅡㅡ 01:00:18 606
1785338 자백의 대가 보는 중인데 스포해주세요(스포유) 8 00:49:46 837
1785337 강선우가 살려달라고 한 이유가 있었네..강선우도 끝!! 12 00:44:42 3,765
1785336 서양 전래동화 6 진주 00:37:01 677
1785335 듀스 고 김성재 글 잘못눌러 삭제됐어요 1 ㅜㅜ 00:36:36 766
1785334 립밤 추천 해주세요 13 .... 00:22:09 1,043
1785333 지금 정권을 꿰뚫은 글 50 ㅇㅇ 00:12:48 4,874
1785332 시댁식구들 우리집으로 오는걸 좋아하는 남편 9 00:02:42 2,550
1785331 잘가 2025 1 00:02:09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