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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한테 상처주는게 마음 아파요.

000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21-02-25 13:08:32

치과 치료 몇년동안 다니는 곳인데 뭐가 잘못돼어서

무료로 여러번 치료해 주었어요.


카운터에 간호사분이 두분 계시는데 항상 친절하세요.

가식적인 친절이 아니라 진심어린 느낌을 받았어요.


너무 고마워서 제가 두분 중 나이좀 있으신 간호사분한테

간식 사 드시라고 10만원 드렸어요.

안받으려 하셔서 드리고 빨리 나왔어요.


근데 그 옆에 간호사분이 서운하셨을까 걱정돼요.

저는 나이 있는 간호사에게 드리면 직원들 모두 간식사먹으라는 뜻으로  드린 건데요...


간식 사드시라고 했지. 직원들 간식 사드세요라고 하진 않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IP : 59.9.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2.25 1:11 PM (180.65.xxx.125) - 삭제된댓글

    당연히 같이 사 드셨을거에요.
    걱정마세요~

  • 2. 걱정마세요
    '21.2.25 1:15 PM (210.178.xxx.131)

    몰래 한명만 불러서 준 것도 아닌데 당연히 같이 사먹죠.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 3. 아!
    '21.2.25 1:16 PM (59.9.xxx.8)

    안심됩니다. 감사합니다.

  • 4.
    '21.2.25 1:47 PM (218.48.xxx.98)

    보는데서 준건데...혼자꿀꺽할리가요...그럼 인간도 아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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