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한테 준 ‘다만’이라는 곡에
“너무 많은 이해심은 무관심일 수도 있지”
라고 하네요.
회사 생활하면서 많이 느껴요.
내가 이해하고 인정한다며 넘어가는 많은 부분들이
사실은 더 이상 깊게 관계하고 싶지 않아서
합리화하는 것 뿐임을.
허무하네요. 회사에서 일이나 인간적으로나 엮인 관계들이.
너무 쉽게 흩어지고 사라질 관계들이예요.
그저 매달 나오는 돈 보고 버티고 앉아 있네요.
김동률 가사 참 와닿네요
ㅇㅇ 조회수 : 1,811
작성일 : 2021-04-02 10:01:57
IP : 168.126.xxx.1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레오네
'21.4.2 10:17 AM (110.70.xxx.96)너무 한결같아서 이제 좀 변화도
기대해보고 싶어요
사람들은 다 변해가는데
김동률 씨는 변화앖이 늘 그 자리에ᆢ
지루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이제는ᆢ2. 아...
'21.4.2 10:26 AM (222.239.xxx.66)공감합니다..
3. 저
'21.4.2 10:30 AM (39.7.xxx.172) - 삭제된댓글오랜 팬이었는데 첫 댓글처럼 이젠 살짝 지루해지고 노래를 안듣게 되네요
다만의 가사부분은 너무나 공감되요 이런저런
인간관계에 적용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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