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아미 심리 뭐예요
비행기서 만났을 때 처음부터 이태곤이
유부남인거 알았잖아요
근데 왜 첨부터 호감을 가졌고 왜 계속 들이대는 거예요?
유부남 킬러예요? 아니면 무슨 과거사 트라우마 나왔었나요?
아빠뻘만 찾는다던가
온갖 유부남 스킬 다 갖춘 이태곤도 싫지만
첨부터 아미라는 여자 심리가 넘 이해가 안가서 물어봐요
쳐다보는 시선도 넘 느끼하고 전혀 풋풋하지도 않고
ㅠ 너무 느끼해요
비행기 안에서도 그렇고 딱히 이 여자가
이태곤한테 엉겨붙는 포인트? 계기가 뭐인건지 몰겠어요 전혀
그냥 매너에 반해서 유부남인데도 달라붙은거에요?
아미라는 여자가 이해가 안가요
이태곤이 비행기 안에서는 꼬시려고 한 거도 딱히 없었던거 같은데요
돈있고 미모 있는데 왜 이태곤한테 빠진거예요?
서서히 빠진거도 아니고 비행기 때부터
시선 넘 느끼해서요(여자가)
제가 본방 못 보고 몰아봐서 뒷북이라 죄송요ㅋㅋ
이미 한차례 토론했을거 같지만 알려주세요
1. ...
'21.3.4 11:13 PM (61.99.xxx.154)임성한 드라마를 뭘 분석하고 그러세요
좀 아픈 사람이 쓴 건데...
재수없는 첫댓글 일까?ㅎㅎ2. ..
'21.3.4 11:15 PM (222.104.xxx.175)첫댓님 맞는 말씀이네요
다 이상해요3. 무개념녀
'21.3.4 11:15 PM (211.109.xxx.92)아무 생각이 없는거죠
이태곤도 그러면 완벽한 가정있는데 왜 그러겠어요?4. 나꼰대
'21.3.4 11:16 PM (14.177.xxx.63)사람 끌리는데 뭐 유부남이라고 안끌리나요 끌릴수는 있죠
끌리는걸 막 표현하지도 않았고 딱히 들이대는거같지도 않았는데
오히려 마누라 있는 놈이 너무 과하게 친절하죠
같은걸 보면서도 이렇게 다르게 느끼는군요5. ㅇㅇ
'21.3.4 11:20 PM (223.38.xxx.61)처음엔 그 정돈 아니었어요
근데 왕모 스킬보세요
아주 여자를 쥐었다폈다
아미가 밀당에 완전 당한거죠6. ㅋㅋㅋ
'21.3.4 11:20 PM (126.35.xxx.91)아니 분석이 아니라요ㅋㅋㅋㅋㅋㅋㅋ
볼게 없어서 몰아서 띄엄띄엄 보는데요
둘이 만나는 씬 애틋 아련한 로맨스 브금도 깔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래요ㅋㅋㅋ 내가 뭘 놓쳤나 해서요
불륜이라도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애틋할수도 있자나요
근데 이건 전혀 아니고 그냥 욕망 동물 둘 보는 느낌인데
남자는 그냥 고단수 바람둥이라 치면 되는데
여자는 뭔가 싶어서요
사랑에 빠진건데 연기를 못한 거예요?
아니면 여자도 그냥 바람둥이?7. ....
'21.3.4 11:24 PM (61.99.xxx.154) - 삭제된댓글임성한 드라마는 원래 그래요
웃다가 죽고 눈에서 광선 나오고 빙의도 하는 판에 사랑은 뭐 너무 쉽죠
사랑에 빠졌구나 하고 보심 됩니다
그거 못견디면 안봐야죠 저처럼... ㅎㅎ
(저도 보고 싶어 본 게 아니고 봐야할 일이 있어서... ㅠㅠ)8. 궁금
'21.3.4 11:24 PM (126.35.xxx.91)아니 여자가 사랑에 빠진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냥 계속 느끼하게 쳐다보기만 하던데 (여자가)
어리다고 했나요? 하나도 안 풋풋하고
전 이태곤보다 여자가 더 징그럽고 느끼해서
이 커플만 거부감이 크게 생겨요
남자한테 술 먹이고 가지 말라고 하는거도 징그럽ㅋㅋ
여자도 원래 남자 밝히는 고단수 설정인가요?9. ㅌㅌㅌ
'21.3.4 11:33 PM (121.135.xxx.195)사과를 소리내지 않고 먹는것보고 반한다는설정도너무나황당 ㅋㅋㅋㅋㅋ
10. ㅇㅇㅇ
'21.3.4 11:39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어리니까 반한거 아닌가.ㅋㅋㅋ 그냥 그렇게 느꼈는데.ㅋㅋ 한순간의 외도, 불장난 이런거쯤으로 여긴거 같아요
근데 아미 너무 말잇못 ㅠㅠ 아무리 봐도 이십대는 아닌데 어떻게 그런설정을.ㅠㅠ11. 빅픽처
'21.3.4 11:57 PM (113.10.xxx.49)여기 이런 얘기 나왔었어요.
박주미가 남편실험하려고 또는 김보연과의 관게 떠볼려고 몰래 보낸 여자라고...ㅎㅎㅎ12. 저도
'21.3.5 12:05 AM (39.7.xxx.28)저도 가끔 지나다가가 보는데
그 여자가 남자에게 병원 근처에 옷주려왔을 때의 장면
그 장면에서 그게 여자 꼬시는 장면 같은데
여자 저렇게 꼬시나요?
유치하던데 .... 너무 너무13. 소소
'21.3.5 12:12 AM (175.195.xxx.16)넷플릭스에서 봤는데 21세기에 이런 드라마가 만들어진다는게 넘 신기했어요..
어른처럼 말하는 아이들도 징그럽고 모든 남자들이 바람을 피는 것도 신기하고..
서반 기술부장님 치명적인 척하는 건 정말 참을 수가 없더군요 ㅎㅎ
여자들이 다 전문직을 갖고는 있지만 남편 잘 먹이는 거만 생각하고 사는 것도
웃기고...참 아나운서는 안 그랬죠...잘 먹여도 바람피고 안 먹이니까 안 먹인다고 바람 피고...
이거 다른 나라 사람들 보기 좀 창피하지 않나요?
우리야 임성한 어디 좀 아픈 사람인 거 알고 보지만....다른 나라 사람들은 뭐라하겠어요..
정신과 의사라는 사람이 혈액형별 성격 맹신하는 거 보고 얼마나 한심해할지.....
암튼 임성한은 서부장이 치명적으로 보이나봅니다..그리고 이태곤이 왕자로 보이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