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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여아 사건요

.. 조회수 : 5,589
작성일 : 2021-03-12 21:05:25
이런 추론도 가능하지 않나요?
딸이 19살에 병원에서 출산한 후 출생신고도 하고 키우다
방치를 하거나 학대로 아이가 숨짐
엄마 석여인이(48) '내아이를데려다 네아이로 키워라.' 했고
딸도 살인자 되기 싫으니 승낙
그래서 엄마딸 데려다 키웠는데
이혼도 하고 다른 남자 아이 생기니 더이상 키우기 싫어짐
그래서 또 아이 방치
엄마에게 아이를 두고 간다 말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음
그리고 외할아버지가(석여인 남편) 이런 사실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알았다면 그 아이는 당연히 자기 아이일거라고 생각하고 동조 했을듯
IP : 175.223.xxx.2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은바로합시다
    '21.3.12 9:06 PM (1.237.xxx.156)

    외할아버지가 아니라 내연남이죠?죽은아이 이버지가 아닌걸로 나왔다는.

  • 2. ..
    '21.3.12 9:07 PM (175.223.xxx.224)

    제가 말한 외할아버지는 석여인 진짜 남편이예요

  • 3. ᆢ뭐
    '21.3.12 9:07 PM (106.102.xxx.156)

    큰아이 문제로 모녀가 모의하고 그러는건 맞는거 같아요 밝혀지겠죠

  • 4.
    '21.3.12 9:08 PM (210.99.xxx.244)

    딸이 엄마 자식이라니 전혀 모르고 있었다던데요
    ?

  • 5. ..
    '21.3.12 9:11 PM (218.50.xxx.177) - 삭제된댓글

    근데 그 할머니 출산 병원 기록이 없다니 낳기전부터 계획한거같지않아요?

  • 6. 근데
    '21.3.12 9:28 PM (1.235.xxx.12)

    근데 이 여자(딸) 그동안 양육수당 도 받아오고 중국에가서 내연남이랑 둘째랑 살고 있었다고 안했나요? 같은 사람인가요?

  • 7. ㅇㅇ
    '21.3.12 9:33 PM (5.149.xxx.57)

    그럴듯 하네요...

  • 8. 아니죠.
    '21.3.12 9:38 PM (121.182.xxx.98)

    딸은 자기애가 아니란거알고 엄청 놀랐다던데요?
    외할머니가 자긴 아이낳은적없다해서 유전자검사를 4번이나 했단거에 한번 놀라고
    외할머니가 말한 내연남 2명을 검사해도 아니란거에 2버롤라고.
    근데 만약 이혼한 사위가 유전자의뢰 안했음 우찌 됐을까요?

  • 9. 근데
    '21.3.12 9:50 PM (220.94.xxx.57)

    보통 유전자 검사도 하고 그러나요?

    그 애가 죽은지 오래되었는데

    어떤 의구심으로 유전자 검사를 하게되었나요?

  • 10. 딸의 전남편도
    '21.3.12 9:54 PM (125.182.xxx.65)

    아이의 유기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으니 입건하려하니 전남편이 내아이가 아니다 유전자 검사해봐라 해서 유전자 검사하게 된거에요.
    근데 친모로 알려진 딸이 친모가 아니라 자매로 나온거죠

  • 11. ..
    '21.3.12 9:57 PM (125.178.xxx.220)

    수사에서 모든 가능성을 두고 죽은아이 유전자검사부터 먼저 해야겠죠.그아이가 누군지 과학적으로 먼저 알고서 수사가 이루어져야겠죠.

  • 12. ....
    '21.3.12 10:19 PM (39.7.xxx.229)

    근데

    '21.3.12 9:28 PM (1.235.xxx.12)

    근데 이 여자(딸) 그동안 양육수당 도 받아오고 중국에가서 내연남이랑 둘째랑 살고 있었다고 안했나요? 같은 사람인가요?
    ㅡㅡㅡ

    중국에 가서도 살았대요?
    그럼 조선족들이
    호적상으로만 가족처럼 살았던가? 모녀 사이는 맞는진 몰라도 모두가 서로 무관심.
    실제 직업은 매춘?

  • 13. 그럼
    '21.3.12 10:21 PM (220.94.xxx.57)

    딸의 전남편은 뭔가를 알고있지 않을까요?
    처음엔 같이 살았을거잖아요

  • 14. 음..
    '21.3.12 10:32 PM (1.245.xxx.138)

    참 소름이..
    친모인 석여인은 3살된 딸아이가 밤낮으로 울고있을텐데도
    듣고만 있는채로 한번도 올라가지도않고 그걸 맨정신으로 듣고 잠자고 밥먹고,
    또 20대딸도 자기딸인줄알고 버리고 가면서 죽을것이라고, 그리고 아마 죽었을것이라고.
    예감을 하고 전남편은
    그 죽은 아이는 내 아이가 아니다,라고 한 발언으로 보아, 그 가족간에는 남들은 알수없는
    어떤 비밀이 있는걸로 보여지네요.
    뭔가 무섭고 비정하고, 정상적인 모녀사이로는 절대 보여지지않고,
    이런 컬트호러무비가 있구나..그들도 인간의 얼굴을 하고 외롭고 쓸쓸하고 기쁨과 슬픔을 아는
    인간들틈에서 어떻게 정신을 추리면서 살아왔을까..진실은 무엇일까요.

  • 15. 이 추론은
    '21.3.13 8:55 AM (223.62.xxx.2)

    계속해서 나오네요. 딸은 죽은 아이가 자기 딸로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도...이 추론이 맞으려면 딸이 지적장애라야 가능.

  • 16. 초점이
    '21.3.13 2:30 PM (106.102.xxx.156)

    외할머니한테 맞취지는거 같은데 전 딸의 자식이 없어졌으니 딸이 거짓말하는걸로 보입니다 지적장애가 아니라 고도로 머리쓰는걸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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