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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된 딸아이 지가 돈모아 성형한다면..

ㅡㅡㅡ 조회수 : 3,265
작성일 : 2021-03-29 05:05:37
냅둬야할까요??
고2때부터 친구관계에서 상처받으며 우울증이 발병했어요.
그무렵부터 본인의 문제를 외모라 생각하고 성형해달라고 졸랐는데..
계속 회유하고 달래서 올해 쌍커풀해줬어요.
첨엔 잘되었다고 만족하는가싶더니 요즘다시 얼굴이 맘에 안든다며
돈모아 안면윤곽을 하겠대요;;
완벽한 계란형이예요.앞광대가 좀있어 눈꼬리가 올라간편이긴한데
본인이 눈꼬리 올라간건 크게 상관없다 했거든요..
이 아이를 어찌해야할지..
정신과약도 먹고있고 심리상담도 해놓은 상태지만 아직 결과는 안나왔구요..
어떻게 이 아일 다독이고 회유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님
그냥 지가벌어서 한다면 둬야하나요??
IP : 211.206.xxx.1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1.3.29 5:57 AM (197.210.xxx.1)

    안면윤곽
    길게 보면 결국 근육 늘어져 더 사각만 늘어진 얼굴이 돼요

    비대칭 얼굴 오기 쉽고요
    안면윤곽은 말리세요
    행여나 신경 다치면 끝장인데...
    차라리 보톡스로 해 보자 달래세요

  • 2. ㅇㅇ
    '21.3.29 6:05 AM (175.223.xxx.34)

    성형도 작작해야지
    너무 매달린 얼굴은 나이 먹으면 너무 이상한데ᆢ
    김지혜 딸이 그나마 자연스럽던데요
    중요한 일입니다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부디요^^

  • 3. 그리고
    '21.3.29 6:08 AM (197.210.xxx.106)

    아려서 안면윤곽한 제 지인 딸

    갸는 3500 들여 얼굴 갈아 엎었는데...
    첨은 놀라게 변신이다 싶었는데 약 5-6년? 후 다시 본 얼굴이 나오더군요
    한데 정말 뭔가 부자연스러운.... 옛날 귀염성 복스러운 사랑스러움이 다 없어진 그냥 성형 얼굴일뿐 ㅠ 안면윤곽은 말리세요. 부작용 사례가 가장 많아요

  • 4. ㅇㅇ
    '21.3.29 6:15 AM (175.223.xxx.34)

    부모가 못이겨요
    그냥 하게 하고 의사를 잘 살펴서 잡아주세요
    수술 후 다시너무 퍼지지 않게
    몸무게 관리 잘 해주시고요
    되게 고생하시겠네요^^

  • 5. ...
    '21.3.29 6:33 AM (110.15.xxx.60) - 삭제된댓글

    전 또 쌍수정도가지고 반대하시나했는데 얼굴뼈 건드리는거면 전 반대에요.

  • 6. ..
    '21.3.29 6:41 AM (223.62.xxx.185)

    저 상황이면... 성형이 문제가 아니라 낮은 자존감 문제네요. 그 돈으로 상담 꾸준히 받아보는 게 나을 듯. 안면윤곽이나 코수술은 높은 확률로 후회해요 연예인 아닌 이상 말리고픔

  • 7. 우리애가
    '21.3.29 6:52 AM (118.235.xxx.52)

    딱 그 나이대에 안면윤곽 시켜달라고 고집 부렸어요
    정신과약 복용중이었구요
    정신과약 복용중일 정도면 판단이 온전하지 않을때예요
    저는 시켜줄께, 대신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하는데서 하자, 근데 어마아마하게 아프다는데 엄마가 가슴아파 어떻게 보니..등등 해줄듯 하면서 시간을 끌었어요
    성형외과 투어도 많이 했는데 상담 받고 나오면 부정적인 말은 안하고 끝에 근데 너무 아플거 같아..라며 마음을 흔들어보려고 했어요
    조금만 더 알아보자..하면서 피부과에서 맛사지도 한번쯤 시켜주고요
    언젠가부터 해달란 말을 안하더니 2~3년쯤 지난 지금은 그때 안하길 잘했다고 해요
    우울증약 끊고 제 정신이 돌아오니 판단도 이성적으로 하더라구요
    근데 고집 피울땐 왜 말을 못알아듣나..하지말고 무조건 좋다 옳다 해주면서 솔직한 마음을 끝에 내비치세요
    마음이 아프다..라는 식으로요
    충분히 예쁘다,너보다 못생긴애가 더 많다..이런말은 위로가 되지 않아요
    위안이 필요한거예요
    본인도 겁나면서도 집착하며 매달리는거니 집착하는 맘을 풀어주는 쪽으로 이끌어주세요
    2년정도 무조건 받아주고 엄마가 잘못했다 미안하다를 입에 달고 사셔야해요
    그러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말끔하게 원래자리로 돌아옵니다
    힘내시구요

  • 8. 윗님
    '21.3.29 6:57 AM (197.210.xxx.1)

    현명한 엄마이시네요
    전 바로 난리난리쳐서 둘이 웬스 됐을텐데

  • 9. 우리애가
    '21.3.29 7:00 AM (118.235.xxx.52)

    저는 집을 팔아서라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하는 성형외과 샘 찾아 시켜주겠다 하며 아이 맘을 안심시켰어요
    나중에 외제차 사달라고 한적도 있는데 그때도 당장 사줄께 기다려 라고 얘기해주면 그 말에 안심하고 넘어가요
    그래도 왜 안사주냐..라고 나오면 꼭 사줄거야. 근데 집이 왜케 안팔리지? 부동산에 더 싸게 내놔볼까? 하면서 모든걸 다 건다는 식으로 오바액션을 해요
    그렇게 2년
    입으로 다 사주고 해주고 했지만 우리애는 다 받은거 같은 마음을 갖게되고 완벽하게 나아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 10. ...
    '21.3.29 7:05 AM (110.70.xxx.198) - 삭제된댓글

    118.235님 존경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구슬리듯 무리없이 관계를 긍적작으로 리드하는것... 게다가 자식이고 2년이면 인내심이나 밎음도 대단.
    이런 사람이 되는건 부모님과의 긍정적인 선순환에서 오는 건지...
    님같은 분께 상담 받고 싶어요 ㅠ

  • 11. ..
    '21.3.29 8:46 A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돈도 돈이지만..티비서 의사가 본판을 건드니 조화가 안되서 계속 하자보수 할수 밖에 없는게 성형이래요 성형한 그부위 빼고 나머지가 다 맘에 안들수밖에 없다고 그래서 눈하다 코하고 계속 갈아엎는다고요 심리적인것도 많이 작용해요 만족하기가 슆지도 않고요

  • 12. ㅡㅡㅡ
    '21.3.29 8:51 AM (220.95.xxx.85)

    얼굴형은 정말 어지간한 하자 있지 않으면 안 고치는 게 .. 멀쩡한 얼굴 깎으면 30 대 후반만 가도 살이 우글우글 하면서 축축 처지는 게 넘 괴이하던데요 .. 턱뼈가 박경림 수준이면 모를까 정말 아니에요 ..

  • 13. ,,,,
    '21.3.29 9:17 AM (68.1.xxx.181)

    성형이 한 번으로 안 끝나죠. 게다가 인공으로 건드린 건 몇 년 못가요. 보수공사 해주고도 인조인간 되는 게 성형인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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