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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모신다고 재산받고 나몰라라할때

.. 조회수 : 3,338
작성일 : 2021-02-27 18:42:35
능력없는 이혼한 딸인데, 혼자된엄마를 모시겠다고 엄마명의 집한채 받아가놓고 몇달살지도않고 집팔아 반갈라서 자기는 혼자 나가겠답니다
어머니는 80넘어 이제 도움이 필요한나이시구요

아버지돌아가시기 전에는 다른형제들은 다들맞벌이인데 그딸만 일을 안해 시간여유가 있으니 병원이나 어디갈곳있으면
그딸이 거의 항상 모시고다니고 둘이 사이도 괜찮았구요

치매는 초기인데 아직은 99프로 정신온전하고 몸도건강해서 요양병원
같은곳은 질겁하십니다
거기가면 저런 정상인(?)과 치매중증, 기저귀차는분들하고 한방에 넣어서
정상인분이 너무 힘들다더라구요

누가보더라도 요양병원이나 어르신어린이집(?)이런데 갈수준은 전혀 아니에요
그래도 누가 조금은 보호는 해줘야하는데

그딸은 고졸에 가난해도 자존심강해서 평생을 힘든일 안하고,
알바도 거의 안하고 그냥 가난하게만 살았어요
근데 프라이드는 지역유지수준
근데 갑자기 저렇게 집팔아 반들고 나간다니
돈앞에 어떻게 저렇게되는지 다들 황당해하는중입니다
집도 법적으로 그딸명의니 누가 뭐라겠어요
어머니는 연금등 한80만원정도 수입이들어오시니 간단한 교통비나 병원비등 하시구요
근데 그딸은 돈벌이가없으니 엄마쌈짓돈좀 쓰는거같더니
그딸개인 생활비까지 다른형제들한테 바라는분위기에요

다른형제들은 다잘살아서 그집 탐나지도않고 다들맞벌이에 아들들도 며느리눈치에
솔찍히 모시기싫은게 사실이구요


IP : 223.38.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7 6:46 PM (221.157.xxx.127) - 삭제된댓글

    그 집 못팔게 무슨 가처분신청하시고 그집이 원래 엄마집인데 모신다는 조건으로 딸명의넘긴거 소송하세요 어차피 소송중에는 집 못팔거니까

  • 2. ㅇㅇ
    '21.2.27 6:48 PM (49.142.xxx.14)

    엄마와 딸 공동명의로 해놓든 지분을 어떻게 나눠놓든 했어야지 모시겠단 말만 믿고 어떻게 명의를 주는지...
    유언장으로 공증을 해놓든지요...
    증여세도 꽤 나왔을텐데요..
    그 딸에게 헛소리 하지말고 반 들고 나간 돈 돌려주지 않으면 소송한다 하세요.
    어머님이 딸 상대로 소송할수 있을겁니다.
    저런 노인들을 위해 주간요양보호센터인가 그런거 있습니다. 주간에 아침 아홉신가 몇시부터 저녁 5시 6시까진가
    돌봄센터가 있어요. 거기 모시고요. 주말엔 자녀분들이 돌아가면서 들여다보세요.
    그러다 증세가 심해지면 요양병원가셔야죠.

  • 3. 88
    '21.2.27 6:56 PM (211.211.xxx.9) - 삭제된댓글

    저는 좀 달리 보이는게요.
    다른형제들이 여태 편히 살다가 이제서야 어머니 모시게 되니 발등에 불떨어진 사람들처럼 보여요.
    그동안 따님이 혼자 맡아 하셨으니 다른 형제분들이 할때도 되었죠.
    아들들이 나누어서 잘 모시세요. 다행히 다른 형제들은 넉넉하니 그 재산 탐낼것 같진 않고
    집팔아 반 내놓겠다는 가난한 딸래미한테 끝까지 떠밀 생각은 마시구요.

  • 4.
    '21.2.27 7:01 PM (121.167.xxx.120)

    형제들이 돈 모아 간병비 준다면 어머니 모시겠다고 하면 그렇게 하세요
    요양원은 못가고 모실 사람도 없고 서로 미루니까요

  • 5. ㅇㅇ
    '21.2.27 7:06 PM (175.118.xxx.80)

    전입신고 확정일자 받아두고 근저당 등등 할 수 있는건 다 해서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는 집 못판다는걸 확실히 해두고
    그래도 나가겠다면 빈손으로 나가라 하고
    어머니 돌봄은 돈을 모아 입주간병인을 들이는게

  • 6. ㅡㅡㅡㅡㅡ
    '21.2.27 7:5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법적으로 어머니가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고 들었어요.
    소송까지 가는게 나을지는 모르겠지만요.

  • 7. wii
    '21.2.27 8:33 P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

    몇년이나 모셨나요? 얹혀 살았어도 그 딸이 옆에 있어 다른 자식들이 신경 덜 쓰고 편했던 건 사실이잖아요. 대충 임금 계산해보세요.
    요양등급 받아 주간보호센터 가든지 요양보호사가 오고 나머지 시간은 월급제돌보미 써야죠. 그 돈 계산해보면 그래도 그 자녀가 한게 있었다는 걸 알게 될거에요. 바쁠때 병원모시고 가라고 하면 부부갈등 형제갈등 있었을 거구요. 제일 좋은 건 그 딸이 계속모시고 요양보호사나 반나절이나 풀타임 도우미를 쓰는거죠. 아니면 그만큼 생활비를 걷어주거나요. 본인들에게 그 돈준다고 모시기 싫잖아요.
    그 딸도 잘한 거 없지만 고졸에 다른 직업 없다고 헐값에 후려치지 마세요. 형제들의 그런 시선을 느끼면 모시고 싶겠어요? 그집에서 같이 살았다해봐야 주거비가 아껴진 정도지 그녀의 노동비는 엄마쌈지돈에서 얻어썼다면 내몫 챙겨나가겠다는 건데 막장으로 보이진 않아요. 남을 써도 돈 들고 아쉬운 소리 해야합니다. 그러면서 안심할 수도 없고요. 생활비 걷어줘도 주말에는 다른 자식들이 몫을 하셔야 하구요.
    돈이면 다가 아니라는 말이 이럴때 나오는 거겠죠.

  • 8. ..
    '21.2.27 9:42 PM (121.171.xxx.167)

    아버지돌아가시기 전에는 다른형제들은 다들맞벌이인데 그딸만 일을 안해 시간여유가 있으니 병원이나 어디갈곳있으면
    그딸이 거의 항상 모시고다니고 둘이 사이도 괜찮았구요
    ㅡㅡㅡㅡㅡㅡㅡ
    오래동안 부모님돌보는일 그딸이 하셨네요
    인정해주시고 다른분들은 모실생각도 없으신거같은데 잘 해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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