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날 백반집에서 밥 먹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생선구이 백반
내일은 돼지불고기 백반
나물 듬뿍 비빔밥도 있고 ...
아아 벌써 배고프군요.
1. ...
'21.3.18 10:35 AM (220.116.xxx.18)그런 음식점은 남의 동네는 많더라구요.
우리 동네만 없어.... ㅠㅠ2. ..
'21.3.18 10:36 AM (222.237.xxx.88)어느정도 동감.
동네에 기사식당 같은 백반집이 있어서
밥하기 싫거나 생선구이 먹고 싶을때 갔는데
그자리가 재개발로 없어져서 너무 아쉬움3. 남편만
'21.3.18 10:40 AM (121.133.xxx.125)백반좋아해서 ^^;;
딴 식구들은 반찬은 한 가지만 있어도 되거든요.국.김치도 않먹어서
백반 좋아하는분들이 많으시군요. ^^;;4. ㅇㅇ
'21.3.18 10:40 AM (5.149.xxx.57)백반이 최고죠
5. 맞아요
'21.3.18 10:40 AM (220.87.xxx.209)특정메뉴 번갈아 먹기도 지겹고요
뭐 한 5천원에 가정식 백반으로 그날그날 반찬 바꿔가면서 나오는곳 있으면 좋죠
예전에 살던집 바로앞에 그런 백반집 있었는데 자주 갔어요6. ᆢ
'21.3.18 10:41 AM (106.102.xxx.233)인간의 입맛이 얼마나 간사한지
일주일 먹으면 그런 백반집도
질려요7. 전
'21.3.18 10:41 AM (210.217.xxx.103)백반 안 먹는데. 동네에 유명한 백반집이 두세곳 있고.
옆동네 (지하철 두정거장)에 외부인 출입가능한 유명 회사식당이 몇군데 있어요.
꽤 유명하더라고요.
전 근데 그래봤자 밥에 반찬 국...으 싫다...하는 편.8. . .
'21.3.18 10:43 AM (220.78.xxx.78)매일 드심 질려요
반찬 패턴도 똑같고9. ㅇㅇ
'21.3.18 10:46 A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골목식당에서 나왔던 모녀가 운영하는 백반집같은 곳이 주위에
있어서 가끔가면 좋겠는데 잘 없더군요.10. ..
'21.3.18 10:58 AM (211.58.xxx.158)그래서 나온게 한식부페 아닌가요..
메인메뉴 매일 돌아가면서 바뀌고
코로나 전에 사람많은 곳 한번 가봤는데
종류는 많고 맛은 그닥이더라구요11. ㅇㅇ
'21.3.18 10:59 AM (5.149.xxx.57)한식 부페는 반찬이 이상하게 다 달지 않던가요.
그래서 다녀오면 한동안은 생각이 안나더라구요.12. 투덜투덜
'21.3.18 11:06 AM (210.204.xxx.216)회사에서 점심먹는 식당이 나름 잘나와서 요즘 점심먹을 맛이 나요
예전에는 진짜 살기위해 먹었다는... -_-
어제는 제육볶음, 상추쌈, 도라지무침, 오이소박이, 감자크로켓, 미역국이었네요13. 맞아요
'21.3.18 11:46 AM (221.142.xxx.108)회사에서 식단 잘나오는 곳 진짜 부럽
한식부페는 싫고요
가격 같아도 백반집이 나아요
울회사근처에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랐는데도 식당 엄청 인기 많아요
김치찌개,청국장찌개,순두부찌개 세가지고 제육이나 오징어볶음은 2인이상 주문가능~
고등어구이랑 계란후라이는 다 포함이고 다른 반찬들은 조금씩 바뀌고요..
생각나는거 없음 무조건 여기로~14. 솔직히
'21.3.18 12:26 PM (112.164.xxx.189) - 삭제된댓글백만 1인당 9천원은 해야 수지타산 맞을거라고 봅니다ㅡ,
5-7천원 해서 타산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