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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5때 교실에서 할아버지 샘이 이쁜여학생 치마속에 손넣었던기억이

ㅇㅇㅇ 조회수 : 7,681
작성일 : 2021-02-25 00:46:45
아직도 생생해요 ㅜㅜ
애들 자습시키던 할아버지 선생님

틈만나면 여학생들 만지작 만지작 거려서
내가 대놓고 손으로 쎄게 밀치니 내곁엔 잘 안 왔네요

워낙 요주의 인물이었던 그 미친 쌤
그날 교실에서 여자 치마속에 손을 넣고 계속 조물락 거리는걸 반 학생들이 보았고 그 여학생은 결국 울면서 반으로 돌아갔네요 ㅜㅜ

왜자꾸 30년전 그 기억이 나는지 섬뜩해요
그시대 아무말못하고 쉬쉬거리던 시절
그 학생 부모한테 말도 못 했을거 같아요

그때 분위기가 그랬었죠
지금생간해보면 그깟 할아버디 뵨태색히가 모라고

미투 악용은 있지만 여자든 남자든 피해사실 용기내서말하는 분위기
좋은 시절에 살고 있다늕생각이 들어요
IP : 49.174.xxx.10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
    '21.2.25 12:48 AM (180.229.xxx.17)

    저도 그 기억이 있어요 부산에 있는 초등 학교였나요?

  • 2. ㅇㅇ
    '21.2.25 12:48 AM (5.149.xxx.57)

    예전엔 미친 선생이 전체의 51%이상이었던거 같아요

  • 3. 그동안
    '21.2.25 12:52 AM (49.174.xxx.101)

    잊고 살았었는데 오늘 갑자기 이기억이 떠오르는지 죽을맛이네요 그색히들 은근 찐따같아서 대놓고 ㅈㄹ하면 옆으로 오지도 못하는 변때할아범이 어쩌다 선생 완장은 달아서 ㅜㅜ

  • 4. ----
    '21.2.25 1:00 AM (121.133.xxx.99)

    어머 저두 부산에 있는 초등학교...였는데...그 할아버지 교사 별명이 징글벨.ㅠㅠㅠ

  • 5. 저도
    '21.2.25 1:02 AM (182.231.xxx.209)

    부산 ㅠㅠ
    전 담임이 그랬어요
    반 여자애들 몇 명을 제외하곤 거의 다 희롱을 당했죠 ㅠㅠ
    지금은 많이 늙어ㅆ겠네요

  • 6. 폭력의
    '21.2.25 1:14 AM (210.178.xxx.131)

    기억은 절대 잊혀지지 않죠. 잊은 줄 알았는데 수시로 아무 때나 찾아오니 미치죠. 아무 때나 찾아오니 더 환장해요. 지금 마음이 어떠실 지 다 압니다...

  • 7. ㅇㅇ
    '21.2.25 1:15 AM (61.80.xxx.113)

    맞아요 옛날에 그런 남자 늙은 선생들 꼭 있었어요 ..저희 학교에도 냄새나는 할저씨 샘이 반에서 제일 예쁜

    여학생만 자기 무릎에 앉혀놓고 만지작 만지작 거렸어요 ..아마 치마에 손도 넣고 그랬을거에요

    아 미친 ....

  • 8. 국민학교시절
    '21.2.25 1:29 AM (125.178.xxx.135)

    80년대에 담임 두명이 그랬어요.
    하나는 젊은 놈. 하나는 늙은 놈.

    젊은 놈은 그냥 무릎에 앉혀놓고 만지작.
    늙은 놈은 6학년 여자애들을 옥상 아래 복도에서 상의 다 벗으라고 한 후
    가슴둘레를 쟀어요. 가슴 큰 애가 몇 있었는데 얼마나 큰 충격일까요.

    청소하는데 바로 뒤에서 손이랑 팔뚝 만지며 청소를 이렇게 해야지 해대던.

  • 9. 이러니
    '21.2.25 1:32 AM (115.21.xxx.164)

    남교사 부족하다고 해도 학부모들은 여교사 선호해요 여자들중에 살면서 성추행 한번도 안당한 사람 있을까요? 처벌이 약하고 학생들은 어려서 대부분 증거불충분으로 무죄에요 죄가 없어서가 아니라요

  • 10. 저요
    '21.2.25 1:32 AM (211.244.xxx.11)

    6학년때 제가 키가 커서 뒤에 앉았는데
    4-50대 되는 담임이 뒤에서 저 가슴 계속 만졌어요...
    어떤 친구가 보긴 했는데 그친구도 저도 뭘 알았겠어요

  • 11. ........
    '21.2.25 1:44 AM (211.178.xxx.33)

    서울 아닌가요..
    저희담임도 그랬어요
    그학년 제일 나이많은 남교사였고
    고학년 반 여자 애들 셔츠안에 손넣고 가슴만지고
    심지어 저는 심부름하고 (교사들 무슨 저녁먹은 돈 맨날 받으러 다님.반장이라고.)
    교실들어갔는데
    우리반 좀 지능낮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그 담임과만 있는데 치마올리며 문밖으로나옴
    저때만해도 기분이 나쁘긴 나쁜데 뭔지 잘 몰랐어요.....ㅜㅜ
    엄마한테 말했더니 말도안된다고 단칼에 짤림 ㅜㅜ

  • 12. ..
    '21.2.25 1:53 AM (107.77.xxx.201)

    맞아요. 저 4~5학년 때 담임이 우리반 예쁜 친구만 자꾸 숙직실로 부르길래 쟤는 예쁨 받나보다 부러웠거든요. 전 숙직실 한번도 못가봤어서...그런데 같은 반 남자애가 왜 쟤만 부르냐고 화내면서 자기가 가겠다고 하더라고요. 그 담임이 그 남자애 진짜 싫어해서 걔 발로 차고 엄청 심하게 폭행했어요...제가 커서 생각해보니 그 남자애가 뭘 눈치채고 그랬던 것 같아요. 저희집은 좀 살았는데 저한테는 그렇게 친절하더니 우리집에 전화해서 돈꿔달라고 했다네요. 지금 80대 정도 됐겠네요.

  • 13. ......
    '21.2.25 1:56 AM (211.178.xxx.33)

    그새끼들 다 큰병걸려 고통속에 죽어버렸길요.
    제 6학년때.담임 포함해서.

  • 14. 여고생
    '21.2.25 2:33 AM (218.157.xxx.171)

    브래지어끈을 잡아당겼다 놓던 미친 선생놈, 앉아 있는 학생 목덜미를 손으로 훑고가고, 벌이랍시고 가슴 근처 겨드랑이를 꼬집고. 미친 변태 선생놈들 너무 많았는데 요새는 설마 그러지 못하겠죠? 엔번방하고 몰카 설치하는 놈들은 많이 있어도.

  • 15. ..
    '21.2.25 2:43 AM (61.254.xxx.115)

    저는 중학교때 체육선생이 맨뒤에 덩치있는 여자애 지목해서 맨앞 책상위에 누우라고하고 심폐소생술법 시범보인다고 가슴 눌렀어요 애들 경악해서 ㅠ 어떡해 아오 그러고 그애는 막울고 우리들은 너무 순진해서 어디다 신고할생각도 못했어요 그 체육선생새끼 못생기고 키작고 대머리였는데 우리들 졸업식날 가발쓰고 나타났어요 진짜 고통스럽게죽던가 죄값을 후세에서라도받던가지옥가길 빌고있어요

  • 16. ...
    '21.2.25 3:22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동년배는 미투할수 있어 부러워요.
    우리가 4-50되니 그 개새끼들은 다 뒈졌을거 아니에요.
    그 자식이나 후손들 그 더러운 새끼들 연금으로 잘먹고 잘살고 있을텐데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니 할애비 같은 놈한테 니 딸년 추행당하고 살아라 라고 해주고 싶어요.

  • 17. ..
    '21.2.25 4:08 AM (175.119.xxx.68)

    머리기름으로 올백에 스틸안경낀 느끼 100프로 선생들이 대부분 그러했었죠

  • 18. ㅇㅇ
    '21.2.25 5:03 AM (80.130.xxx.42)

    저도 초등 6학년때 반에 남자 담임 선생님이 한 여학생을 앞에 앉혀놓고 그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는 그 여학생 엉덩이랑 허벅지 끌어앉고 허벅지 사이에 손 집어넣고 머리까지 쳐박고는 헥헥 거리면서 탐욕스럽게 만지고 있던거 봤어요...그 여자아이는 울고있고......그땐 어려서 그게 무슨 행위인지 몰랐는데 완전 성추행이잖아요..
    그 학생 엄마가 엄청 정성들여서 매 점심때마다 선생님 도시락도 챙겨오고 담임 선생님한테 지극정성으로 그랬는데 그날 그 여자아이 성추행 당하니까 막 울면서 집에 가더라구요..ㅠㅠ

    중학생때도 느끼한 남자 담임선생님이 긴 머리를 한 여학생들마다 지나가면서 머리를 그리 쓰다듬고 만지고 하더니 내 옆친구 긴 머리를 완전 흥분해서 뻘개진 얼굴로 막 변태스럽게 만지던 생각나요..
    그때도 그게 뭔지 몰랐는데 어른이 되고 어찌 화거 나던지..휴

  • 19.
    '21.2.25 6:19 AM (210.100.xxx.78)

    좀 못사는 친구인데 공부잘하고 이뻤어요
    학교졸업하고 만나서 술한잔하는데

    자긴 중학교(성수동에있는 ) 체육선생이 쉬는시간마다 불러 무릎에앉혔다고
    아니면 자기 안마시켰데요

    그리고 상고 졸업해서 취업했는데
    그선생이 연락이왔다나
    오래되서 기억이안나는데 만나서 술한번마셨다고 했던기억이나네요

    내가 왜 만났냐고 뭐라고 했는데
    오래전일이라

  • 20. 루비아르
    '21.2.25 6:30 AM (82.169.xxx.58) - 삭제된댓글

    중학교때.
    수학숙제 안한 여자애들 다섯을 엎드려뻗쳐 시키더라구요.
    그러고는 한명씩 엉덩이를 발로 세게 차서 넘어드렸어요..
    아...미친넘.

  • 21. 저도
    '21.2.25 6:56 AM (74.75.xxx.126)

    초등 고학년때 반에서 전담으로 당했어요. 유난히 발달이 빠르고 조숙했거든요.
    첨엔 그냥 모른척 넘아 갔는데 계속들 그러니까 은근히 기분 나쁘고 반 친구들도 절 이상하게 보기 시작하는 것 같아서 참다가 날잡아서 엄마한테 얘기했거든요.
    그랬더니 부모님이 안방에 들어가서 의논을 하고 나오더니 하시는 말, 니가 착하고 공부도 잘 해서 선생님들이 예쁘다는 표현을 그렇게 하는 거니까 좋게 생각하라고요. 지금 생각해 보면 만진 선생들보다 방관한 엄마가 더 야속해요.

    6학년 땐 피아노 레슨 가다가 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좀 심하게 (치마 지퍼를 뒤에서 내리고 속옷안 까지 침범) 당했는데 제가 울고 불고 한동안 집밖에도 못 나가고 괴로워 했더니 다들 자라는 과정에서 겪는 일인데 유난도 떤다고 그랬어요. 어떻게 그렇게들 성에 대해서 무지했을까요.

    그러니 집에 오시던 도우미 아줌마는 자기 시아버지가 자기 남편만 집에 없으면 겁탈하려고 덤비는 데 지겨워 죽겠다는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곤 했죠. 지금 생각해 보면 딴 세상 얘기 같네요. 불과 30년 전 일인데.

  • 22. ㅇㅇ
    '21.2.25 7:31 AM (211.109.xxx.28)

    초당 중딩 시절에 미친 선생 ㅅㄲ들 미투하면 끝도없이 나올텐데 지금은 다 죽었을듯. 이미 30년 40년 전 일이니
    대놓고 팬티 속까지 손 집어넣고 만지던 초딩 담임, 학창시절 내내 쪽지시험 틀린 갯수대로 귀싸대기 때리던 영어 선생, 달리기 못한다고 남학생들 앞에서 귀싸대기 맞고 집에와서 엄마한테 이른다는건 그때는 생각도 못했네요. 정말 죽고싶었는데. 다 큰 병걸려 고생 뒤지게 했길

  • 23. 111111111111
    '21.2.25 7:56 AM (58.123.xxx.45)

    저도 초등 고학년 운동회에 부채춤추느라 한복입고 지나가는데 할배샘이 제 치마을 들추면서 어디 다 컸는지 보자 어쩌구 하던 일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요
    더러운 성추행기억이라 죽을때까지 잊지못할것같고 그할배섀끼 최ㅈ만 벌써 죽었을거예요
    옛날에 그런일 많았어요 지금 그러면 죽을죄임

  • 24. 저희도
    '21.2.25 8:17 AM (39.124.xxx.131) - 삭제된댓글

    사립초였는데 5학년때 신체검사하는데
    담임새끼가 여자애들 런닝도 올리고
    가슴둘레 쟀어요
    여우같은 새끼 미리 재오고 싶으면
    재오라고 했는데 애들은 아무 생각도 없이
    담날와서 런닝까고 가슴둘레 쟀어요
    발육 빨랐던 애들도 있었는데... 미친새퀴

  • 25. ㅠㅠ
    '21.2.25 9:20 AM (112.165.xxx.59)

    저 90년대에 학교 다닐때 할아버지선생님이
    팔뚝 안쪽살을 꼬집었었어요
    여름하복 반팔이잖아요 시험 못치거나 뭐 떠들어서 걸리거나 하면요,,
    화도 안내고 엄청 인자한 표정으로;;;;;;;; ㅡㅡ 아직도 그 얼굴 기억남..
    그때 젊은 선생님들은 오히려 여학교다보니 애들 대하는거 조심했는데
    나이많은 쌤들이 문제였음... ㅉㅉ 지금은 그런 쌤들 다 나갔을테니 덜할까요..

  • 26. 저도
    '21.2.25 10:59 AM (222.239.xxx.26)

    사십년도 더 지난 기억이지만 문득 문득 생각나요.
    할배시키가 무슨 만들기 대회에 나간다고 저를
    남겨서 만들기 시켰는데 슬쩍 옷위로 제 거기를
    터치했죠. 어니 마음에도 드럽다고 생각하고
    충격이였어요. 다행인건 한번으로 끝난건데ㅜㅜ
    평생 잊혀지지는 않아요. 지속적이였음 트라우마가
    엄청났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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