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중학 신입생인 딸들은 시간만 있음 방구석에 널부러져 티비보는걸 좋아하구 저만 혼자 심심하네요.
저만 혼자 퇴근후 발동동거리며 아이들 신학기 준비물에, 학원가기전 저녁식사 챙기구..남편놈은 퇴근후 티비보고 게임하느라 낄낄거리고..
저도 집안일 말고 더 늙기전에 주말에 뭐라고 하고 싶은데, 같이 나갈 친구도 없어요. 쇼핑은 저질체력이라 힘들고 몇주전부터 아이들 신발이며 학용품, 옷 사러다녔더니 사양하구 싶네요
넷플릭스 몰아봤더니 눈에 실핏줄 터지고, 눈이 따가워서 2주 힘들었네요.
아, 분하게도 혼자 놀거리가 없어요
주말에 뭐하고 지내시나요?
칼카스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21-03-04 21:40:06
IP : 223.39.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공원
'21.3.4 9:41 PM (121.165.xxx.46)공원가서 봄볕보고 산책해요
2. ㅡ
'21.3.4 9:42 PM (125.180.xxx.23)취미나 종교를 가져보시는게?
저는 미래?에 취미와 종교생활하게요..3. 칼카스
'21.3.4 9:46 PM (223.39.xxx.157)종교생활 다시 하고 싶은데, 혼자서 가기는 좀 두렵네요
기껏 하는게 동네랑 뒷산 산책이에요4. 다
'21.3.4 9:51 PM (116.125.xxx.188)다그렇게 사는거죠
5. ㅡ
'21.3.4 10:53 PM (125.180.xxx.23)그래도 자유시잖아요..
저는 주말에 모하나 아둥바둥 머리 싸매고 고민하는 육아맘..6. 그래게요
'21.3.5 8:11 AM (223.39.xxx.157)그렇게 아둥바둥거리며 키웠건만, 애들은 엄마를 잔소리꾼
으로만 생각하고 챙겨주는걸 당연시해요.
인제,나도 도와달라고 할때만 나서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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