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는 자주 가는데ᆢ반찬은 왜 항상 없을까요?

소망 조회수 : 3,880
작성일 : 2021-03-01 13:28:49
어우 반찬 지겹네요 사먹는것도 한계
만들기도 싫고 지난주에 마트를 두번이나 갔건만

오늘 저녁 메뉴좀 알려주세요
IP : 106.102.xxx.1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뉴연구
    '21.3.1 1:30 PM (121.165.xxx.46)

    메뉴 연구를 하셔서
    국 찌개
    밑반찬 저장식품
    그때그때 해먹는 팬요리
    등등 종류별로 나열하고 주 2~3회 반찬하는거 정해놓고
    돌리면 그래도 좀 나아요
    지혜롭게 하실수 있어요

    맨날 먹어도 맨날 반찬이 없으니 잘해야 하더라구요
    이젠 잘 하지만 신혼때는 정말 어려웠지요.

  • 2. 맞아요 ㅋ
    '21.3.1 1:31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오늘저녁 제육볶음에 양배추쌈 하려구요

  • 3. 82
    '21.3.1 1:33 PM (220.118.xxx.229)

    국수면삶고 그 위에
    쭈꾸미볶음 얹어주니
    인기짱

  • 4. ㅇㅇ
    '21.3.1 1:37 PM (112.161.xxx.183)

    저는 아침에 콩불했구요 저녁엔 두부에 김치볶아서 먹으려구요
    순대국도 가끔 포장
    부대찌개도 포장 해오고요 내일은 삼겹살에 미나리 해먹을 예정 개강기념~~

  • 5.
    '21.3.1 1:39 PM (117.111.xxx.42)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 주말에는 장조림을 만들거나, 돼지고기를 불고기용이나 두루치기용으로 재어놓고 무채나 깍두기 등 담궈놔요. 두부로 찌게를 끓이고 마파두부도 하고.. 공산품보다는 시장에서 야채등을 사오는 게 더 경제적예요. 핏물 뺀 쇠고기를 국간장과 참기름에 달달 볶아놓은 거 냉동했다가 미역국이나 쇠고기무국 끓일 때 베이스로 써요. 미역국에 황태 넣어 황태미역국을, 쇠고기무국 끓이고 남은 무에 황태넣고 국 끓이고. 멸치와 간장 넣고 무조림하고...재료들을 이리저리 활용하는거죠.

  • 6. 오늘
    '21.3.1 1:46 PM (1.225.xxx.117)

    낮에는 미역국 남은거 계란후라이 대충 먹고
    저녁은 고기 스테이크용 구워요 감자 양파랑같이
    깍두기 콩나물 황태무침 마늘쫑장아찌있고
    상추는 사오고
    콩나물국이나 끓이려구요

  • 7. 쓸개코
    '21.3.1 1:51 PM (211.184.xxx.26)

    아침은 어제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둔 브로콜리감자수프..
    오늘 점심은 베이컨 넣고 김치볶음밥 해먹었고요,
    저녁은 냉동해물넣은 참나물 파스타 해먹을거에요.
    전에 82에서 어느 회원님이 알려주신거 기억해뒀다가 해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요.

  • 8.
    '21.3.1 2:21 PM (124.49.xxx.61)

    제망이.
    밥자체가 너무 하기싫어요

  • 9. ,,,
    '21.3.1 2:45 PM (182.217.xxx.115)

    어쩜 딱 제 마음이요.
    오늘은 설거지 하면서 밥을 사먹는 비용을 능가할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했네요.
    오늘 저녁은 냄비들고 동네 뼈해장국집에서 포장할려구요.
    날씨도 그렇고...

  • 10.
    '21.3.1 2:45 PM (223.62.xxx.54)

    어제는 반찬하느라 힘들었어요
    돼지갈비찜(2근반 15000)
    숙주나물 시금치나물 멸치고추장에볶고
    우엉6줄 조림하고

  • 11. 저도요.
    '21.3.1 3:17 PM (182.219.xxx.35)

    냉장고는 꽉꽉 차있는데 먹을게 없어요. 반찬을 안하고
    메인요리 한가지씩 하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반찬만들기 너무 귀찮고 만들어도 잘 안먹네요.

  • 12. 냉장고
    '21.3.1 3:40 PM (175.124.xxx.182)

    꽉꽉 찼는데 먹을게 없네요.
    저녁엔 배추쌈 -고기없음 어른둘이라 야채만 싸먹음
    미역국 시금치 나물 만두튀김 깤두기 달래장
    애들없을때 열심히 냉장고 비우기해요
    돈은 안드는데 먹을게 없네요
    뼈해장국 포장배달 시킬려는데 낮에 먹었다는 소리에 있는거로 대충 떼워요

  • 13. 삼겹살기름김치
    '21.3.1 5:59 PM (211.52.xxx.52) - 삭제된댓글

    삼겹살 김치곁들여 구워먹었네요
    냉장고에 정월대보름이 먹던 묵은나물들 있어 아직든든.
    스파게티소스랑 면.
    라면. 돼지고기 앞다리살양념해먹가나 김치랑 볶아 두부얹어먹기.

  • 14. 삼겹살기름김치
    '21.3.1 6:00 PM (211.52.xxx.52)

    삼겹살, 라면

  • 15. ...
    '21.3.1 9:47 PM (116.125.xxx.164)

    어묵국...해물된장찌개...떡볶이...라면....누룽지에 볶은 김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093 아일릿 슈퍼이끌림 13 ........ 2024/04/26 2,311
1589092 방시혁은 감각도 센스도 없고 ㅎㅎ 60 ㅇㅇㅇ 2024/04/26 5,841
1589091 오랜만에 버스 탔더니 좌석이 너무 불편해요 ㅇㅇ 2024/04/26 632
1589090 학폭 행정소송 문의 드립니다2 2 1111 2024/04/26 800
1589089 한국인들은 상스럽고 저질스러운 것에 혹하는 그런게 있는 것 같아.. 27 한국인의 정.. 2024/04/26 3,338
1589088 소개팅 주선 밸런스 봐주세요 52 4562 2024/04/26 2,616
1589087 이건 아는분만 아시고 10 .. 2024/04/26 2,447
1589086 오래걸어도 편한 세련된 굽높은 운동화..어떤게 있을까요 16 ㄷㆍ 2024/04/26 3,312
1589085 오늘 죽으면 억울하세요?? 20 ㅇㅇ 2024/04/26 3,076
1589084 방시혁이 다시 보여요 43 ... 2024/04/26 11,010
1589083 몇일전 결혼20년 한결같이 자상한 남편얘기 쓰신 글 찾아주세요~.. 4 아들을 위하.. 2024/04/26 3,150
1589082 이마 끝, 머리카락 시작되는 가까이 혈관 돌출 3 행인 2024/04/26 1,390
1589081 뭐니뭐니해도 외국사람들 먹는거 41 해외 2024/04/26 5,039
1589080 내일이 결혼기념일인데 3 .. 2024/04/26 1,107
1589079 정말로 많이 안 먹는데 살이 쪄요 13 ㅇㅇ 2024/04/26 3,770
1589078 쿠팡 계속 쓰실건가요? 31 고민 2024/04/26 4,503
1589077 요즘 다육이 미쳤네요 1 ... 2024/04/26 2,714
1589076 내일 부산여행가는데요 옷차림 10 부산 2024/04/26 1,030
1589075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신들린 놈, 추미애 , 귀인설이.. 4 같이봅시다 .. 2024/04/26 1,273
1589074 병원에 입원중인 85세 엄마 죽만 주네요 6 ㅇㅇ 2024/04/26 3,017
1589073 시험 끝난 중딩이.. 7 ㅎㅎㅎ 2024/04/26 1,451
1589072 뉴진스 팬 됐어요 21 .. 2024/04/26 2,569
1589071 SM 디자인팀에 안당해봐서 모르는겁니다. 22 딴지펌 2024/04/26 8,442
1589070 생리를 시도때도 없이 해요 ㅜㅜㅜ 5 ........ 2024/04/26 2,401
1589069 한국축구,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 불발…인니에 승부차기 충격패.. 9 ㅇㅇ 2024/04/26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