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1세 가슴수술 하고싶은데..

빈약 조회수 : 4,823
작성일 : 2021-02-21 22:58:16
저 너무 없어서..ㅠㅠ
166에 52키로인데 배가 더 많이 나와서 너무 속상해요
어떻게.. 싱글인데 남친은 하지 말라는데..
칼 대는거 아니고 그만 얘기하라고. 하는데
몸매가 너무 별로여서 남친한테 미안해요..
하면 티 나고 유두감각도 없어지고 그럴까요?
비싸기도 비싸고.. 전신마취라 무섭기도 하고.. 유방암검사도 어려울거 같구
그래두 너무 없어서 하면좋겠는데..
나이도 많고.. 힘들겠죠..
IP : 183.91.xxx.8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1 11:14 PM (203.175.xxx.236)

    남친이 하라고 막 채근 하는거 아님 그냥 생긴대로 그냥 살을 빼서 배랑 슴가랑 비슷해지면 되잖아요

  • 2. ㅇㅇ
    '21.2.21 11:16 PM (211.193.xxx.134)

    남자들은 많이 싫어합니다
    간혹 좋아하는 남자도 있음

    남녀 생각이 많이 다르죠

  • 3. 너무
    '21.2.21 11:17 PM (202.166.xxx.154)

    B 정도로 상담받아 보세요.
    남초 사이트에서는 반반 갈리는 것 같아요. 수술보다는 AA가 낫다, 그래도 수술이 낫다.
    여자경험 많은 사람은 촉감이 정말 다르고 유두 감각 없는게 아쉽다고 해요

    여자들 만족감 큰 수술이 가슴 수술이니 남친이 아니고 본인 만족으로 하는거죠

  • 4. ㅡㅡㅡ
    '21.2.21 11:19 PM (203.175.xxx.236)

    미니나 모델들 보면 미드 사이즈 보다 잘록한 허리라던가 얼굴이 더 중요할수도 있어요

  • 5. 그냥
    '21.2.21 11:24 PM (61.105.xxx.94)

    뽕브라는 안되나요?

  • 6. ..
    '21.2.21 11:39 PM (112.151.xxx.53)

    20대면 몰라도 40대면 정말 말리고 싶어요
    저 20대에 수술한 40대인에 요즘 빼는 거 고민해요
    몸의 순환이 안되는 느낌이구요. 혹 생겨도 검진이 힘들어요

  • 7.
    '21.2.21 11:39 PM (125.185.xxx.156)

    어느 남자가 싫어할까요?납작가슴이 낫다고 한다구요?
    절대 아니예요.방송프로에 40ㅡ50대 여자가 남편에게 얼굴성형한다니 다 화내고 그냥 살라고 하더니 가슴수술할까하니 100프로 하라던데요.그것도 아주오래전 프로인데요.

  • 8.
    '21.2.21 11:40 PM (125.185.xxx.156)

    없는거보다 자신감도 생기고 좋다던데요.
    주위에 한사람 3명 모두.

  • 9. 헐님
    '21.2.21 11:48 PM (111.65.xxx.210)

    촉감이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다르다고 해요. 남자들 말로 수술로 남자성x 키워도 여자가 싫어하듯 그게 싫다는 사람도 많아요

    아내가 수술했는데 싫다는 말 할 용기있는 남편 없어요.
    가슴이 어느정도 있으면 수술이 괜찮은데 너무 없으면 보형물 넣을 공간이 안 나와요

  • 10. ??
    '21.2.21 11:50 PM (27.255.xxx.17) - 삭제된댓글

    남친한테 미안해서 수술하시겠다는 건가요?
    남친은 수술 싫다잖아요.
    그럼 이유가 없어지는 거 아닌가요?
    41세면 곧 축축 쳐질 나이예요. 몇 년 지나 후회하실 거예요.

  • 11. 후후
    '21.2.21 11:52 PM (112.169.xxx.123)

    살찌면 커집니다

  • 12. 남자가
    '21.2.22 12:07 AM (117.111.xxx.27) - 삭제된댓글

    싫어하긴요 그건 없는 사람의 희망이고요
    남자는 시각이 지배하는지라 빈약한 가슴보다 수술한 탐스러운 가슴 엄청 좋아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보형물이 좋아져 촉각도 좋아요

  • 13. ㅇㅇ
    '21.2.22 12:16 AM (175.223.xxx.173)

    보형물 아무리 좋아졌어도
    못하겠어요
    부작용 두려워요
    병이 없어야지
    슴가만 키우고 병이라도 나면ᆢ
    전 안해요

  • 14. ㅇㅇ
    '21.2.22 12:18 AM (211.193.xxx.134)

    성형관계자들

    열심이네

  • 15.
    '21.2.22 12:37 AM (1.252.xxx.104)

    가슴 수술녀 코로나전 목욕탕에서 딱보자마자 저 가슴이 수술가슴이구나 단번에 알겠던데요.. 안하는게 좋을것같아요 ㅜㅜ
    저도 a컵에 aa컵 같지만 그냥 이대로... 그대로 사심을 추천합니다

  • 16.
    '21.2.22 1:25 AM (118.235.xxx.73)

    나이들어 살찌니 임신때보다 더 커지더군요ㅠ 그래도 날씬하던때가 그리워요 내친구는 40세되며 b 컵사이즈로 수술했는데 c로할걸 그랬다며 후회해요 그때 무섭기도 했지만 이나이에 뭘..하며 저는 안했는데 그때도 늦은 나이는 아니었던듯..하고싶으면 하세요 옷테도 다르고 제친구도 자신감뿜뿜이더라구요

  • 17. ..
    '21.2.22 1:26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차라리 쌍수처럼 칼집내고 끝내는게 간단하지 인위적으로 몸에 이물질을 넣어 그물체주변 세포랑 늙어서 어찌 되는지 ..
    남초에서 가슴성형녀미래라고 70ㅡ80먹은 할매 수술한 해서 다른곳은 쪼글한데 물주머니 마냥 젖만 올라붙는 그사진 한번 찾아보세요 미래에 모습도 알고 시도해야 ...후회가 없죠

  • 18. 좋은걸
    '21.2.22 1:38 AM (117.111.xxx.222) - 삭제된댓글

    좋다고 얘기하는데 뭣만하면 관계자래
    미쳐요

  • 19. ,.
    '21.2.22 2:02 AM (39.123.xxx.94)

    하세요~~
    요즘은 보형물도좋고
    흉터관리도 잘 됩니다

  • 20. ㅇㅇ
    '21.2.22 2:13 AM (223.62.xxx.97)

    부작용 카페에서 많이 봤는데요

    일단 보형물은 10년 생각하고 넣으셔야 합니다
    지금 수술하면 50넘어 다시 빼는 수술 하실거 각오하시고요
    최근 어떤 보형물이 발암에 뭐 등등 걸리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제거 수술하더군요

    장점은 옷태가 난다 자신감 생긴다
    제가 본 단점 알려드릴께요
    티가 많이 나서 오히려 사우나 같은데 못감
    엎드려서 못누워서 등마사지 받으러 못감
    감각이 없거나 촉감은 확실히 떨어짐
    무거운걸 넣고 다니니 두통부터 면역력 낮아지는 등
    몸에 다른 건강 이상이 나오는 경우가 많음

    여튼 더 자세히 알아보고 생각하세요
    20대라면 차라리 해볼만 할텐데

  • 21. ㅇㅇ님
    '21.2.22 3:14 AM (117.111.xxx.74)

    제거수술 많이 하더군요--> 몇 명이나 보셨나요?

  • 22. 00
    '21.2.22 9:22 AM (147.161.xxx.83)

    저 40대때 했는데 만족하는데요?? 진작할걸 그랬어요~~ 지금이라도 하세요~!!!!!

  • 23. 에구구 참
    '21.2.22 11:43 AM (118.46.xxx.45)

    하고는 싶고...계속 하소연하듯 얘기하니 남친은 남편이 아니니
    경제공동체가 아니니 부정적 넋두리 듣는 게 괴로우니 하지말라는 말을 하는 거죠.

    너무 머리 굴리니 님이 더 힘든 겁니다.
    저라면 그냥 하고 말죠.
    하고 나서 후회를 할 지언정 지금처럼 할까말까할까말까....에너지 소비하느니
    없는 내 적금 깨서라도 합니다.

    원글님은 남친이 수술비를 대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겁니까.
    아니면 성감대 걱정이 큰 겁니까.
    건강을 걱정 하는 겁니까.

    남친한테 미안하긴 뭐가 미안합니까.
    모든 여자들이 자기 로망의 남자들과 연애합니까.
    모든 남자들이 이상향과 연애합니까.

    자기가 매달리는 걸 일단...해봐야죠.
    님은 지불해야할 그 돈이 아까운 겁니다.
    하나를 지불하고 하나를 얻을 지, 아니면..
    지금 꽁으로 얻을 방법은 없는 지..그 걸 고민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959 선재업고 튀어 보다가 스포 4 ㄹㄹㄹ 2024/04/18 2,966
1585958 최근 서학개미들이 집중 투자한 두 종목 ㅜ 2 열혈서학개미.. 2024/04/18 4,351
1585957 대화의 기술 알려주세요 3 55 2024/04/18 1,239
1585956 영어 한 문장만 봐주세요. 3 머리아포 2024/04/18 1,130
1585955 정치에는 뜻이 없고, 3 ,,,,, 2024/04/18 1,791
1585954 김수현 닮은꼴 2 2024/04/18 2,494
1585953 일본 6.4 지진. 부산에서도 진동 4 ... 2024/04/18 4,921
1585952 컴에 cd 넣었는데 열리질 않아요. 8 2024/04/18 869
1585951 후숙이 끝난 망고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5 문의 2024/04/18 2,336
1585950 화100 이라는 프로를 봤는데 2 2024/04/18 1,599
1585949 19옥순 최종선택할때 영식이 팔올리며 좋아하는거 보셨나요 11 모쏠 2024/04/18 5,478
1585948 마트가도 정말 살게 없어요 다 비싸서 8 2024/04/18 4,235
1585947 "엄마 빨리 와줘" 울면서 전화온 딸…급하게 .. 32 ..... 2024/04/18 22,777
1585946 나솔)세상에 옥순 상철 너무 이쁜데요 16 오오 2024/04/18 7,756
1585945 아마존의 파격…韓직구 제품 무료배송 8 2024/04/18 5,256
1585944 고등아이 조용한ADHD 정신과 23 정신과 2024/04/17 4,574
1585943 모쏠.....무전기가 마지막인줄 알았는데...ㅠ.ㅠ 1 아아아아 2024/04/17 3,563
1585942 엄청난 칭찬 들었어요 13 안비밀 2024/04/17 6,678
1585941 124kg에서 다이어트로 49kg까지 감량한 역대급 여성 17 ..... 2024/04/17 18,461
1585940 질투심많은 사람 특징이 있을까요 20 첫인상 2024/04/17 6,036
1585939 왜 요즘은 아름다운 구속 같은 노래가 안나오나요 6 ... 2024/04/17 1,654
1585938 선업튀어) 여주(임솔)가 부른 태성좋아 원곡있나요?^^ 4 생일송 2024/04/17 1,282
1585937 테슬라 주주분들 쭉 가지고 가시는건가요? 8 ㅇㅇㅇ 2024/04/17 3,215
1585936 노견 폐수종 오면 짧은 간격으로 반복해서 오나요 4 .. 2024/04/17 592
1585935 며칠전 셀프컷후기-저도 한소리 들었어요 7 똥손 2024/04/17 3,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