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딸 어때요?

ㅇㅇ 조회수 : 3,148
작성일 : 2021-02-22 21:07:06
장녀.
그렇다고 책임감 이런것 없음.
내가 하고싶은것 다 하려고함. 대신 검소함
동생 줄줄이더라도 집안일 잘 안돕고 엄마와 애착없고 안살가움.
집에선 까탈스럽고 말없음. 어차피 장녀라 집에서 살갑기 힘들다고 체념함.
대신 자기욕심껏 하고픈건 알바를 해서라도 함.
밖에선 친구에게 인기좋음.

결국 원하는학교 본인자력으로 나왔고
결혼도 본인돈으로 알아서하고 남편도 알아서 골라옴.
결혼후 잘풀리고 대신 친정 살갑고 그런거 여전히 없음.
사위가 친정챙기고 용돈드림.
하지만 본인은 친정에 큰 애착없음.
어릴때 엄마와 애착부족이라서 그런듯 함.

전 이런딸이라도 알아서 커서 감사할듯 한데요.

엄마입장에선 키우기 힘들었단소리를 들어서요.

사실 내딸이 나만큼이나 알아서 까탈스럽게 직업고르고 남편골라서 안정적으로 살면 땡큐일텐데요..

IP : 223.62.xxx.2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2 9:12 PM (220.75.xxx.108)

    비슷한 장녀인데 울 엄마아빠는 저는 공으로 키웠다고 당신들은 한 거 아무것도 없다 하시던데요.

  • 2. 카라멜
    '21.2.22 9:13 PM (125.176.xxx.46)

    힘들었다기 보다 어려운 자식일거 같아요

  • 3. 좋은데요
    '21.2.22 9:14 PM (110.12.xxx.4)

    담백한데요
    부모가 서운하다 하시면 바라는 마음이 있었을꺼 같은데요.

  • 4. ㅇㅇㅇ
    '21.2.22 9:17 PM (121.187.xxx.203)

    내 딸이라면 감사 또감사.
    잘 살아줘서요
    우리 딸도 살갑지않지만 자립적으로
    제인생을 잘 살아내니 무척 고맙고 감사해요.

  • 5. oo
    '21.2.22 9:19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하고 싶은 건 다하고 싶고,
    까탈스럽고,
    말 없으면

    엄마 입장에선
    키울 때
    소통도 안 되는데
    까탈스럽기까지 하니
    불편하고
    숨 막힐 것 같아요.

    둘이 밥 먹으면 밥이 목구멍에 걸릴 것 같은.

  • 6. 그럴수도요
    '21.2.22 9:21 PM (223.62.xxx.213)

    근데 아래 동생들 보느라 성숙한 전 늘 뒷전이었고요
    미혼때부터도 결혼하곤 애 안봐줄거다.
    제가 욕심껏 이룬것들 지지해준적 한번도 없어서요
    전 진짜 자식농사는 기브앤테이크 같아요
    특히 정서쪽으로는요

  • 7. 자존감 낮은
    '21.2.22 9:21 PM (123.213.xxx.169)

    부모들은 자신에게 살갑고 살랑 거리는 자식을 더 좋아 하고
    가끔 그 자식의 골치거리를 해결해 주면 존재의미를 확인하는 분들 많더군요..

    독립적인 자식은 건방지다,이기적이다.정 없다,로 몰기도 하고.

  • 8. 비슷
    '21.2.22 9:47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독립적이고 혼자 알아서 공부하고 돈벌고 결혼하고 했어요.
    애교 없고 살갑지 않아요.
    다만 원글님과 다른게 친정에 물질적으로 엄청 잘하고 챙기고 엄마 병원 수발 같은것도 다 제가 혼자 했어요.
    이번에 그러시네요.
    너는 쌀쌀맞아서 싫다...
    집에 엄마에게 정말 잘하는거 알지만 따지고 바른말하고 까시로워 싫다...고요.
    어렸을때는 상처 받았을텐데 지금은 뭐 그런갑다 하네요.

  • 9. ㅠㅠ
    '21.2.22 10:05 PM (1.238.xxx.192)

    엄마가 딸에게 싫다는 말을 ... 정말 너무하네요
    엄마가 엄마가 아닌 듯요

  • 10. ..
    '21.2.22 10:08 PM (121.88.xxx.64)

    세상 혼자 큰 사람이 어딨겠어요
    밖에서 인기좋은데
    집 식구들한테 무관심하게 대하는
    태도 사실 그거 되게 별로거든요.
    뭔가 가족들이 님의 눈높이에 안 차는거겠죠.
    가족들이 특별히 님한테
    장녀로서의 책임감이라든가 희생을 요구한 것도
    아닌데 가족에 애착이 없다고
    당연한 듯 말하는 자식이
    부모님 입장에서
    편하고 좋겠어요?
    밖에서 하하호호 놀다가
    집에서 찬바람 쌩하는 자식
    부모 입장에서도 애착 안가는게 당연하겠죠.
    말씀하신대로 정서도 기브앤테이크니까.

  • 11. 카라멜
    '21.2.22 10:52 PM (125.176.xxx.46) - 삭제된댓글

    동생 돌보느라 뒷전이었던건지 동생은 손이 많이 가는 자식이라 그런건지 원글님이 쌀쌀맞아 그런건지 부모님 입장도 있을거 같아요 전 엄마가 저한테 관심이 없다 생각했지만 저 크는걸 본 올케언니는 아가씨가 너무 쌀쌀맞아서 어머님이 섭섭해 했어요 그러더라구요 말도 잘 못붙이게 했대요 ... 전 정말 혼자 있는걸 좋아 했거든요
    김수현작가 들마에서 큰딸이 엄마한테 엄마는 나한테는 안해주고 남동생들은 학교 갔다 오면 과일 깎아주고 서러웠다 하는데 그 엄마는 너는 이러이러해서 이랬다(생각안나요 ㅠㅠ) 하는데 서로의 기억이 입장이 다르더라구요 딸의 오해였던거죠 말 안하면 몰라요

  • 12. 카라멜
    '21.2.22 10:54 PM (125.176.xxx.46) - 삭제된댓글

    동생 돌보느라 뒷전이었던건지 동생은 손이 많이 가는 자식이라 그런건지 원글님이 쌀쌀맞아 그런건지 부모님 입장도 있을거 같아요 전 엄마가 저한테 관심이 없다 생각했지만 저 크는걸 본 올케언니는 아가씨가 너무 쌀쌀맞아서 어머님이 섭섭해 했어요 그러더라구요 말도 잘 못붙이게 했대요 ... 전 정말 혼자 있는걸 좋아 했거든요
    김수현작가 들마에서 큰딸이 엄마한테 엄마는 나한테는 안해주고 남동생들은 학교 갔다 오면 과일 깎아주고 서러웠다 하는데 그 엄마는 너는 이러이러해서 이랬다(생각안나요 ㅠㅠ) 하는데 서로의 기억이 입장이 다르더라구요 딸의 오해였던거죠 서로 대화를 해봐야 알게 되는거 같아요

  • 13. 글쎄요
    '21.2.23 6:01 AM (121.162.xxx.174)

    고마운 것과 애착은 다른 감정이에요
    애착은 상호적인 거구요
    어렵게 느껴지고 자괴감 느껴지게 하는 딸일듯요

  • 14. .....
    '21.2.23 12:26 PM (211.206.xxx.28) - 삭제된댓글

    어렵게 느껴지고 자괴감 느껴지게 하는 딸일듯요 222

    가족들, 집안 우습게 아는 이기주의자 같아요.
    필요한 일, 필요한 사람한테만 관심을 쏟는 ㅅㅅㅇㅍㅅ적 기질도 있어보이구요.

  • 15. ...
    '21.2.23 12:32 PM (211.206.xxx.28) - 삭제된댓글

    엄마가 다자녀 키우느라 힘들었을 것 같은데

    가족들, 집안 일은 안중에도 없고
    본인이 좋아하는 일, 필요한 일, 좋아하는 친구 등에게만 올인하는
    이기적인 딸
    뭐가 좋아서, 무슨 에너지가 뻗쳐서 아기까지 봐줘요?

    자식이니까 그렇지 남이면 그런 인간관계는 애시당초에 이어질 수가 없죠.

    자식이 자립했다는 자체로 다행이고 고마운 면은 있겠지만
    인간적인 면에서는

    어렵게 느껴지고 자괴감 느껴지게 하는 딸일듯요 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246 40 중반은 원래 이런 나이 인가요 길위에서의생.. 16:08:53 91
1824245 내일 한라산등산 어떨까요? 1 지금많이 .. 16:08:03 44
1824244 삼성전자.. ........ 16:07:04 195
1824243 책을 구입하고 싶은데 추천해주세요 1 사과나무 16:07:02 29
1824242 장염 걸리는 원인 알고 계셨어요? 4 .. 16:03:28 426
1824241 아이랑 함께 하세요 정보공유(서.. 16:02:37 111
1824240 70대가 예적금 깨고 주식한다고했을때 9 15:59:58 528
1824239 남자들 성욕이란거요. 3 fjtisq.. 15:57:56 571
1824238 5일동안 화장실못갔는데 쾌변 2 Mm 15:56:43 323
1824237 김창옥씨는 왜 안나오죠? 5 ㅁㅁ 15:56:10 603
1824236 국방부장관 탈영 의혹은 뭔가요? 8 아들맘 15:51:40 333
1824235 광주일고 투수 넘어지자 "어젯밤에 뭐했노" 조.. 14 부산사람 15:48:10 945
1824234 변기에 손 올라오는거 보셨어요? 2 .... 15:46:36 1,052
1824233 병원에 해부용 시신 기증할 때 주의하세요 1 ㅇㅇㅇ 15:40:34 825
1824232 코랄립스틱 사고 싶은데 좀 알려주세요 4 여쿨 15:38:08 287
1824231 070 02 6천번 전화들 2 유지니 15:34:24 471
1824230 어쩌면 이렇게 넷플릭스 재밌는게 귀하죠 3 222 15:29:21 857
1824229 물건 하나 받는데 알람이 다섯개 1 15:27:09 450
1824228 왜 예전에 행복전도사 라고 기억하세요? 26 급생각 15:25:05 1,960
1824227 영어공부하고 싶은데 14 놀며놀며 15:21:29 633
1824226 네이버 가품 축구화 진행보고 6 쇼핑 15:19:37 490
1824225 한동훈, 안철수 법정증언에 "거짓 선동"…安은.. 4 ..ㅇ 15:18:45 504
1824224 '尹 체포방해' 김성훈 징역 5년 ...법정구속 13 ... 15:18:15 1,089
1824223 습식사료만 먹는 고양이 괜찮을까요? 1 사료 15:18:11 162
1824222 보호자없는 집에 초등남매가 화재로 사망했네요 9 슬프다 15:17:49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