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들과 대화가 아렵다는 글 보고

지나가다 조회수 : 3,965
작성일 : 2021-03-07 13:38:46
전엔 노인이라 하면 은퇴이후 세대들을 지칭 했는데 언젠가부터

80대이후를 지칭하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100세시대라고 수명 연장도 있고 386 세대들이 많고 그들이 5~70대들 주축이라 그런것 같아요.

본질은 그대로라 그런듯 해요.

그리고 나이들면 그냥 먹고 들어가는 어른 공경 대우 바래요. 아무리 아니라 해도 나오는 그 오만함..

그리고 라떼는 말이야~~.. 50대 넘으면 자동이에요. 아무리 본인은 아니라 해도 마주앉은 사람은 다 알죠.

그런데 386 세대가 지금 중년층이잖아요. 너무 많아서 본인들이 꼬라지 내는건 젊어서 그런다고 할 때가 제일 꼴볼견에요. 못된세대들이에요.

어른 공경 더이상 하지말자 하면서 돈으로 자식들이게 갑질하는 세대잖나요.

연령대 분포비율이 많으니 갑질하려는 분위기 이해하려다가도 언뜻언뜻 보이는 이기적 행동이 정말 어른답지 못해서 대화가 안될때 많아요.

차라도 마실라치면 어이가 털리는 일이 20대들 보다 더 해요.
IP : 175.114.xxx.24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
    '21.3.7 1:41 PM (61.253.xxx.184)

    어의는 임금의 의사

    어이 라고 하셔야....

  • 2. ㅎㅎㅎ
    '21.3.7 1:43 PM (210.178.xxx.115)

    전 40대라 아직 노년은 아닌데..노인은 무시라도 하죠 20-30대가 겉으로는 네네 하면서 뒤로 무슨 짓 하는지 알고나니 사람 자체가 무섭더라구요
    작은 사무실 운영하는데 20대들이 뒤통수 치고 가고, 거짓말 하고 경력 속이고 편법 요구해서 정말 신기했어요어린 나이에 도대체 어디서 이런 걸 배웠을까 싶어서요 석사 출신들인데요

  • 3. 어이
    '21.3.7 1:46 PM (61.253.xxx.184)

    ㅋㅋㅋㅋㅋ
    20대 얘기하는 갑자기 소환된 기억.

    사무실에 여대생 둘이 알바(라고 하죠뭐) 하러 왔는데
    한달인가? 일하고 가는 시스템이었어요

    근데 애들이라 일은 참 빨리 알아듣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애들이 컴을 잘해서...하여간...그때 사무실 상황상,,,하여간

    마지막날 동료가 그 여자애한테
    혹시 일적으로 물어볼일 있으면 전화해도 되냐..하면서 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더니
    알려줬는데
    며칠후....물어볼게 있어서 전화했더니
    없는 번호였나? 하여간 그 애 번호가 아니었다는 ㅋㅋㅋ

    애가 멀쩡하게 생겨 사기친거죠 ㅋㅋㅋ
    자기번호 알려주는 척 하면서 아무번호나 댄거.

  • 4. 어른들마인드
    '21.3.7 1:48 PM (58.226.xxx.155)

    마인드가 젊은층과 달라도 너무 달라요.
    소통자체가 불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상식적인 분들도 계시니
    무조건 모두를 매도하지 마세요.

  • 5. ㅇㅇ
    '21.3.7 1:53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본인말만 하는데 대화 라는게 될리가 있나요
    간혹 30대 젊은 엄마들 중에서도 있긴 하더라구요
    애키우다 사고회로가 멈추었나 싶은?
    50대 이상에서는 종종 보이고 노년으로 가면 꽤 자주..
    나이많아도 상대말에 귀 기울이고
    내기준만 강요하지 않는다면 대화는 가능해요

  • 6. 00
    '21.3.7 1:55 PM (211.196.xxx.185)

    저는 오히려 20대들이 더 소통이 안되고 좀 무서워요 어르신들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고 6.25 겪고 절대빈곤을 겪은 세대라서 이해할수 있는 지점도 있고 그런데 20대들은 뭔가 얄짤없지만 본인은 이해받아야 하고 자기가 원하는 소통만 할려고 하고 저격하고 앙심품고 보복하고 상대방 쓰레기 만들고 이런걸 손쉽게 해요 죄책감도 없고요 사무실 운영하면서 너무 많이 봐서 20대는 이제 뽑지 않고 30대 중반 이후로 뽑습니다

  • 7. 글쎄요
    '21.3.7 1:56 PM (1.233.xxx.129)

    오늘 아침 등산복 풀세팅한 60대들에게 스틱으로 삿대질 당해서 저는 80대 이상이 노인이라는데 동의할 수가 없네요.

  • 8. 어이
    '21.3.7 1:57 PM (61.253.xxx.184)

    나이많은 여초직장 근무중인데
    60다돼가면
    하루종일 말함
    본인들 말만함

    앞에서 말해도, 바로 앞에서 들어도 자기식대로 해석함
    현실을 직시하는게 아니라, 절대 현실 안봄

    그냥 현실이 딱 a인데도
    소문, 자기의 망상인 b로 알고있고,,,,고칠 방법이 절대 없음

    한번 입력되면(그것이 진실이든 망상이든 소문이든, 자기의 추측이든)
    그냥 콘크리트가 됨.......

    절대 자기머리로 생각안함

    남들이 뭐라뭐라하면 아무생각없이...그대로 자기머리를 통과하여 입으로 나옴

    절대절대.....어떻게 바꿀 방법이 없음..
    거의 무뇌아들 수준임

  • 9. ???
    '21.3.7 1:57 PM (14.63.xxx.30)

    386세대가 50-70대라고요?
    애초에 대화나 소통을 잘 하는 사람 자체가 많지 않아요.
    나이 막론하구요.

  • 10. ???
    '21.3.7 2:00 PM (14.63.xxx.30)

    모든 세대론은 오류예요. 그런 거 만들어내는 목적도 사회분열이나 현실호도인 경우가 많고요. 언론에 세대론 주창하는 인사들 보면 반드시 다른 목적이 있는 거예요.

  • 11. ㅁㅁㅁㅁ
    '21.3.7 3:21 PM (119.70.xxx.213)

    못된세댘ㅋㅋㅋㅋ

  • 12. ,,,
    '21.3.7 3:28 PM (121.167.xxx.120)

    82에서 말하는 노인은 65세 이상인것 같아요.
    60대부터도 포함이예요.

  • 13. ㅠ ㅠ
    '21.3.7 4:00 PM (211.36.xxx.56) - 삭제된댓글

    내직장 36세 여자
    말 너무 많아
    거기다 빨리 말해

    더 끔찍한건 끝에는 항상 흐흐 웃어
    ㅇㅇ아 제발 입좀 다물어
    목소리도 낮춰
    너 연가가면 조용해서 행복해

  • 14. 무슨목적으로
    '21.3.7 4:25 PM (125.182.xxx.65)

    노인 혐오를 퍼뜨리는지 속내가 궁금하네요.
    나이들면 인지도 떨어지고 순발력도 떨어지는거 당연하죠.
    어려운 시대에서 이만큼 대한민국 일궈내신 훌륭한분들이고 우리 아버지 어머니이신데
    왜이리 요즘 노인 혐오글이 자주 올라오죠?
    이글 쓴 원글님 인격이 더 더러워요

  • 15. 어떻게 계산하면
    '21.3.7 8:46 PM (82.1.xxx.72) - 삭제된댓글

    386이 70대까지인가요? 그리고 노인은 적어도 60대 이상은 다 해당돼요. 젊은 사람들이 80대 이상이랑 말 섞을 일이 뭐 있나요.

  • 16. ㅇㅇ
    '21.3.8 1:11 AM (61.85.xxx.153)

    근데 틀린 번호 가르쳐주고 일 끝내는거는
    꼭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실수로 잘못 가르쳐줄수도 있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며칠사이에 폰 바꿔서 신규번호 됐을수도 있구요
    그 사람이 원래 평소에도 교활했으면 몰라도 애매한거같아요
    그리고 그 직장이 별로고 끝나고도 치덕거리면서 귀찮게 할 거 같으면
    일부러 틀리게 가르쳐주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067 "얼마나 예쁘길래?" 60대女, 아르헨 미인대.. 13 20:43:36 2,931
1589066 구몬선생님 따라하는 아기보셨어요? 4 20:43:31 1,183
1589065 층간소음은 해결방법이 정녕 없는건가요? 2 20:43:20 403
1589064 ㅁㅎㅈ으로 채상병 물타기 다 티난다 6 20:43:12 492
1589063 공부 못했던 엄마들은...애들 공부 어떻게 시키시나요? 7 . . .. 20:43:07 1,162
1589062 40대 후반 4 40 20:38:01 1,260
1589061 LG 생활건강 특가) 발을씻자 7 핫딜 20:34:37 1,305
1589060 알토란마켓 소곱창탕 엄청싸네요 1 ㅇㅇ 20:31:05 204
1589059 만 나이 50 인생 2막을 생각해야 할까요 19 슬퍼요 20:28:16 2,146
1589058 아빠하고 나하고 납골당 홍보같죠 6 ㅇㅇ 20:27:31 1,092
1589057 마구잡이로 영화 추천해주세요. 3 영화 20:27:01 326
1589056 낼 군포 철쭉 보러가는데요 2 놀러감 20:19:57 400
1589055 ㅁㅎㅈ 꼴깝이네요 5 ... 20:19:35 1,869
1589054 엔화가치 진짜 심각 8 엔저 20:16:15 2,880
1589053 우리들의 블루스 슬픈 드라마라고 왜 얘기안해줬나요 5 .... 20:13:51 1,167
1589052 소고기 장조림 냉장고에서 얼마나 두고 먹나요? 6 ㅇㅇ 20:13:37 473
1589051 외국계회사 일본인 여상사 9 곰곰 20:12:36 951
1589050 경찰..한동훈 딸 ‘허위스펙’ 불송치, 다시 검토 4 .... 20:10:22 1,345
1589049 檢,민주‘돈봉투 의혹’의원7명 출석통보...모두 불응 10 .... 20:09:24 606
1589048 내일 20년만에 제주도 갑니다 15 여행 20:07:06 1,057
1589047 현대 마린솔루션 공모주 청약하셨나요? 6 누룽지 20:07:06 1,029
1589046 허리 통자는 원피스 통으로 떨어지는거 입어야하나요? 8 ... 20:04:37 800
1589045 블로그 읽는거 좋아했는데 ㅡㅡ 20:04:09 460
1589044 시혁이는 꽈추떼자 20 하남자 20:03:38 2,903
1589043 학원에 중등 아이들 영어 성적이 나왔는데요 2 ㄴㄴ 20:01:30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