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작에 이태곤 감정은 뭘까요?

질문 조회수 : 6,902
작성일 : 2021-03-01 00:14:19
아내한테 다정다감한 남편이잖아요.
새로운 어린 여자한테도 참 다정다감하게 잘하는데... 이것도 정말 그여자가 좋아서 사랑스러워 나오는 행동인가요?
아님 그냥 한번 꼬셔서 적당히 즐기고 차버릴 대상으로 여기는 건가요?
IP : 175.208.xxx.16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 12:15 AM (124.58.xxx.190)

    아내한테 다정다감한 남자가 내연녀? 한테도 다정한거 아닌가요?

  • 2. ...
    '21.3.1 12:15 AM (14.138.xxx.55)

    세상에 여자는 많고 많이 취할수록 좋다
    전형적인 바람둥이
    그러면서 가정은 지킴
    에너지가 많으니 여기저기 흘려도 가정지킬 에너지는 있음

  • 3. 모모
    '21.3.1 12:15 AM (222.239.xxx.229)

    저도 궁금해요
    정말로 그여자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건가요?

  • 4. 이태곤
    '21.3.1 12:17 AM (116.39.xxx.248)

    이태곤이 어렸을때(사춘기시절?) 김보연 좋아했던건가요? 새엄마 위로해주는 차원을 넘어서 김보연한테 끊임없이 여지를 주고 외모 칭찬해 주고 김보연이 자기 좋아하는 감정 알고 즐기는 것 같아요.

  • 5.
    '21.3.1 12:17 AM (219.248.xxx.248)

    여자입장이라 잘은 모르지만 바람피는 남자는 내 아내도 좋고 이여자도 좋고 저여자도 좋은거..그런 맘 아닐까요?
    좀 놀다 버려야지..이런 맘보단 현재의 감정에 충실하는 거?
    쓰다보니 내가 그 남자를 변명해주는 듯...

  • 6. ㅡㅡㅡ
    '21.3.1 12:18 AM (58.122.xxx.94)

    이 여자는 이래서 좋고
    저 여자는 저래서 좋고
    아내도 사랑하고
    아미도 좋고 끌리고
    그나저나 사과 소리 안내고 먹는게 대단한 묘기라서
    거기 반했다는게 넘 웃김.
    고구려 장수놈.

  • 7. OO
    '21.3.1 12:19 AM (211.109.xxx.92)

    아내에게서 느낄수 없는 솔직함,발랄함,풋풋함이 있잖아요
    박주미는 늘 뭔가 떠보는 듯한 말투와 매사 계산적이구요
    그러니 자연히 마음이 가겠죠
    아내가 싫은게 아니라 새로운거에 홀린거죠

  • 8.
    '21.3.1 12:24 AM (180.69.xxx.140)

    의자왕이죠
    능력되고 돈되고 외모되고 말빨되고
    부인완벽하고
    유희상대 계속 찾는거죠

  • 9. ...
    '21.3.1 12:25 AM (121.168.xxx.239)

    열여자 마다않는 에너자이저!
    아미도 좋아하는거 같은데요?
    부인과 완전 다른면에 반했겠죠

  • 10. ㅇㅇ
    '21.3.1 12:3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사과먹는 묘기에 반했다는게
    젤 웃겨요

  • 11. ㅇㅇ
    '21.3.1 12:41 AM (80.130.xxx.42)

    이태곤 사과를 소리 안내고 먹는 입에 대한 패티쉬가 있는거 같아요...
    왜 손 패티쉬 이런거요..
    거기에 끌리나봐요...

    그리고 바람둥이가 열여자 마다하겠나요..이 여자도 좋고 저여자도 좋고 아주 그냥 주변 온갖 여자들한테 대환장 파티를 하더구만요...심지어 자길 키워준 새엄마한테까지 바람끼 뿡뿡 뿜어내고

    아미한테 약상자 줄때 진짜 뿜는줄..
    자기 의사라는거 각인시키는건가 싶어서....의사가 좀 좋은 직업인건 알지만 저리 나 의사요 하고 어필하려는거 왤케 웃긴지 ..한 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더구만..

  • 12. 왕모
    '21.3.1 1:01 AM (122.36.xxx.14)

    부인은 항상 계획적 흐트러짐이 없고
    아미는 이끄는대로 흘러가서 맘대로 부릴 수 있는데 또 마냥 해프지 않는?
    그냥 적당한 젊은 여자가 좋다 에너지 많이 안 들여도 넘어오겠구나 파악한듯

  • 13. joann
    '21.3.1 1:13 AM (1.229.xxx.7)

    박주미가 이태곤이 인기가 많았는데 자기가 먼저 대시해서 결혼했다고 했어요. 이태곤도 이정도면 아내로 괜찮겠다 하고 결혼했는데 지금 아미한테는 아내 사귈때 느끼지 못했던 설레는 마음이 있는거 같아요

  • 14. ...
    '21.3.1 2:29 AM (108.41.xxx.160)

    그냥 바람둥인 거지요.
    그것도 고단수...

  • 15. 더 궁금한건
    '21.3.1 3:20 AM (211.227.xxx.165)

    김보연을 여자로 좋아하는건가요?

  • 16. .....
    '21.3.1 4:01 AM (121.168.xxx.239)

    ㄴ 지금은 아닌것같고 첫사랑이었다고

  • 17. 파랑
    '21.3.1 5:30 AM (122.37.xxx.188)

    한번 하고 싶다 궁금하다
    와중에 아내는 좋은 여자라고 ㅎ밀기
    오빠가 어쩌구 도시락 챙기며 당기기
    자존감 낮은 골빈처자 홀리는 숫사자상

  • 18. ...
    '21.3.1 6:26 AM (116.33.xxx.3) - 삭제된댓글

    한 번 위험감수할 때 이왕이면 최대한 즐겨야하므로, 설레임도 오래 만끽하고, 밀당도 하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코스프레도 해보고, 아내에게 못하는 역할도 즐겨보고, 그러면서 가정에서는 충실한 남편과 아빠 역할 잘해내는 스스로에게 도취되고.
    결국에는 차버릴지언정 맛볼 수 있는 감정은 다 겪어보는거죠.

  • 19. 그 두 감정은
    '21.3.1 7:39 AM (121.162.xxx.174)

    파고들면 다른게 아닙니다
    대체로 여자들이 의미를 부여하며 자신의 가치?에 대한 문제로 보죠
    그래서 이건 사랑이니 아니니 규정에 목매지만
    바람둥이는 그 순간엔 늘 진심이니 가능한 거에요.

  • 20. ㅎㅎㅎ
    '21.3.1 8:37 AM (175.223.xxx.237)

    드라마는 안봐봤는데 댓글들 넘 웃기네요 ㅋ이태곤 좋아하는데 함 봐야겠어요

  • 21. ---
    '21.3.1 10:51 AM (220.95.xxx.85)

    자기자신만 사랑하는 캐릭터죠. 애초에 바람둥이들은 자기애만 강해요.

  • 22. ..
    '21.3.1 8:55 PM (60.99.xxx.128)

    ㅋ!
    톡에서보니 벌써 별명이
    유턴태곤, 중심태곤.
    신유신의 유가 기름유라서 느끼하다구요.
    그냥 여자들이 자기를 좋아하는걸
    즐기는거깉아요. 선수중에 상선수같아요.
    김보연이 좋아하는거 진즉에 눈치체고있을듯요.
    그나저나 상간녀! 김보현한때 씹혀먹힐텐데!
    그때가 꿀젬일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083 이진숙 후보 그대로 간다고요? 09:55:36 9
1738082 이제 표절해도 되고 갑질해도 되는거죠? .... 09:55:18 18
1738081 니가 말하는 '자유'민주주의라 목숨부지하는 줄이나 알아라 2 ........ 09:52:33 54
1738080 해양수산부 이전 요구사항 아프겠다 09:51:35 84
1738079 도로도 살 수 있는 거 아셨어요? ... 09:51:17 92
1738078 비주얼파 아들의 대통령염원 비주얼파 09:51:16 75
1738077 고함량마그네슘효과! 3 불면증고통 09:50:21 212
1738076 넷플릭스에서 재밌는 영화나시리즈 좀 추천해주세요 ㅇㅇ 09:48:55 44
1738075 남편하고 관계 하고 나니까 피부가 좋아지네요 3 09:47:57 408
1738074 보냉백은 분리수거가 되나요? 1 ... 09:38:06 127
1738073 대치동에서 국제학교 학생들 가르치는데요. 8 dd 09:34:16 983
1738072 센스있는 집들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선물 09:34:08 336
1738071 에어팟케이스 변기에 끼었는데요 전문가 ㅇㅇ 09:32:10 167
1738070 어쩌다 양양은 이지경이 됐을까요 9 09:28:32 1,580
1738069 한강대교 지나서 일산 가는길 가능할까요 3 09:21:28 292
1738068 생리마지막 단계에 양이 많아지는 건가요? 4 아이쿠 09:19:10 366
1738067 무말랭이 맛있는 제품 알려주세요 4 ㆍㆍ 09:17:17 224
1738066 윤어게인 젊은애들이 통일교와 관련이 있을까요? 6 ㅇㅇ 09:16:10 654
1738065 맨바닥에 자고 일어났더니... 4 ㅓㅓ 09:10:53 1,096
1738064 82는 딸선호 싫어하는게 당연해요 27 이해됨 09:06:38 1,027
1738063 與 “강선우-이진숙 결격사유 없다” 44 진짜 09:05:19 1,191
1738062 에코백에 지퍼를 달아보려고 하는데요 4 윤수 09:00:56 591
1738061 센스있는 개업 화분 문구 추천 부탁드려요 2 음악연습실 08:59:44 168
1738060 하루종일 의자, 소파 어떤게 나쁠까요? 2 질문 08:47:06 549
1738059 이래서 식당 운영이 어려운건가???? 12 @@ 08:39:37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