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매인데 ...자매가 부럽다는 글 보면 공감이 잘 안가는게요 ..
자매도 자매 나름아닌가요 .. 자매라고 다 사이가좋고 친하고 그럴것 같지는 않거든요
저희 사촌들중에 자매 있는 사촌들도 있는데.. 그냥 겉으로 보면 사이 나쁘지도 않고 그냥 무난해보이기는하던데
전 남자형제가 잘 맞는것 같거든요
일상을 다 함께 공유하지는 않지만.. 정말 큰일이 생기거나...
그리고 제동생이 남자치고는 공감력이나 안부전화도 자주 오는편이고 해서
남자형제 있어서 외롭다는 생각은 살면서 단 한번도 해본적은 없거든요 ..
그냥 얘 아니었으면 집안에 부모님도 일찍 건강 잃어서 힘든일 많았는데 지금 보다 훨씬 더 힘들었겠다 .. ㅠㅠ
그런 생각은 많이 한적은 엄청 많은데 .. 올케랑 둘이 많이 협조해줬던것 같구요
그냥 형제 자매 남매 다 나름일것 같아요.. 자매도 솔직히 성격 안맞으면...??
친구보다도 못한 존재들도 있을것 같거든요 .
자매는 가져본적이 없어서 언니나 여동생이 어느정도 더 좋은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
마냥 장점만 있을까 싶어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