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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주택자 요새 82 자게읽기 무섭네요

ㄴㄴㄴ 조회수 : 3,822
작성일 : 2021-02-22 23:29:21
안그래도 가만히 앉아서 그지 된거 같아서
자괴감 들고 불안하고 슬프고 그런데
요새 자게 제목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계속 오른다
자산이 몇배가 늘었다
어디 아파트가 50억이다
등..

열심히 살아온 우리 가정
주류 코스에서 벗어나니
빈곤층으로 끝도없이 추락하나봐요

부자 필요없고
소박한 지금 가정 유지하고 싶고
아이들 불안하게 하고 싶지 않은 정도면 되는데..
그것마저도 힘들군요

여러모로..실망이에요.
IP : 175.114.xxx.9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2.22 11:31 PM (5.149.xxx.178)

    그들이 노리는게 원글님같은 감정인거죠.

  • 2. 일생
    '21.2.22 11:31 PM (121.165.xxx.46)

    상대적 박탈감
    상대적 빈곤감은
    그랬었답니다.

    모두 어렵네요. ㅠ

  • 3. ㅇㅇ
    '21.2.22 11:34 PM (49.142.xxx.33)

    눈을 감으세요... 저도 골라가면서 읽어요. 무주택자 이런건 아니지만, 또 제가 아쉬운? 불편한 부분도 있어요. 제목보고 그런 분야는 그냥 안봅니다 ㅎㅎ
    심심하면 재미있을만한 글만 읽고... 내가 보고 싶지도, 알고 싶지도 않은 글은 제목만 보고 클릭을 안해요....

  • 4. 내릴거같아요
    '21.2.22 11:37 PM (58.127.xxx.238)

    거래가 없어요
    3개월째 집이안나가요
    로얄동층인데요
    이동네 매물이 다 그대로 있어요..조금씩 가격조정 올거같아요

  • 5. ....
    '21.2.22 11:41 PM (39.7.xxx.159)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역대 정부들은 중산층을 늘리려 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어요

  • 6. 이게
    '21.2.22 11:45 PM (171.227.xxx.121)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부동산만 비정상인가요? 교육도 너무 심각하죠. 사다리들이 다 끊어지는 느낌, 그저 이런 답답함에 익숙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 7. ...
    '21.2.22 11:46 PM (39.7.xxx.159) - 삭제된댓글

    요새 젊은 애들은 그런답니다

    거기 사다리 위는 어때?

  • 8. ㅇㅇ
    '21.2.22 11:47 PM (223.38.xxx.44)

    박탈감 느끼실수록
    기사 더 읽고 더 공부하고 더 행동하셔야 되요
    그래야 정부가 실책하지 않고 그나마 서민들 신경 써줍니다.

  • 9.
    '21.2.22 11:47 PM (114.203.xxx.20)

    민주당만 뽑았었는데
    이 정권이 이럴 줄은 참
    이제 죽을 때까지 야들 안 뽑아요

  • 10. ..
    '21.2.22 11:55 PM (125.185.xxx.53) - 삭제된댓글

    무주택자로 전세 살았지만 요즘처럼 불안했던적 없었어요
    집값이 계속 오른다 했지만 지금처럼 갑자기
    몇억씩 폭등하진 않았어요
    하루하루 피가마르는 느낌입니다
    수명이 줄어드는거 같아요
    빨리 내집한채 장만해서 맘편히 살고싶어요

  • 11. ㅅㅈㅇ
    '21.2.23 12:00 AM (49.167.xxx.54)

    정부 정책실패 책임이죠
    무주택자의 설움에 우울증 수면장애 생겼어요

  • 12. 82돈자랑글
    '21.2.23 12:04 AM (112.161.xxx.15)

    패스해요.
    박탈감도 없구요, 그냥 그런것은 의미없다고 생각해서요.
    개룡 남편덕에 호사스러운 생활하는 친구(몇년전 인연을 끊었으니 더이상 친구도 아니지만) 부러워하거나 박탈감 느낀적 없어요. 제가 이상한가요? 아이러니한게 암것도 없는 저를 그 친구는 부러워했죠. 전 그냥 내멋에 사는 스타일이라.

  • 13. . . .
    '21.2.23 12:23 AM (223.62.xxx.116)

    안그래도 아이 사춘기 나 갱년기라 힘든데 집값까지 이러니 진짜 우울합니다.
    이런 꼴 당하려고 추운겨울날 촛불집회 간건 아닌데...
    이제 민주당 안찍으려고요

  • 14. 저도
    '21.2.23 1:49 AM (118.235.xxx.34)

    부동산글들 안읽으려해요 보면 잠못자고 괴로워요

  • 15. 숨겨진 음모
    '21.2.23 3:22 AM (209.171.xxx.90)

    바로 중산층 파괴 입니다.
    원글님 처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에게 절망감을 느끼게 하여 벼락 거지로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모든 중산층을 빈곤층으로 끌어내리고, 마약같은 정부 지원금 으로 연명하게 하는 사회룰 꿈꾸는 집단입니다.
    선거 잘해야 벼락 거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16. 집값
    '21.2.23 5:36 AM (211.187.xxx.32)

    무능 그 자체예요
    다시는 안뽑아야죠

  • 17.
    '21.2.23 7:39 AM (125.176.xxx.8)

    그래도 관심을 가지고 정치 잘못된것은 확실히 알고 비판을 해야지 눈 귀 닫으면 안되요.
    그래야 정치인들이 국민을 무서워하죠.
    국민들을ㅈ물로 보면 안되요.
    어느정권이 집권하든지요
    국민들이 아우성을 치니 언젠가는 집값도 내리겠지요

  • 18. ...
    '21.2.23 8:38 AM (223.39.xxx.162)

    현실을 외면한다고 집이 생깁니까??
    그러니까 정부 말을 믿었겠지만요
    스스로 판단을 내릴 줄 모르니까 그런 허황된 말을 믿고
    싶었겠죠. 그게 선동입니다

  • 19.
    '21.2.23 10:19 AM (218.234.xxx.188)

    저도 이제 민주당 안 찍고 그 누구도 안 찍으렵니다

  • 20. ...
    '21.2.23 11:56 AM (118.38.xxx.29)

    >> 그들이 노리는게 원글님같은 감정 인거죠.

  • 21. ...
    '21.2.23 11:58 AM (118.38.xxx.29)

    흠 '21.2.22 11:47 PM (114.203.xxx.20)
    민주당만 뽑았었는데
    이 정권이 이럴 줄은 참
    이제 죽을 때까지 야들 안 뽑아요

    숨겨진 음모 '21.2.23 3:22 AM (209.171.xxx.90)
    바로 중산층 파괴 입니다.
    원글님 처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에게 절망감을 느끼게 하여
    벼락 거지로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모든 중산층을 빈곤층으로 끌어내리고,
    마약같은 정부 지원금 으로 연명하게 하는 사회룰 꿈꾸는 집단입니다.
    선거 잘해야 벼락 거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21.2.23 8:38 AM (223.39.xxx.162)
    현실을 외면한다고 집이 생깁니까??
    그러니까 정부 말을 믿었겠지만요
    스스로 판단을 내릴 줄 모르니까 그런 허황된 말을 믿고
    싶었겠죠. 그게 선동입니다
    -----------------------------------------
    너무 티난다 , 등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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