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종선고 받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난 케이스 있나요?

주위에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21-03-04 04:22:33
의사에게 임종을 준비하라는 말 듣고도 살아난 가족 혹시 계신가요
환자 본인이 삶의 의지가 강하면 가능한 일인가요
IP : 223.38.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4 7:00 AM (172.56.xxx.108)

    생명의 주인이 따로 있지요.
    내 생명이 내 마음대로 되나요?
    내가 내 부모를 결정하고 태어났던가요?
    생명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 2. ㄱㄴㄷ
    '21.3.4 7:21 AM (223.38.xxx.33)

    개똥같은소리하고있네
    사기꾼들
    하나님은 똥이다.

  • 3. ㄱㄴㄷ님 짱!
    '21.3.4 7:45 AM (223.38.xxx.56)

    ㄱㄴㄷ님 사이다
    예수쟁이들 저소리 지겨워죽겠어요
    이스라엘에 이민이라도 가던지...

    원글님 그런 케이스가 없진 않겠지만 드문거겠죠
    그 상태로 오래 가는 경우는 많구요
    한달 몇달..길게는 1년도 더...

  • 4. ..
    '21.3.4 9:32 AM (223.38.xxx.56)

    ㄱㄴㄷ님 리스펙트¡¡¡¡
    진짜 엿같은 소리 집어치우라고 하고싶네요.

    잊지도 못해
    위중한 가족이 서울대병원 입원했던
    2015년 1월
    개독 목사새끼 성경끼고 사람들 우르르 몰고와서
    안믿어서 병걸렸다며 개소리 짓거리고 다니던 거.
    세상에...무슨 전도를 그딴식으로...
    요즘은 코로나땜에 출입 엄격해져서
    그럴일 없겠지만
    내가 그 목사 새끼 귓방망이 후려 갈기지 않은게
    아직도 후회스럽습니다.

    그 얼굴 잊지도 못해요.
    포마드 발라 넘긴 머리에 개기름 줄줄 흐르던 피부..
    인자하고 갸륵한 표정 지으며
    안 믿어서 병 걸렸으니
    이제부터 믿으란 식으로 얘기하며
    돌아다니는데 열받아서 빽하고
    수간호사님께 가서 저런 인간
    출입 못하게 해달라며 얘기하는데
    진심 사지가 부들부들 떨리더라고요.

  • 5.
    '21.3.4 10:11 AM (65.95.xxx.111)

    저도 있다고 들었어요.
    시체를 관에다 넣고 못 박고 있는데 자다가 일어난것처럼
    안에서 마아악 두드리며 일어난 케이스가 있데요.
    믿거나 말거나.

  • 6. 적요
    '21.3.4 12:04 PM (211.206.xxx.160)

    제 친구 어머니가 40대에 병원에서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다고 집에 가셔서 마지막을 준비하시란 말을 듣고 집에 오셨어요. 자식들 불러서 유언까지 다 하시고 나서 그 분이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는데 히스기야 왕처럼 14년만 더 살게 해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를 하시고 그날부터 성경만 읽으셨대요. 막내가 중학생이었나 그래서 막내 성인 되는 모습만 보고 싶다고 했는데그 막내가 오십이 넘었어요. 어머니 지금도 건강하세요. 80대 중반이실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579 50대 중반에 또 직업찾기 공원 16:41:39 45
1744578 김충식 현동거녀의 충격적 증언? 000 16:40:53 118
1744577 여행은 비슷한 사람끼리 가는게 좋죠? 3 ㅁㅁㄴ 16:37:55 89
1744576 위염 식도염 양배추 드세요. 3 효과짱 16:35:33 200
1744575 우리 엄마가 너 불편할까봐 전화도 안한다 4 점네개 16:33:17 448
1744574 내가 싫어하던 사람한테 마음이 풀린 경험? 1 8월 16:32:23 168
1744573 형제간 질투 5 60대 16:30:51 325
1744572 아이들 독립하니 좋은 점 4 .. 16:27:36 509
1744571 접촉사고 2 사고 16:22:48 200
1744570 1년된 김치에도 발효균이 있을까요? 2 작년 16:20:10 177
1744569 입추가 지난 한국인들 근황 3 ........ 16:17:53 1,210
1744568 구혜선 불편했다는 예능이 가오정 말하는건가요? 5 .... 16:16:12 543
1744567 이메일 정리하다가 짝녀 사진 우연히 나와서 3 ㅡㅡㅡ 16:14:29 490
1744566 마늘프레스 도마 써보신분 ·· 16:12:51 71
1744565 유투브 프리미엄 취소 어떻게 하나요?? 3 16:11:49 280
1744564 최강욱 진짜 검찰총장 가능해요?! 4 ㅇㅇㄴ 16:08:18 817
1744563 자녀 성격은 환경(엄마 양육방식)때문? 타고난 걸까요? 3 00 16:03:49 661
1744562 역류성식도염 나아지는 방법 있나요? 9 .. 15:57:41 545
1744561 박찬욱 미국 작가조합에서 제명됐다네요 8 친일파 아웃.. 15:53:27 2,690
1744560 성형외과 예약금 환불 잘 아시는 분 5 15:53:18 307
1744559 뚱뚱하면 뭘 입어도 이란룩이네요 ㅠ 10 ... 15:52:08 1,390
1744558 부동산 거래 여쭤봐요 ㅌㅇ 15:51:46 191
1744557 미세먼지 때문인지 코가 간지럽고 3 …… 15:51:32 258
1744556 50대도 인생역전 하네요 21 ㅇㅇ 15:49:40 3,888
1744555 주택 양도세요 2 ㅡㅡㅡ 15:47:01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