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하는데 타일을 잘못붙이셨어요. 아런 경험 있으신 분

뮤뮤 조회수 : 3,798
작성일 : 2021-03-01 00:41:54
인테리어 중인데
아제 타일 붙였다 해서 오늘 가보고 깜놀
안방과 거실 타일을 제가 주문한것과 반대로 붙이셨어요.
안방을 거실로
가실을 안방으로
거실 화장실에는 욕조까지 들어갔던데
이거 어째야 하나요.
넘 속상합니다.

거실 화장실에 문까지 해서 블루계열로 맞췄는데
거실 화장실에 브라운 타일
안방 화장실에 블루를 붙였습니다 ㅜㅠ
IP : 175.192.xxx.1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 12:44 AM (121.169.xxx.185)

    항의하고 다시 해달라 하세요
    몇년 사실텐데 그거 볼때마다 열불 나심 안되죠

  • 2. ..
    '21.3.1 12:45 AM (118.218.xxx.172)

    다시하셔야죠. 그걸 계속 보고살아야하는데~근데 누가 실수를 ?

  • 3. 어쩌다
    '21.3.1 12:57 AM (220.92.xxx.77)

    저도 최근 공사 했는데 자주 저런 실수 합니다
    여러번 주지 시켜야 겨우 주문대로 합니다
    화장실 타일 다시 뜯고 하는거 어렵습니다
    걍 문 색상을 다른 색으로 바꿔야 할듯
    처음 생각에서 바뀐다고 큰일나진 않으니 타일색에 맞춰서 문이나 다른 색을 맞추는 수밖에

  • 4.
    '21.3.1 1:00 AM (220.117.xxx.26)

    뜯기 어렵다 해도
    실수한건데 다시 해줘야죠
    강하게 지르고 현금이든 인테리어든 타협해요
    그냥 넘어가기엔 돈내고 스트레스 받고
    싫네요

  • 5. ...
    '21.3.1 1:02 AM (220.75.xxx.108)

    솔직히 말해서 공사가 어려운 건 내 알 바가 아니지요.
    다시 제대로 해달라고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6. 에구
    '21.3.1 1:08 AM (175.114.xxx.44)

    어차피 다 뜯어서 가능하긴 한건데......
    너무 치명적이네요 ㅠㅠ
    저도 어지간히 둔한 사람인데 저라면 다시 해달라 할 듯.....

  • 7. 에구
    '21.3.1 1:08 AM (175.114.xxx.44)

    근데 보자마자 노발대발 해야 겨우 해주지 지금 상황이.....?
    업자는 은근슬쩍 어물쩡 넘어갈 듯....

  • 8. ㅇㅇ
    '21.3.1 1:09 AM (125.143.xxx.203) - 삭제된댓글

    계약불이행인데 당연히 다시 해줘야죠
    그런데 불법이라 해도 인테리어 업자들 양아치라 그냥 쓰시라 할 겁니다 끝까니 세게 나가세요 법대로

  • 9. 88
    '21.3.1 1:27 AM (211.211.xxx.9)

    말길게 여지를 보이면 업자들은 그냥 사용하라고 밀어붙여요.
    단호하게 뜯고 다시 하세요~라고 딱 한마디 하고 다른일로 넘어가세요.
    타일 덧방 안되니까 꼭 뜯고 하라고 하시구요.
    속상해 하실일 아닙니다.
    공사기일 어쩌고저쩌고하면 하루라도 공기 늦어져서 손해보는건 내가 더 하다고 얘기하세요.

  • 10. 당연히
    '21.3.1 2:33 AM (180.229.xxx.9)

    다시 해야죠.

  • 11. ㅌㅌ
    '21.3.1 4:53 AM (42.82.xxx.142)

    멍청이 똘아이들 같네요
    실수할게 따로있지
    저 많은걸 붙이면서 계약서 한번 안봤나요?

  • 12. ...
    '21.3.1 6:53 AM (73.140.xxx.179)

    딱 잘라서 여지 없이 다시 하라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13. 그의미소
    '21.3.1 7:29 AM (125.134.xxx.247)

    원상복구 후에 대금 지불한다 하세요
    그럼 다시 해줍니다.
    근데 타일은 떼는 순간 다 깨져서 재사용은 불가라
    어떻게든 그냥 사용하게 할건데ㅠㅠ 참 난감하시겠네요
    님이 지게 되면 금액 할인이라도 왕창 받아야 마음의 보상이라도 되겠네요
    근데 진짜 맘에 안들면 새로 하셔야돼요
    볼때마다 맘에 병이 생겨요ㅠㅠ
    둘다 겪어본 경험자예요

  • 14. 저도 경험
    '21.3.1 8:45 AM (116.40.xxx.66)

    저는 도배지였어요 ~
    거실을 천정 도배지를 헷갈려서
    같은색으로 통일감 있게 해야되는데
    약간 톤이 서로 다른 화이트 ~
    한쪽이 먼가 바랜느낌??

    웬간하면 그냥 넘길려구 했는데 ~
    차라리 아예 포인트로 색이 확 차이가 나던가
    며칠을 고민하고 ~~
    혼자 와서 가만히 들여다 보구 ~
    인테리어 하면 5년이상 살건데
    스트레스 받을 것같아 교체 요청
    두말도 안하고 새로 해줬어요
    도배사 두명 인건비하구 재료 하루 날렸지만
    감수해야죠 ~~

    저는 교체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925 윤석열 최측근도 손절했던 내란수괴 맛이 간 시점 봉지욱 01:59:19 103
1733924 오늘 카페에서 본 어느가족 5 01:27:14 945
1733923 네이버멤버십 쓰시는분들. 클라우드 마이박스요. 3 ㅇㅇ 01:10:45 342
1733922 자아성찰 ㅇㅇ 01:10:31 165
1733921 20년 전 강유정 대변인 3 ... 01:06:40 853
1733920 석열이가 조사하다 자살한분들이 5 확마 00:51:39 1,569
1733919 쿠팡에서 정품은 로켓 와우 나 이상품은 @@업체로부터 공급받는 .. 2 ..... 00:48:01 526
1733918 해외에서 살다 한달간 한국 머물때 어떤 쿠폰선물이 좋을까요? 2 뭘할까 00:40:29 335
1733917 부산의 장모시기는 정말 자기가 살자 2 돈마는데왜 00:33:26 1,021
1733916 여자들도 새로운 남자가 더 자극돼요 13 ㅇㅇ 00:22:50 1,645
1733915 김명신은 완전 대학생일때 조남욱한테 가스라이팅 12 ㄱㅁㅇ 00:19:28 2,905
1733914 앉았다 일어설 때 머리가 맥박 두근거리는 증상 뭘까요? mm 00:19:08 214
1733913 이 친구는 어떤 마음인걸까요... 3 00:18:57 931
1733912 프로게이머가 될수있었던 이재명 3 천재명 일화.. 00:18:09 892
1733911 해외IP 정치,연예인글 속지마세요. 6 속지않는다 00:15:55 230
1733910 기축통화국 7 ... 00:14:14 528
1733909 피의자 내란수괴 윤석열 집에 가네요 11 인물나네 00:13:25 1,675
1733908 산업은행 이전은 윤가 공약인데 박수영은 왜 지랄 5 2025/07/05 867
1733907 지금이라도 빨리 말해라 협박 당했으믄ㅋㅋㅋㅋ 4 이동엽 2025/07/05 1,706
1733906 뇌출혈이라는데요. 9 ㅠㅠ 2025/07/05 2,913
1733905 마시는 식초 뜻밖의 효능 3 하푸 2025/07/05 2,157
1733904 윤, 전국민 출국금지령 9 82 2025/07/05 2,774
1733903 덕혜옹주 남편 소 다케유키는.. 덕혜옹주를 사랑하긴 했을까요? 7 다케유키 2025/07/05 2,537
1733902 김선주목사/교회는 그리스도인 이재명을 버렸다 6 ㅇㅇ 2025/07/05 997
1733901 국힘 조정훈 "자료가 왜 없습니까?"vs 민주.. 12 ㅇㅇ 2025/07/05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