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박한 정리같은 정리업체 불러보신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3,602
작성일 : 2021-03-01 12:07:45
집에 아이 하나 있고 세식구인데
집이 너무 잔짐거리가 많아 한숨나는데
체력이 좋지않아 엄두가 안 나요 흑
지난주까지 계속 일했거든요
이제 슬슬 정리해야되는데
진짜
과감하게 싹 치우고 싶은데
또 다 갖다버리긴 아까우니
정리해서 당근에 올리고 뭐하고
이런 생각하니 더 복잡한거 같애요.
누가 대신 다 버려줬음 좋겠네요...
거실 안방 주방 이런식으로 계획짜서
하면 될까요?
IP : 125.179.xxx.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 12:10 PM (14.6.xxx.48)

    당근 중고나라 생각하면
    집 못치웁니다.
    그냥 쓸어서 버리세요

  • 2. 부르느니
    '21.3.1 12:12 PM (112.154.xxx.91)

    그사람들 부르려면 돈들 잖아요. 그러느니 그냥 다 버려요.

  • 3. ..
    '21.3.1 12:14 PM (222.237.xxx.88)

    정리컨설팅을 부르면 평당 10만원은 예산으로 잡아야 한대요.
    정신이 번쩍! 들지 않아요?
    한 달 잡고 슬슬 시작해보세요.

  • 4. 수납전문가
    '21.3.1 12:25 PM (61.80.xxx.117)

    저는 불러봤어요 .2년전에 .먼저 와서 견적내주세요 이삿짐센타처럼 .그리고 각 영역별로 정리하시는 분들 와주시고요 .결론은 대만족이었어요 .어떻게 수납할지 좀 가늠도 되고 요령도 생기고 .치우기 싫은 자잘한짐들 다 버려주고 .50리터 쓰레기봉투 20개인가 준비했고요 .100리터는 나중에 버릴짐넣으면 너무 무거워져서 ..집주인이 같이 왔다갔다하면서 버릴지말지결정해줘야해요 .저는 부엌은 안했는데 부엌정리한 언니도 대만족하더라고요 .보통 에너지가 없는 분들이 치울엄두를 못내다보니까 만족하는듯

  • 5. ...
    '21.3.1 12:34 PM (223.62.xxx.222)

    저는 제가 셀프이사 했는데.. 정말 다 버리게 되더라는..
    긴가민가 하는건 싸갖고 가기 귀찮으니 버렸어요
    힘들긴 했는데 그런면에서 괜찮았어요

  • 6. 시크릿
    '21.3.1 12:57 PM (119.70.xxx.204)

    방하나에 백인가 엄청비싸다던대요

  • 7. ㅇㅇ
    '21.3.1 1:08 PM (110.70.xxx.84)

    50평인데 몇년전에 8명인가 와서 밤 9시까지 주방이랑 옷방 안방 세군데 정리했어요 냉장고 정리 용기 옷방 행거같은 소소한 거 다 가져와서 설치해주고 300정도 들었어요

  • 8. ㅎㅎ
    '21.3.1 1:13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해외로 이민 간다고 생각하고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다 버리심 됩니다.
    해외발령으로, 그것도 풀 퍼니시드 집으로 이사가는지라 가구, 가전까지 미련없이 싹싹 버리는 일이 아주 통쾌하더라구요.
    지금은 다시 이고 지고 살고 있는데
    아이도유학가고 부부 둘 뿐이라
    두 사람이 쓸만큼만 남기고 다~~버릴거예요.

  • 9. ㅎㅎ
    '21.3.1 1:15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해외로 이민 간다고 생각하고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다 버리심 됩니다.
    해외발령으로, 그것도 풀 퍼니시드 집으로 이사가는지라 가구, 가전까지 미련없이 싹싹 버려봤는데 속이 시원하고 통쾌하더라구요.
    지금은 다시 이고 지고 살고 있는데
    아이도유학가고 부부 둘 뿐이라
    두 사람이 쓸만큼만 남기고 다~~버릴거예요.

  • 10. ...
    '21.3.1 1:18 PM (39.7.xxx.22)

    몇백 드느니 그냥 버리세요.
    당근도 짐 적고 에너지 있는 사람들이 하는 거예요.

  • 11. ㅇㅇ
    '21.3.1 1:29 PM (220.86.xxx.131)

    비용이 300정도 들면 저같음 다 버릴거같아요. 옷 책 기타 가전 부엌용품 이렇게 분리해서 재활용 되는거 먼저 재활용장에 싹 버리고요. 오십리터 종량제 봉투사서 버릴거 버린 후 그담에 정리시작하겠어요. 그리고 정리업체 부를 돈으로 새로운거 사겠어요. 부엌용품도 오래된거 버리고 새걸로 구비하면 정리된 느낌이 나잖앙ᆢ

  • 12.
    '21.3.1 2:30 PM (125.179.xxx.20)

    필받아서 일단 제 옷장 싹싹 비웠어요!
    착용감 좋고 계속 입게 되는거 빼고 다 굿윌스토어 기부하려고요. 옷장 텅텅 비니 넘 좋네요.
    내일은 아이옷 비우고 아이 유치원가면 아이방 치워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994 새로고침 실제 법정현장인가요? 13:04:41 9
1590993 박명수 이경실 13:03:37 92
1590992 북한에는 김일성동상 남한에는 박정희동상 역시 같은 .. 13:03:16 27
1590991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는 것... 13:03:14 75
1590990 게을러터지거나 버릇없는것 심리 우울타령 강강 13:01:37 81
1590989 여자의 최고 스팩은 1 12:59:51 244
1590988 82쿡 글에 꼭 있는 댓글. 12:59:32 88
1590987 남자도 사랑이 있나요 성욕이 기반인가요 3 12:59:30 161
1590986 강동원 영화 홍보 새로운 의상 3 12:56:13 209
1590985 뿔난아미 “BTS 방패 뒤에 숨은 무능한 의장” 하이브에 근조화.. 2 ........ 12:53:53 279
1590984 저희 동네 베이비시터 구인 1 .. 12:52:37 370
1590983 아니 누가 인터넷댓글보고 인생 결정하는 사람 있어요? 3 인생 12:51:00 229
1590982 대학 은사님 부친상 부의금 액수 4 …. 12:50:01 165
1590981 오늘도 버스전용도로 적용되죠? 가을 12:43:28 76
1590980 다리는 스프레이 2 Aa 12:43:18 170
1590979 쌀을 직장으로 배송받았어요 ㅠㅠ 7 실수 12:42:32 871
1590978 전 미코 진중 가장 멋있었던 사람이 12 미코 12:37:32 1,288
1590977 이런 스타일 사윗감 어떠세요? 10 .. 12:35:15 515
1590976 작년에 H n M 에서 나왔던 거즈로된 셔츠 1 콩8 12:29:14 578
1590975 목돈 빌려가지만 때마다 잘 챙기는 자식vs알아서 잘 살지만 일년.. 5 12:27:46 739
1590974 새벽 가스누출 비상벨 1 꽁냥이 12:26:49 181
1590973 넷플 드라마 1 .. 12:22:11 359
1590972 분당 에서 이사하신다면 10 ㅇㅅㅇ 12:21:00 693
1590971 몸은 아프지만 1 쥐띠아짐 12:17:40 220
1590970 조국혁신당"박정희 동상,김일성 동상보다 더 크게&quo.. 8 ㅇㅇ 12:14:41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