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질세입자가 전입신고를 했습니다.

세무 조회수 : 4,389
작성일 : 2021-03-23 11:11:03

이 세입자에 대해 몇번 글을 올렸어요,

입주하고 부터 끊임없이 이것 저것 요구하고 하다 못해 세탁기 세척까지 다 저에게 비용을 청구하고 막말하고.

현관 도어락부터 가스렌지 교체, 냉장고,. 보일러, 세탁기 자리, 변기등등 벽지까지 손을 안본게 없었어요.

그러면서 거지같은 집이라고 악담하고 저에게 아줌마 아줌마 비아냥 거리고.

집을 매매해야 하는데 절대 집을 안보여주고 하더니 오피스텔인데 전입신고 했다고 비웃으며 문자를

보냈더군요.

그리고 나서 세무서에서 문자를 받았습니다,

주택임대소득이 확인되서 사업장 현황신고및 수입금액검토표를 제출해 달라는 문자를 받았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혹시라도 도움 되는 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75.207.xxx.23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3.23 11:13 AM (218.150.xxx.219)

    전입신고를 어디로 했다는걸까요?

    그나저나 이정도 악질인데 임대차보호법은 무조건 약자편인지..개정이 필요해요...일단 만들어놓고 니들이 알아서 해라잖아요..

  • 2.
    '21.3.23 11:15 AM (223.38.xxx.113)

    전입신고는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3. 전입신고 당연
    '21.3.23 11:18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

    히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세입자 입장에선.
    저희아이가 이번에 오피스텔같은 원룸에 들어가면서 알게된 사실이,
    임대인들이 근린시설 (기원같은...)을 불법으로 오피스텔로 만들어서 사람들이고,
    거기에대한 벌금은 월세보다 적으니 벌금내면서 계속 사람들이더라구요.
    들어가는 입장에서는 불법건축물(?)에 들어가는 기분이라 찝찝한데
    부동산에서는, 벌금이 월세보다 적어서 건물주들이 다 이렇게 하는거니 걱정말아라 하고
    그나마 안심시켜주는게, 이건물은 전입신고 되는 건물이니 계약서 받으면 곧바로 전입신고해라
    이렇게 안심시켜주더라구요. 그래서 아 전입신고하는게 뭔가 세입자를 보호해주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얼른 했지요.

  • 4. . .
    '21.3.23 11:18 AM (203.170.xxx.178)

    전입신고가 왜 문제에요?

  • 5. ,,
    '21.3.23 11:24 AM (211.49.xxx.241)

    전입신고 안 하기로 하고 월세 싸게 준 거에요? 전입신고는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월세면 저런 가전들 주인이 바꾸는 거 맞고요

  • 6. ??
    '21.3.23 11:24 AM (121.127.xxx.139) - 삭제된댓글

    오피스텔이라서 사업자로 등록하고 몰래 월세 주셨나봐여...

  • 7. .....
    '21.3.23 11:26 A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월세공제받는거 뭐 있던데..
    앙심품고 세입자가 세무서에 신고했나봅니다

  • 8. ..
    '21.3.23 11:35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님이 법을 어기니까 이런 사람들한테 끌려 다니는거 아닌가요?

  • 9. 별개
    '21.3.23 11:39 AM (112.154.xxx.63)

    그 세입자가 악질적이고 까다롭게 구는 부분과
    전입신고한 부분은 별개문제 같아요
    세입자의 과도한 요구는 부동산 통해 연락하라 하고 필요한 부분만 해주시면 되는 거고 (물론 신경쓰이는 거 압니다만.. 월세받는 게 쉬운 일 아니다에 이런 부분 포함되는거죠)
    전입신고는 약속을 어긴 게 아니라면 어쩔 수 없죠
    원글님도 나중에 세입자 나갈 때 원상복구 제대로 받는 합법적인 수준의 복수 하실 수 있을거예요

  • 10. 월세
    '21.3.23 11:45 AM (182.216.xxx.172)

    월세는 생긴 그대로 와서 보고
    하자 수리만 해주면 되는건데
    왜 끌려 다니면서 다 바꾸셨나요?

    전입신고는 당연히 해야 하는거죠
    누구나 어디에 살든 주거지에 전입 신고를 하는건
    의무입니다

  • 11. 전입신고는
    '21.3.23 11:46 AM (1.225.xxx.20)

    약속을 어기는게 맞죠
    왜냐면 계약서 쓸 때 전입신고 안 하는 조건으로 쓰니까요.
    세입자가 악의로 한 것이 맞아요.

  • 12. 애시당초
    '21.3.23 11:50 AM (125.132.xxx.178)

    애시당초 편법 계약을 안했으면 원글이 끌려 다닐 일이 없어요.

  • 13. 그러게..
    '21.3.23 11:54 AM (182.227.xxx.133)

    본인이 편법쓴건 악질이 아니고요..?

    저짝집도 제정신인건 아닌것 같긴 한데요
    애초에 미친놈이 미친짓하게 세트해주신건 원글같아요
    탈세목적으로 법을 어겼으면 값은 치르시고
    악질 세입자가 고쳐달라느니 뭐니 하는거는 이제 다 끊어내시면 될것 같네여.
    그리고 계약서 다시 쓰세요

  • 14. ..
    '21.3.23 12:08 PM (1.237.xxx.26)

    악질세입자만 있는게 아니고 악질주인도 있는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책 잡히셔서 그걸 알고 최대한 이용하는거죠.
    아무리 익명이라도 이런 글 쓰시는거 양심적이지 않네요.

  • 15. 새옹
    '21.3.23 12:35 PM (117.111.xxx.16)

    만기가 된건가요? 세무서는 자비없고요
    오피스텔이니 사무실인데 주택으로 세준것에 대해 1주택으로 잡힐거에요 소득세도 5월에 임대소득으로 내셔야 할거고 건강보험료도 현재 직장없다면 추가로 부과될거고 흠..

  • 16.
    '21.3.23 4:13 PM (39.7.xxx.51) - 삭제된댓글

    세탁기나 도어락 이런거 계속 고장나면 사는사람도 짜증나죠. 중개소에 무조건 집 내놓고 끝내지 마시고 집나가면 한번씩 싹 점검도 하고 때되면 보일러도 여러번 고장나기 전에 갈아야 하는데 월세 내놓는 집주인들은 이런거는 신경도 안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526 영어 잘하는법 ㅡ 콩글리쉬 쓰지마셈 1 똑바로 합시.. 20:36:32 162
1739525 방금 주식으로 1억7천벌었다는글 삭제 8 .. 20:34:01 446
1739524 부모지원 전혀 없는 커플 8 .. 20:30:06 495
1739523 젊은 남자들은 나이든여자가 말거는것도 싫어하더라구요 4 ... 20:29:29 504
1739522 혼자살아도 건강한 노년의 비결 1 아하 20:28:42 474
1739521 수학 잘하는 아이 계리사 시험 준비(친구딸이 보험회사 다녀요) 2 전망 20:28:08 270
1739520 친구에게 5만원 정도 카톡 먹을 것 선물 보내고 싶은데 뭐가 좋.. 2 .. 20:27:40 336
1739519 강선우 사퇴, 이 대통령이 결단 내렸다…김현지 비서관 통해 뜻 .. 4 ㅇㅇ 20:26:12 794
1739518 쥐포 튀김 맛이 어떤가요? 2 ... 20:26:07 124
1739517 법정 후견인 몰래 통장에서 돈을 빼간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하늘 20:24:17 225
1739516 영유 금지 법안 나왔네요 1 영유 20:22:16 733
1739515 50대 아직도 생리하는 분들요. 5 .. 20:19:20 580
1739514 돈,, 나만 노예인가요 3 ㅎㅎ 20:18:24 727
1739513 소비쿠폰 지원액수 표시 논란, 李대통령, 즉각 바로잡으라 3 -- 20:18:17 397
1739512 음식 간 맞추는 거 어렵네요. 4 ㅇ ㅇ 20:16:54 210
1739511 제육덮밥을 하나를 둘이 먹고도 남아 2 .. 20:13:01 510
1739510 남들은 정말 어떻게 결혼을 한 걸까? 5 20:09:50 689
1739509 식당을 하는데요....먹지 않으면서...셀프바 14 1 20:08:17 1,721
1739508 지원금 저같은분 았으신지 6 ㅁㄴㄴㄹ 20:08:13 873
1739507 1980~90년대 아저씨들 허리띠에 자동차키 패션. 6 아저씨 패션.. 20:08:05 345
1739506 전공의 복귀 반대하고 의대생 유급 시키면 꿀빠는 사람 8 저기 20:07:45 525
1739505 통제성이 강한 인간은 어떻게 해야해요? 3 20:05:36 383
1739504 르뱅쿠키 맛있어요 ㅜㅜ 11 헤헤 20:03:38 776
1739503 배 따뜻하게 찜질하면 자궁근종아픈거 덜한가요? 1 00 20:02:49 268
1739502 남세진 판사가 윤석열이 잡고있는 동아줄이랍니다 9 ㅇㅇ 20:02:41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