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계속 하신분들은 이렇게 말이 생각이 안나 맴맴 도는 일은 없으신가요? 저는 독서를 계속 해왔고 외국어 공부도 안 놓고 사는데 취미 수준이라 이렇게 말을 버벅거리게 되요.
그리고 약간 무례해지고 공중도덕? 이런거 안지키는 사람들중에 아주 늙은 분들은 그렇다 쳐도 오십대도 꽤 많더라구요.
아무데서나 떡같은거 꺼내먹고 줄줄 흘리고 트름 하구요.
제가 정말 아주 가끔 대중교통 이용하는데 거기서 꼭 보게 되네요. 비슷한 또래의 약간 안이쁘게 늙어감을요 ㅜㅜ
나이들면서는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야 저렇게 되지 않을까요.
저도 꽉 붙잡고 산다고 사는데 반응 속도 느려지고 답답해지는것을 느껴요.
운동도 계속하는데도 제가 어떤 움직임에 약간 굼떠짐요.
그냥 나이들어서 그러니 받아들여야 할까요?
나이들면 왜 이렇게 될까요
나이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21-03-17 11:54:14
IP : 222.117.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3.17 12:39 PM (73.3.xxx.5)그런 무례한 공중도덕은 타인에 대한 배려보다는 자기만족이
우선이라 그런듯요 그리고 그런거 다 습관이라 그런 사람들 젊었을때 아마 길거리 가다 쓰레기도 버리는 그런 부류가 나이들어 그런사람들되는데 10 원 걸어요2. ...
'21.3.17 2:04 PM (125.128.xxx.118)반응속도 느려지고 하는건 전혀 문제가 안되요..그냥 항상 시간여유 두고 하면 되구요....반응속도와 매너는 다른 문제거든요...내가 봐서 눈쌀 찌푸려지는건 잘 기억해놨다 저렇게 하지말자....반복해서 그렇게 하고, 애들이나 식구들에게 내가 저러면 꼭 얘기해 달라고 하세요. 친구한테는 소용없어요..친구도 똑같은 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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