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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너무 이상해요

... 조회수 : 5,644
작성일 : 2021-03-22 15:17:20
엄마 친구분들 싱크대 간다고 하니 갑자기 본인도 싱크대 바꿔야겠다
하시곤 바꿨어요. 친구분들 볼터치 하니 저보고 백화점 나가면
하나 사달래요 마침 안쓴게 있어 드렸는데
응 고마워 하곤 볼터치 처박아 놓고 보지도 않아요
이번에 친구분이 위니아 냉장고로 바꿨데요
또 본인도 냉장고 바꿔야겠답니다
그것도 위니아로 이거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가지고 싶다고 난리쳐서 가지고 나면 금방 흥미 떨어져 하세요
IP : 223.39.xxx.2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3.22 3:24 PM (106.101.xxx.82)

    갑자기 저런 증상이 시작되신건가요?
    갱년기 증상이라기엔 연세가 많을듯하여..

  • 2. 폴링인82
    '21.3.22 3:28 PM (118.235.xxx.100) - 삭제된댓글

    울 엄마도 그러세요.
    따라쟁이
    근데 유행따라 뭔가 다들 사 본 경험 있지 않나요?
    울엄마도 옆집 인테리어가 오백이면 똑같이 따라하는데
    샘 부리는 것 같아요.
    울엄마는 옆집 따라쟁이라 흙침대 노래부르셔서 사드렸는데
    전기요금 아깝다며 안 쓰심.
    어휴 내 돈만 아깝죠.
    내 친구는 친동생이랑 옷 경쟁 하던걸요.

    다들 누군가를 따라하지 않나요?

  • 3. 제제하루
    '21.3.22 3:36 PM (125.178.xxx.218)

    울어머님은 다른 건 안 그러시는데 보청기가 4개 정도 되네요.
    어디 가서 듣고
    또 누가 좋다네 하며 바꾸세요.
    서랍에 고이 계신 보청기들 보면 화가 나네요.
    천 아래 몇백은 썼네요ㅠ

  • 4.
    '21.3.22 3:50 PM (182.216.xxx.172)

    이상하시네요
    대부분 엄마들의
    근검절약 때문에
    자식들이 힘들어 하지 않나요?

  • 5. 아치
    '21.3.22 4:01 PM (1.233.xxx.39)

    그래도 필요한 데 돈쓰시니 다행이네요
    그 연세에도 홈쇼핑 명품썬글 백에 관심
    하루가멀다구 택배. 씽크대는 무너지기 일보직전
    냉장고는 고물상도안가져갈판인데도 무관심

  • 6. ...
    '21.3.22 4:02 PM (118.37.xxx.38)

    말씀하실때마다 사드리니 그렇죠?
    누가 위니아 냉장고를 삽니까...ㅠㅠ
    소음 작렬이래요.

  • 7.
    '21.3.22 4:11 PM (222.114.xxx.110)

    시샘이 많으신가보죠.

  • 8. 아줌마
    '21.3.22 4:28 PM (1.225.xxx.38)

    위로를 드립니다

  • 9. 그냥
    '21.3.22 4:44 PM (217.149.xxx.12)

    흘려들으세요.
    사달라는대로 다 사주는데
    나라도 다 사달라고 하죠.

  • 10. ..
    '21.3.22 4:49 PM (210.179.xxx.245)

    딸이 효녀라서..

  • 11. ..
    '21.3.22 5:41 PM (124.53.xxx.159)

    코로나 좀 잠잠해 지면 야외로 바람 좀 쏘여 드리세요.
    삶이 무료하신가 보네요.

  • 12. ....
    '21.3.22 6:03 PM (221.157.xxx.127)

    엄마돈으로 알아서 하고싶은거 하시라고 하면되요

  • 13. 저희 엄마도
    '21.3.22 6:29 PM (223.38.xxx.31)

    식세기 놓으라 했더니 필요없다고.. 얼마전 친구가 놨다고 자기도 다시 놓겠다고. 친구가 로봇청소기 샀다고 요즘 사고싶어 난리. 울집에 필요도 없는데ㅠㅠ

  • 14. 조심
    '21.3.22 8:35 PM (203.252.xxx.254) - 삭제된댓글

    치매나 파킨슨 오는 것일수도 있어요.
    안그러다 그러시는거면
    가서 정신신경과 쪽으로 검사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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