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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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관 기자의 "비극의 탄생" 주문했어요
... 조회수 : 999
작성일 : 2021-03-17 18:03:20
근데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제가 특별히 박원순 시장의 지지자도 아니었는데...
그 일 이후에 돌아가는 여러 정황들이 너무 화가 나고
마음도 아프고 그랬거든요
50명 넘게 인터뷰한 책이라는데.. 이 책의 저자가
건강이 많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썼다고 해요
널리 읽혀서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
세상을 이롭게 하려고 평생 노력하다 가신 분이
왜 이렇게 험한 죽음을 맞고 죽음 이후에도 편치 않아야 하는지..
세상의 악의가 너무 끔찍하고 무서워요
박원순의 명복을 빕니다...
IP : 39.7.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3.17 6:05 PM (61.77.xxx.189)저도 그의 명복을 빕니다.
무죄도 유죄로 만들고
유죄도 무죄로 만드는 신같은 존재의 검찰이 무서워요.2. 고맙습니다
'21.3.17 6:19 PM (180.65.xxx.50)박원순 시장님의 명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
3. 저도
'21.3.17 6:26 PM (121.184.xxx.72)주문했어요.
피해주장녀 오늘 궐석기자회견 보니 쌍욕이 나오네요.4. 저도
'21.3.17 6:32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어제 열린공감TV에 나와서 쭈욱 얘기 풀어주시는데 참 기가 막히더라구요
5. ...
'21.3.17 6:34 PM (1.234.xxx.84) - 삭제된댓글맥락 없는 사건이 터지고 모두가 판단이 흐려질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거시적인 관점으로 추론하는 거에요.
박시장이 살아온 길, 피해자 측 변호사의 행보, 언론과 정치권의 그동안의 야합, 피해자가 주장하는 증거의 객관성.
영면을 빕니다.6. 기레기아웃
'21.3.17 7:29 PM (175.211.xxx.201)벌써 중쇄 찍는다고 하네요 !
7. .....
'21.3.17 8:03 PM (223.38.xxx.164)저도 주문했어요. 지금 집에 들어가는 길인데 도착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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