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직업이 변변치 못한 남자랑 결혼하겠다면 어쩌실건가요?
1. ㅇㅇ
'21.2.26 9:21 PM (218.49.xxx.93)딸은 괜찮은 직업인가요?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성실하다면 좋은면을 보세요
사람됨됨이도 보구여
딸은 조건이 다 좋은데
사윗감을 차이나는 사람으로 데려왔다면
속상할수도 있죠2. 왜
'21.2.26 9:21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딸에게 이유를 물어봐야겠지요....
3. 궁금하다
'21.2.26 9:22 PM (121.175.xxx.13)사업계획서처럼 결혼계획서나 인생계획서를 딸에게 직접 써서 저를 설득시키라고 할거같아오
4. 며느리는
'21.2.26 9:25 PM (223.39.xxx.188)백수라도 사랑으로 품어야해요
백수도 아니고 사랑으로 품으세요 인품 훌륭하면 시모는 품는다네요5. ㅇㅇ
'21.2.26 9:25 PM (110.12.xxx.167)아무런 경제적인 도움을 주지않겠다고 하겠어요
집나가서 결혼 강행하면 할수 없지만
부모 도움없이 살 각오는 해야겠죠6. ㅇㅇ
'21.2.26 9:26 PM (49.142.xxx.14)할수 없죠 뭐... 말리는데까진 말려보고 결혼은 말고 좀 더 사귀어보라까진 하고...
그래도 저희 아이가 직업이 괜찮은 편이고, 딸명의 집도 있으니
죽어도 결혼해서 살겠다 하면 못말리는거죠.. 받아들여야죠. 딸이 좋다니...7. ...
'21.2.26 9:28 PM (223.39.xxx.39)끼리끼리 만나요.
8. 윗님
'21.2.26 9:33 PM (222.98.xxx.43)맞아요
살아보니 정말 끼리끼리9. ..
'21.2.26 9:34 PM (86.180.xxx.55) - 삭제된댓글어쩌겠어요.
지가 진흙탕에 뛰어들어가겠다는데..
말리지 마시구요.
십원한장 도와주지 마세요
그 진흙탕 빨리 빠져나오게.10. ..ㅡ
'21.2.26 9:37 PM (175.205.xxx.85)말려야죠
저라면 그럴거 같아요11. .......
'21.2.26 9:43 PM (14.6.xxx.48)여자는 이성적이라 그런 결혼 안해요.
걱정마세요.12. .....
'21.2.26 9:44 PM (110.11.xxx.8)일단 1-2년 후에 결혼하라고 최대한 미룹니다.
반대는 하지 않습니다. 지들끼리 영화찍고 GR하니까...
그런데 어쩔 수 없어요. 지 눈에 안경이라....
결혼할때 도움 주지않고 지들끼리 고생 좀 해보라 하다가 둘이 잘 살면 그때 도와줘도 늦지 않습니다.13. ...
'21.2.26 9:47 PM (182.217.xxx.115)전 반대요.
14. 싫어요!
'21.2.26 9:49 PM (203.254.xxx.226)다들 쿨한척 웃기지도 않네요. 풉
쿨몽둥이로 맞아야 하나!
남의 일이라고 이러기?
딸 가진 부모 누구가
저런 남자를 좋다고 하나요!
일단 반대를 해 볼듯 합니다.
결국 어찌 되던간에요.15. ㅇㅇㅇ
'21.2.26 9:51 PM (223.62.xxx.58)82쿨 쩌네요 ㅋㅋ
16. ㅇㅇ
'21.2.26 9:53 PM (1.231.xxx.171) - 삭제된댓글아아 상상도 하기 싫은 일이네요. 딸한테 언제나 네가 나온 대학 네가 다니는 직장 이하는 만나지 말라고 말하지만 사랑이 인력으로 되는 게 아니라.
17. oo
'21.2.26 9:57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윗님
어차피 상상 댓글 원하는 거예요.ㅎㅎ
원글님에게 일어난 일도 아닌 듯요.18. ...
'21.2.26 9:58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예로부터 그런 여자 엄청 드물거 같은데요 부모가 하라고 해도 안할듯..ㅋ
19. 별난분일쎄
'21.2.26 10:04 PM (175.120.xxx.219)그런 상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세요..
20. 좋은 사람
'21.2.26 10:21 PM (220.73.xxx.22) - 삭제된댓글사람이 성실하고 따뜻하면 찬성할거 같아요
남자 직장보다 더 중요한간 남자 부모님의 경제 상태가 더 중요할거 같아요 남자 하나야 어떻게든 먹여살리겠지만
남자 부모님까지 의존적인 분들이라 먹여살려라 돌봐달라 하면
힘들어서 안될거 같아요
감당불가 일듯요21. 큰일이네요
'21.2.26 10:22 PM (220.73.xxx.22) - 삭제된댓글딸 혼자도 먹고 살기 힘들텐데
남자까지 먹여살리면서 살 수 있을지 ....
새끼 태어나면 새끼까지..
상상만해도 무서워요22. ...
'21.2.26 10:37 PM (112.214.xxx.223)데려온것도 아닌거 같은데?
23. ....
'21.2.27 12:14 AM (222.236.xxx.104)예로부터 그런 여자 엄청 드물거 같은데요 부모가 하라고 해도 안할듯..ㅋ2222 그리고 애초에 그런사람이랑 엮일일도 없을것 같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
24. 중소기업이고
'21.2.27 3:14 AM (180.231.xxx.18)공장이고가 중요한게 아니고
직업이 일정하지 않다면 반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9082 | 오늘 죽으면 억울하세요?? 20 | ㅇㅇ | 2024/04/26 | 3,322 |
1589081 | 방시혁이 다시 보여요 43 | ... | 2024/04/26 | 12,135 |
1589080 | 몇일전 결혼20년 한결같이 자상한 남편얘기 쓰신 글 찾아주세요~.. 4 | 아들을 위하.. | 2024/04/26 | 3,428 |
1589079 | 이마 끝, 머리카락 시작되는 가까이 혈관 돌출 3 | 행인 | 2024/04/26 | 1,497 |
1589078 | 뭐니뭐니해도 외국사람들 먹는거 41 | 해외 | 2024/04/26 | 5,430 |
1589077 | 내일이 결혼기념일인데 3 | .. | 2024/04/26 | 1,180 |
1589076 | 정말로 많이 안 먹는데 살이 쪄요 13 | ㅇㅇ | 2024/04/26 | 4,090 |
1589075 | 쿠팡 계속 쓰실건가요? 32 | 고민 | 2024/04/26 | 4,783 |
1589074 | 요즘 다육이 미쳤네요 1 | ... | 2024/04/26 | 2,892 |
1589073 | 내일 부산여행가는데요 옷차림 10 | 부산 | 2024/04/26 | 1,089 |
1589072 |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신들린 놈, 추미애 , 귀인설이.. 4 | 같이봅시다 .. | 2024/04/26 | 1,348 |
1589071 | 병원에 입원중인 85세 엄마 죽만 주네요 6 | ㅇㅇ | 2024/04/26 | 3,201 |
1589070 | 시험 끝난 중딩이.. 7 | ㅎㅎㅎ | 2024/04/26 | 1,548 |
1589069 | 뉴진스 팬 됐어요 21 | .. | 2024/04/26 | 2,637 |
1589068 | SM 디자인팀에 안당해봐서 모르는겁니다. 26 | 딴지펌 | 2024/04/26 | 10,083 |
1589067 | 생리를 시도때도 없이 해요 ㅜㅜㅜ 5 | ........ | 2024/04/26 | 2,541 |
1589066 | 한국축구,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 불발…인니에 승부차기 충격패.. 9 | ㅇㅇ | 2024/04/26 | 2,207 |
1589065 | 고양이가 비닐을 삼켰어요 ㅠ 15 | 뿌엥 | 2024/04/26 | 1,368 |
1589064 | 전지현처럼 이쁘기가 22 | ㄴㅇㄹㅎ | 2024/04/26 | 4,457 |
1589063 | 생깻잎도 중국산 파나요? 10 | 깻잎 | 2024/04/26 | 2,223 |
1589062 | 더블웨어 파데는 원래 이리 누렇고 어둡나요~??! ㅠ ㅠ 13 | Fo | 2024/04/26 | 1,860 |
1589061 | 출퇴근길 영어 공부 할만한 어플 추천 부탁드려요 1 | 음... | 2024/04/26 | 569 |
1589060 | 중딩유행하는 감기? 2 | 유행 | 2024/04/26 | 944 |
1589059 | 요즘 80세 잔치 하나요? 17 | 생신 | 2024/04/26 | 3,214 |
1589058 | 요즘 트렌치코트 더울까요? 2 | .. | 2024/04/26 | 1,6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