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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넷플릭스에서 미스터트롯을 보는데요.

임영웅씨..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21-03-26 10:14:45

작년에 한참 트롯열풍이었을때 관심도 없다가

코로나때문에 외부활동을 못하니.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지금 준결승 올라간것까지 봤거든요. 어제 김호중씨 짝사랑 하는거 까지 보다가 잤는데


솔직히 여기 팬들이 너무 많아서 기대가 컸는데. 임영웅씨가 노래 잘하는건가요?


저는 프로 보기전에 워낙 신드룸 수준이라.. 기대가 컸는데. 생각보다 노래를 엄청 잘한다는

느낌은 안들어서요

나름 콘서트도 많이 다니고 그런 사람인데..


정동원은 진짜 노래 잘하더라구요. 영탁씨도 잘하고

김호중씨도 뭐 다양하게 하고.


다만 잘생기고, 다른 트롯가수들에 비해서 품위(?)라고 해야할까.. 점잖고

그런부분에서 스타성은 있다고 생각은 하나, 노래자체를 그렇게 잘한다는 생각은 안들던데.


이런 얘기하면 팬분들이 욕하시겠지만,, 노래하나만 보면 저는 기대보다는 ㅠㅠ


그런데 그 프로자체는 잘 만들어지긴했더라구요. 원래 티비조선 프로 안보는데

그 프로가 인기있는 이유는 알겠네요.

그전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아기자기 잘 만들긴했더라구요. pd가 능력이 있는듯.


IP : 203.142.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26 10:19 AM (220.70.xxx.47) - 삭제된댓글

    전 임영웅 트롯 부르는건 못들어봤고 발라드 부르는 것만 몇 번 봤는데 발라드는 자기 스타일로 깔끔하게 잘 부르더라구요. 원래 발라드 가수 지망생이었다고...

  • 2. ㅁㅁ
    '21.3.26 10:19 AM (182.229.xxx.196)

    뒷북이시네요
    우리 작년에 여기서
    원글님과 똑같은 글 많이 올라왔었어요

  • 3. 원글
    '21.3.26 10:24 AM (203.142.xxx.241)

    ㅁㅁ님 그랬나요? ㅋ 제가 개인적으로 작년에 애가 고3, 친정엄마 뇌혈관으로 입원등.. 하여간 82도 겨울이나 되어서 다시 들어왔어요. 그러다보니 그런 얘기 있었는지 몰랐네요.

    뒷북이면 죄송..어느 60대부부의.. 이 노래도 제가 몇년전 어떤 무명가수의 소극장 공연을 봤는데(이름도 가물가물..) 그때는 저도 눈물을 흘렸거든요. 진짜.. 노래 너무 절절해서..

    근데 임영웅씨 신곡은 안들어봤는데, 이젠 나만 믿어요..라는 노래는 자기 노래라 그런지 듣기 좋긴하더라구요..
    우연히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임영웅씨 노래라고 해서..그때 알았는데..

  • 4. ㅇㅇ
    '21.3.26 10:28 AM (1.222.xxx.115) - 삭제된댓글

    전 임영웅이 누군지 모르고
    어떤 광고에 누가 눈감고
    피아노 치길래
    내가 모르지만 유명한
    시각장애를 가진 피아니스트인가..?
    했는데 임영웅이라고;;;;

  • 5. 엥?
    '21.3.26 10:36 AM (222.96.xxx.44)

    전 트롯트대전 본적도 없는데
    노래를 너~무 잘하는 청년이 있더라구요ㆍ
    쟤 진짜 노래 너무 잘한다 했는데 그애가 임영웅
    일단 듣기가 그렇게 좋을수가 없어요
    악을 쓰지고않고 고함을 안질러도 고음처리
    커피라떼처럼 부드러워요
    그냥 들을수록 듣고싶은데 다른분들은 듣기가 좀 소음ᆢ

  • 6. ...
    '21.3.26 10:42 AM (211.36.xxx.17) - 삭제된댓글

    노래는 들을만해요..
    근데 소화하는 분위기는 좀 한정적인듯
    그리고 얼굴이 잘생겨보이진 않아요

  • 7. ...
    '21.3.26 12:15 PM (175.197.xxx.136)

    인기가 많다는건 그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거자요
    사람마다 다 취향이 틀리니 뭐...
    노래좋고 매력많아요

  • 8. 임영웅 유튜브
    '21.3.28 6:54 PM (112.166.xxx.77) - 삭제된댓글

    트롯 외에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많이 있어요.
    요즘은 외국인 댓글도 달리는 추세에요.
    트롯만 부르기엔 아까워요.
    대학 때 교수님이 R&B를 그리 잘 부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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