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김씨는 아이로 전남편을 잡으려 했고 임신이 계속 실패.
20살 남짓에 유산 여러번 흔치 않죠.
대리모 출산을 우연히 소개받습니다. 그걸로 아이도 낳고 돈도 벌고.
딸이 아이를 낳아야 그 결혼이 유지되니 사위를 속이기 위해 엄마가 다른 아이 하나를 더 임신하는거죠.
대리모 브로커들이 산부인과 병원 혹은 병원 종사자일 수 있고 협조자가 있었을 수 있습니다.
출산으로 돌아가서, 석씨는 자연출산(추정), 딸 김씨는 재왕절개이기에
이 경우 한 사람의 출산일에 1달 정도의 임신시간 차이가 있다면 날짜를 충분히 맞출 수 있어요.
아이가 잘 돌봄을 받은 건 아이에게 애착이 있던 아버지가 있었고 양육의 책임을 외할머니가 거의 담당했기에 가능.
엄마에게 아이는 남자를 잡기 위한 수단이지 전혀 애착이 형성되지 않았던 것.
5-6월까지 사진이 있고 일부러 잡에 아이를 버려둔 이후에도 SNS에 아이 사진을 올리는 대범함.
외도 하면서 재혼남의 아이를 임신해서 재혼남을 잡은 아이 엄마에게 늘 아이는 남자를 잡기 위한 수단.
3층 김씨 집 열쇠가 석씨 집에 있었기에 석씨 역시 보람양 유기에 동참했는지도..
이혼남에게 돌려 보내면 친자확인이 될까 두려웠고 외할머니에게 맡겨도 되겠지만
석씨 역시 거부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엄마와 딸의 잡품인 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모르겠어요.
통장을 뒤져보아야 할 것 같아요. 출산 전 후 돈이 들어온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