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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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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과비슷한처지인 제남편. 그둘 빙신입니다.

으휴 조회수 : 3,965
작성일 : 2021-03-30 12:48:37
일단 제목에 욕써서 죄송합니다.

제남편도 형을 위해서 모든걸 받친 병신입니다.

제남편 명의로 사업하면서 세금 몇년치 체납

모든 영업이익 다 찾아서 야밤도주 했습니다.



지밥그릇도 못챙기는 병신들

제가 입이 닳도녹 말했죠.

형의 가족은 당신이 아니니 잘챙겨라.

잘챙기고 잘보고있다더니 그냥 제잔소리 넘기려고 한말이었더군요.



박수홍도 혼자만 가족이라 생각했지

그형의가족은 부인과 그자식들뿐이지요.



박수홍 부모가 형도망간거 그 장소 알고있을겁니다.

모를리가없지요.

원망안들을려고 쇼하는중이고.

원래 박수홍은 희생만 하는 역할이라 부모또한 무엇이 문제인지 모를겁니다.

그형도 그집안서 받기만하는 역활이라 죄의식도 없을겁니다.

박수홍은 많이 버니깐 벌면되지. 왜저래? 라고 생각하고있을것입니다.

그부모는 오히려

박수홍이 변해서 섭섭함만읺있을뿐



자고로 집안마다 지밥그릇 못챙기는 병신들은 꼭 있고

그걸 이용하는 약삭빠른 형제도 있기마련입니다.

그금액이 크건작건
IP : 112.150.xxx.1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30 12:50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세뇌와 인정욕구가 부른 참사.

  • 2. 결혼 안 해 다행
    '21.3.30 12:55 PM (116.45.xxx.4)

    그 배우자는 정말 속이 썩어문드러졌을 듯
    이런 경우에 재산 빼앗기는 사람들은 배우자 보다 가족(부모, 형제와 형수 및 조카 등)이 우선이라서... 저희 집안 얘기거든요.

  • 3. 머선129
    '21.3.30 12:57 PM (106.102.xxx.101)

    맞아요.
    그놈의 인정욕구.결핍이 뭔지.

  • 4. 엄마가
    '21.3.30 1:00 PM (180.226.xxx.59)

    방송에서 한동안 바보라고 했죠
    저런 말을 방송에서 할 정도라니 대체 뭐지 했죠
    관계설정이 그랬던 거였어요

    엄마ㅡ 넌 그래
    아들ㅡ 아냐 엄마

  • 5. 너무 착해서
    '21.3.30 1:05 PM (61.74.xxx.237)

    아주 젊을때부터 너무 바쁘고.. 남 의심할줄 모르니 그랬겠죠.
    지금 그 나이에 그거도 모르냐고 할 수 있지만 ...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중심 잡아줄수 있었을텐데요.
    너무 큰돈이 많이 들어오니 돈앞에 판단이 흐려졌을수 있었을까요... 안타깝네요.
    각자의 인생을 독립시켜주는게 부모의 몫인데요.
    다른형제를 위해 둘째아들의 인생을 움켜쥐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 6. 스스로
    '21.3.30 1:14 PM (180.226.xxx.59)

    정한 원칙을 깨지 못한다는걸 키운 부모가 모를리 없죠
    저럴 경우 고민은 당사자의 몫이고 주변 사람들은 자기 방식대로 휘두르고 살죠
    그런 경우예요

  • 7. ...
    '21.3.30 1:29 PM (211.182.xxx.125) - 삭제된댓글

    제아버지가 생각나요.. 박수홍씨 보면..
    젊어 돈 잘 버실 때 큰집일 잘 살아야 된다는 이상한 논리로..
    모든 돈 큰 집 땅과 선산 사는데 주고 명의도 큰아버지...
    그 선산에 엄마옆에 묻히고 싶다고 하는데 그 잘난 조카가 반대..
    화장했어요.. 이갈고 속에서 분노가 치밀어오르고 밥 한덩어리 목에 걸린듯 하고 살았네요.
    시간이 지나니 조금 옅어졌었는데..
    박수홍씨 내용을 보니 자꾸 그 떄 생각이 떠올라 요즘 참 힙드네요.

  • 8. 피해 금액도
    '21.3.30 3:10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정확한게 아니고, 부모는 몰랐었고 부모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은 됐었나봐요.

    유툽 [기자수첩19] 박수홍과 100억 논란
    올댓스타
    https://youtu.be/RlT_WXqrM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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