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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야기

마늘꽁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21-02-27 10:20:46
나이 많은 미혼인데 남친있어요.
주위에서 남친있다고 하면 무슨일을하는지 집이 어디라고하면
새아파트에 사네 돈은 잘벌겠다..꼭 이렇게 얘기가 되더라구요.
둘이 어떻게 잘맞는지가 아닌 꼭 돈으로 판가름하더라구요.
심지어는 친한언니는 저의 엄마와 얘기를 하면서
제남친이 어느정도 경제력이 되는걸로안다..라고 했더라구요.
저도 남친 재산이나 연봉 모르는데도요.
그언니는 언젠가 남친이 혼자사는아파트가 어느시라고 하니까 무슨동이냐구 까지 묻더군요

사람들이 다이러니까 싫더라구요.
보통 다들 이러나요
IP : 39.7.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7 10:22 AM (68.1.xxx.181)

    네. 풋풋한 스무살도 아니고.

  • 2. ㅡㅡ
    '21.2.27 10:30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저 결혼할때도 다들 그랬어요^^나이와 인격과 관계없이 사람들은 그런데, 관심있고 유독 더 그런 사람이 있을뿐이죠. 그사람의 됨됨이라든지 이런건 알수 없잖아요. 오래 겪어봐야 아는거고. 그러니까 사회적 신분이나 경제력으로 그사람의 성실성이나 일관성을 판단하는거라 좋게 생각하세요^^

  • 3. ...
    '21.2.27 10:35 AM (118.235.xxx.20)

    남들은 인품 같은 거 관심없고요
    직업 재산 괜찮으면
    좋은 사람이에요 ㅎㅎㅎㅎ

  • 4. 철이..
    '21.2.27 10:51 AM (203.254.xxx.226)

    경제력, 외모, 성품, 학력, 직업....
    이게 다 아우러진 게 한 사람이지.
    거기서 경제력은 안 보니 난 순수해? ㅎㅎ

    철 좀 드세요.
    좀 웃겨요.

  • 5. 아니요 저는
    '21.2.27 11:01 AM (119.71.xxx.160)

    인성과 생각 가치관이 서로 잘 통하는 지를 가장
    먼저 보는데요

    예를 들어 국짐당지지자랑 사귄다는 건 말이 안되고요.

    그다음 중요한 게 직업 경제력 등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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