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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입시강사인데도 자식은 또 다르네요.

...... 조회수 : 4,565
작성일 : 2021-03-23 23:13:32
고3, 재수생 수도 없이 봤어요
저는 초고학년 학부모구요
입시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데
자식 옆에서 문제푸는 것만 봐도
앞날이 훤히 보이다시피 하는데
참...
참..이게 마음에서 내려놓기가 안되네요.ㅠ
괴로워요ㅠ
IP : 14.50.xxx.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니
    '21.3.23 11:16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고3, 재수생 보는 눈으로 보지 마시구요. 초고학년 바라보는 눈으로 보세요. 자기 호흡으로 잘 크고 있는 중일 겁니다. 어머니 눈이 안 맞아 아이 잠재력과 가능성을 간과할 수 있습니다.

  • 2. 어머니
    '21.3.23 11:18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초 고에 레벨테스트 한참 늦되어 있다가 6학년 겨울부터 치고나가는 놈 있구요, 중2나 되어서야 머리 열리는 놈도 있습디다. 심지어 고교때 눈 뜨는 놈도 있죠. 꾸준히 지지해 주세요. 조만간 빛 볼 거에요.

  • 3. ㅇㅇ
    '21.3.23 11:19 PM (5.149.xxx.57)

    엄마가 강사시니까 잘 하시면 되죠. 아직 어리잖아요

  • 4. 제인에어
    '21.3.23 11:23 PM (221.153.xxx.46)

    ^^ 저랑 같은 입장이시네요. 열심히 시켜봤자 중학교까지겠구나. 고등 가서는 도저히 게임이 될 수 없겠구나~ 계산이 되네요. 마음 내려놓고 아이 장점 살려 키우려고 하는데 직업이 직업인지라 한번씩 얘를 어쩌나~ 막막해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수학머리 안돌아가고, 문제풀때 대충 찍고, 근성도 욕심도 없고, 경쟁심 1도 없고 그러니 입시에서는 답 안나와요.

    그나마 국어 어휘 뛰어나고 역사 배경지식 많고
    나름 지적이고 건강한 시민으로 키우는게 목표예요.
    어쩌겠어요. 입시에는 안맞는 아이인걸요.

  • 5. ㅣ줌마
    '21.3.23 11:41 PM (1.225.xxx.38)

    ㅠㅠ
    아시니까 더 괴로울것같습니다.ㅜㅜ

  • 6. ...
    '21.3.23 11:50 PM (1.245.xxx.221)

    손흥민 아빤 손흥민 보면서 얼마나 답답해 하셨을까요.
    ㅋㅋㅋㅋㅋ

  • 7. .... ..
    '21.3.23 11:51 PM (14.50.xxx.31)

    ..네..그냥 너는 중학교까지만 잘하겠구나 보여요
    참...이렇게 알면 빨리 포기해야하는데
    머리와 가슴이 따로 노네요ㅠ
    혹시 희망이라는 게 있지않을까 기대하는 다른 학부모님들이
    부러워지네요.

  • 8. ....
    '21.3.23 11:52 PM (221.157.xxx.127)

    의대 sky가는애들은 1프로안에 드는아이들이니 내아이가 1프로 아니면 내가 아이에게 미안해 해야하는거더라구요 평범한 유전자로 낳아서

  • 9. 이상한
    '21.3.23 11:53 PM (14.35.xxx.21)

    엄마네요. 엄마가 믿지 않는 아이..

  • 10. ...
    '21.3.24 1:17 AM (58.148.xxx.122)

    윗님.
    믿고 안믿고가 아니에요. 보여요.
    믿어준다고 다 잘하게 되나요?

  • 11. ..
    '21.3.24 1:39 A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실력으로
    원서질에서 성공하실 수 있어요.
    제가 그랬습니다.

  • 12. ㅇㅇㅇㅇ
    '21.3.24 4:30 AM (161.142.xxx.91)

    공부 잘 하면 사회에서 괜찮은 직업 얻을 확률이 높아지는거지 그 확률도 100%는 아니지 않나요?
    인생 자체를 두고 마음다스려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이런 생각 하는 제가 너무 나이브한건지..

    세상에 꼭 1등만 필요한게 아닌데 왜 아이에겐 1등과 명문대를 바라는지...
    좀 모순인것 같아요. 저는...

  • 13. ...
    '21.3.24 7:21 AM (189.121.xxx.50)

    ㅠㅠㅠㅠㅠ

  • 14. 현실이죠
    '21.3.24 8:06 AM (175.208.xxx.235)

    견적 나와요~
    어느대학 갈 지 다~ 훤히 보이고 괴롭죠!
    그래도 대학이 전부는 아니라는건 아시죠?

  • 15. ..
    '21.3.24 9:20 AM (106.101.xxx.67)

    그래도 지금은 잘하나봐요.
    혹시 남자아인가요?
    남자아이들은 중학생은 되야 수학사고력이 발달한대요.

    저도 강사출신인데 저희아이는 유치원때부터 늦되더라구요.
    딱 보니까 그게 보여서 학교공부정도만 따라가게 도와줬어요. 초등 고학년되니까 그래도 가르치기가 조금 나아요.
    아니까 괴롭기도 했는데 또 빨리 내려놓으니 편해요.

    둘째가 똑똑하니까 더 빨리 내려놓기가 되더라구요.
    배우고 안배우고를 떠나 사고과정이 아예 달라요.
    이렇게 처음부터 다른데 엄마가 잘 가르칠수있다고 해서 남들이상 하라는거 욕심이구나 싶던데요.

  • 16. ㅇㅇ
    '21.3.24 9:57 AM (119.203.xxx.248) - 삭제된댓글

    지금은 똑똑하고 머리좋은 아이인데 딱 중학교까지.. 고등학교는 물리적인 공부량이 있어서 머리좋은 것만으로는 안되고 노력해야 좋은대학 갈수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하려고 하는 아이는 아무리 잘해도 한양대밖에 못가고, 자기가 싫어하는 과목 부족한 과목까지 버티며 할 수 있어야 서울대 가더라구요.. 그냥 한양대루 만족해도 상관없을거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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