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식사하면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김치가 잘 익어서 아삭아삭 씹혀서요.
그렇다고 제가 담근 김치도 아님.
마트 김치인데도 행복 ㅎㅎ ;;
어렸을때 김치 안먹었고
김치 찬양하는 어른들 이해가 안됐어요.
그냥 꼰대들이구나~ 생각만 했는데
김치는 위대함.
김치 알맞게 딱 익었을때 먹으면 진짜 행복하지 않나요?
....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21-03-22 19:08:50
IP : 211.246.xxx.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밥도둑
'21.3.22 7:10 PM (223.39.xxx.146)떡국 끓여서 잘 익은 김치에 두그릇이나 먹었어요... 김치가 맛있어서... 저도 제가 담근 김치 아니고 인터넷에서 산 김치인데 김장 대신 12키로 샀거든요ㅎㅎ
2. ㅇㅇ
'21.3.22 7:13 PM (5.149.xxx.57)김치는 덜익어도 잘 익어도 시어져도 다 맛있어요
3. 저도
'21.3.22 7:21 PM (121.182.xxx.73)나이드니 제일 탐나는 솜씨가 김치예요.
배추김치 열무김치 백김치 부추김치 파김치
맛있게 담그고 싶어요.
계란 김만 있어도 밥먹고
고기나 생선 곁드리면 더 이상 필요한게 없죠.4. 김취
'21.3.22 8:26 PM (203.252.xxx.254) - 삭제된댓글주말동안 넋놓고 김치반찬이랑 밥먹었네요 ㅎㅎㅎ
최고예요.
어릴땐 입도 안댔다는... ㅎㅎ5. 저두요
'21.3.23 12:22 PM (220.92.xxx.120)김장김치 사이사이에 찡박아논 커다란무
썰어서 시락국에 밥말아
같이 먹음 늠 맛있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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