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참 트롯열풍이었을때 관심도 없다가
코로나때문에 외부활동을 못하니.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지금 준결승 올라간것까지 봤거든요. 어제 김호중씨 짝사랑 하는거 까지 보다가 잤는데
솔직히 여기 팬들이 너무 많아서 기대가 컸는데. 임영웅씨가 노래 잘하는건가요?
저는 프로 보기전에 워낙 신드룸 수준이라.. 기대가 컸는데. 생각보다 노래를 엄청 잘한다는
느낌은 안들어서요
나름 콘서트도 많이 다니고 그런 사람인데..
정동원은 진짜 노래 잘하더라구요. 영탁씨도 잘하고
김호중씨도 뭐 다양하게 하고.
다만 잘생기고, 다른 트롯가수들에 비해서 품위(?)라고 해야할까.. 점잖고
그런부분에서 스타성은 있다고 생각은 하나, 노래자체를 그렇게 잘한다는 생각은 안들던데.
이런 얘기하면 팬분들이 욕하시겠지만,, 노래하나만 보면 저는 기대보다는 ㅠㅠ
그런데 그 프로자체는 잘 만들어지긴했더라구요. 원래 티비조선 프로 안보는데
그 프로가 인기있는 이유는 알겠네요.
그전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아기자기 잘 만들긴했더라구요. pd가 능력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