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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같은 내새끼 보고 펑펑 울었네요

아줌마 조회수 : 6,079
작성일 : 2021-03-30 20:39:08
10살 아이가 규칙도 지키는 것도 어렵고
학원에서도 쫓겨나고
자꾸 욕이나오고
학교에서도 컨트롤이힘들어
엄마가 많이고생한 사연이에요



Adhd 경계에 잇기도 했다지만
엄마와의 관계가 날마다 악화일로여서 사연 신청 했더라고요

완전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엄마랑 기질적으로 너무나 상극이어서 많이힘들어 보이는..
엄마도 너무 화날일이 많으니 동생이랑 비교도 하고,
화가 날때는 동생에게
형처럼되려고하냐, 형옆에가지마라 오염된다 이런 모진말도 하고 ㅜㅜ
(반면 여유있고 유머러스한 아버지와는 사이가 너무 좋음)



엄마도 아이도 완전 바닥까지 갔다가
솔루션받고 서로 속마음 터놓고

엄마가 힘든게
너때문에 그런게아니라고 아니라는 말을 들으니까

아이의 감정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한순간에
엄마~~ ㅠㅠㅠㅠㅠ 하고 품으로 안겨와 우는데

저도 같이 터져버렸어요.

오은영박사님 진짜 마술사같아요.

모두 엄마 역할은 태어나서 처음인데 실수할 수도 있지요.
요즘은 이런 부모교육을 볼수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좋습니다.
IP : 1.225.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화인가요??
    '21.3.30 8:45 PM (222.100.xxx.156)

    저도 궁금하네여

  • 2. 저도
    '21.3.30 8:58 PM (14.53.xxx.46)

    그 부분에서 같이 울어버렸어요. 이 프로그램을 볼때마다 아이의 학교나 학원에서 보는 눈에 띄는 친구들을 편견없이 사랑스럽게 대해줘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 3. 원글이
    '21.3.30 9:02 PM (1.225.xxx.38)

    제일 최근화에요. 지난주꺼요^^

  • 4. 모든
    '21.3.30 9:06 PM (1.225.xxx.38)

    모든 존재는 사랑을 받아야
    본인이 지닌 참 가치를 진짜로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온전한 사랑이라는 양분만이 사람을 진정으로 꽃피울수 있게 한다는 걸 배우는 거 같아요 . 성과 성취 모든걸 떠나서요.

  • 5. ..
    '21.3.30 9:25 PM (125.187.xxx.209)

    글만 봐도 울컥 눈물나네요.
    오늘도 아이에게 소리소리 지른
    10세 엄마네요. 저도..ㅜㅜ

  • 6. 보면서
    '21.3.30 9:30 PM (218.155.xxx.36)

    자난날의 나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내감정만 앞서서 아이의 맘을 헤아리지 못하고 얘는 왜이럴까 생각하며 혼내고 야단치고 했구나
    저혼자 얼마나 속상했을까 싶구요 다시 돌아간다면 엄마역할 더 잘해낼수 있을텐데...

  • 7. ....
    '21.3.30 9:49 PM (61.77.xxx.189)

    그런데 그 엄마가 변할까요? 이미 아이의 그런걸 다 알고도 자기 화를 못이겨 아이에게 언어폭행을 한건데요.

  • 8. ㅁㅁ
    '21.3.31 10:17 AM (221.160.xxx.236)

    저도 찾아볼게요.
    엄마도 힘들어서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화가 주체할수 없었을텐데,,
    이번 기회로 상담치료 받고 회복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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