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말기암이라 요양병원 들어가거나
요양보호사 쓸 형편은 되지 않아서
아들이 자신의 직장도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커리어 거의 포기하고 3-4년간
엄마를 하루종일 밀착케어하는게 흔한 케이스인가요?
남자나이는 30대 후반이구요
보통 30대면 아무리 엄마가 아파도 자신의 회사나
커리어가 우선 아닌가요?
다행히 어머니는 몇개월 못산다고 했는데
아들이 극진히 모셔서 5년 넘게 사시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심심이 조회수 : 666
작성일 : 2021-02-22 09:11:32
IP : 39.7.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2.22 9:14 AM (211.219.xxx.63)엄마가 보통 엄마가 아니겠죠
그러니 아들이 저러죠
드물죠
다 아시잖아요2. Oo
'21.2.22 9:14 AM (125.186.xxx.16) - 삭제된댓글당연히 안 흔하죠. 무슨 답을 원하시는건지?
3. ... .
'21.2.22 4:45 PM (125.132.xxx.105)안 흔해요. 그 남자 성격도 지극히 모가 나거나 독특할 거에요.
제 남동생이 치매걸린 어머니 모시고 살거든요.
다행히 어머니 치매 시작한 시점이 동생 은퇴시점하고 맞았어요.
근데, 가만히 보면 아마도 사표내고 엄마 돌봤을 거 같아요.
성격은 극완벽주의에 심하게 꼼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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