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집에 돈을 못 가져오는 분 계신가요?
1. 육체노동
'21.3.25 7:00 PM (112.161.xxx.191)하는 일자리는 널려있어요. 택시운전도 그렇고 공장도 그렇고 200만원 정도는 몸 쓰면서 벌 수 있어요.
2. 열심히
'21.3.25 7:03 PM (175.193.xxx.206)일하려 들면 할수는 있죠. 다만 자신에게 맞는일 찾으려니 힘든거죠.
3. 음
'21.3.25 7:04 PM (218.146.xxx.9) - 삭제된댓글제가 예전에 이봉원씨랑 6개월 같이 일한 적 있는데
이봉원 아저씨 돈 벌어서 빚 갚으며 집에 준 걸로 알아요.
그 때도 밤에 유흥업소에도 나가고.. 엄청 열심히 일했어요.
이봉원씨 빚은 이봉원씨가 다 갚고있었고..
살림은 어머니가 맡아서 한다고 했었어요.
박미선씨가 다 책임지며 산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 댓은 지울 수도 있어요...4. 에고
'21.3.25 7:21 PM (115.87.xxx.99)힘드시죠...저는 애가 하나고 어릴때여서 겨우 밥 먹고 살 수 있는 정도의 일을 찾아 하면서 지냈어요. 정말 언제 끝나나 싶었는데 사업은 사업인지라 때가 되니 벌어 오더라고요.
비전이 있으니까 사업 확장 하셨을 테니 조금만 더 믿어 보세요. 월급으로 볼 수 없는 수입이 생기실 거에요. 빨리 잘 되기를 바랍니다.5. 다
'21.3.25 7:26 PM (218.150.xxx.102)살아지더이다
어느새 저는 투잡은 기본이네요6. ..
'21.3.25 7:37 PM (180.69.xxx.139) - 삭제된댓글아내에게는 항상 어딘가 돈이 있다는 믿는 거 아닐까요.. 님 본인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모으세요ㅠㅠ
7. ..
'21.3.25 7:40 PM (180.69.xxx.139)아내에게는 항상 어딘가 돈이 있다고 믿는 거 아닐까요.. 님 본인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모으세요ㅠㅠ
8. 네
'21.3.25 7:52 PM (223.39.xxx.35)제가 회사 잘 다니니
십년째 맘편하게 프리랜서로 본인 용돈만 버네요.
그냥 내가 가장이다 생각하고 삽니다9. 요즘에
'21.3.25 8:17 PM (222.120.xxx.44)원글님 같은 분들 많아요.
어떤 점쟁이는 , 암울한 미래 전망을 줄줄이 얘기하다가
서민은 그냥 살던대로 살면된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면, 가정경제가 좋았던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10. ᆢ
'21.3.25 8:39 PM (119.70.xxx.204)아나운서 윤영미씨 남편도 평생 한량인거같던데요
마누라돈잘버니 돈벌생각자체가 없어보여요
윤영미씨 혼자돈버는게 넘힘들어서 많이울었대요11. ...
'21.3.25 11:04 PM (222.110.xxx.211)그래도 원글님이나 다른분들은 능력이 되서
가정을 꾸려갈정도가 되니 부러워요.
저는 나이가 많아 최저시급으로 버티고 있는데
남편이 안쓰럽기도 한심하기도 하고 마음이 왔다갔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