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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이 조용한ADHD 정신과

정신과 조회수 : 4,603
작성일 : 2024-04-17 23:59:29

성적은 좋은데 산만한듯해서;;; 

입시까페에서 정신과약먹고 성적올랏다네요

강남 분당 판교쪽 정신과추천해주세요

검사비 얼마나 드나요?

고3이에요

IP : 116.121.xxx.2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4.4.18 12:02 AM (58.236.xxx.72)

    궁금한게 혹시 정신과 기록에는 안남나요?

  • 2. 풀배터리
    '24.4.18 12:04 AM (182.219.xxx.35)

    몇년전 40만원정도 였는데 지금은 얼마일지...
    학교생활 문제없고 성적 좋은데 굳이 먹여야하나요?
    부작용도 많아요. 잘 생각해보세요.
    저희아이는 입맛없어서 키 안크고 틱 생겼었어요.
    그리고 무기력해지고요.

  • 3.
    '24.4.18 12:04 AM (112.164.xxx.227)

    약을 먹어야 할 정도인가요?
    유튜브에 콘서타 먹는 의사들도 있긴 하던데

  • 4. 인생
    '24.4.18 12:11 AM (61.254.xxx.88)

    엄마맞나요?
    기가막혀라..

  • 5.
    '24.4.18 12:18 AM (220.94.xxx.134)

    Adhd성적이 안나옵니다. 지금도 잘하는데 더 잘히게 하고 싶어 먹이시려고요? 그약이 부작용이 심해 먹다 중도 포기도하고 새들도 힘들다는데

  • 6.
    '24.4.18 12:18 AM (220.94.xxx.134)

    새들 오타 애들

  • 7. llll
    '24.4.18 12:19 AM (116.121.xxx.25)

    저도 몰랐고 주변에서 미리 먹엿더라면 많이 후회한다고
    저보고 먹여보라네요 ?
    몰라서 여쭤보려고왓는데 엄마맞다고 기가막히다뇨?
    본인은 얼마나 좋은엄마이시길래

  • 8. 먼저
    '24.4.18 12:23 AM (59.26.xxx.79) - 삭제된댓글

    먹어봐요. 그약이 머리를 뒤흔드는 느낌 직접 겪어보고 남은시간 가늠해서 약에 적응하고 부적응, 부작용 한번 계산먼저 해봐요

  • 9. ㅇㅇ
    '24.4.18 12:32 AM (112.146.xxx.223)

    엄마 맞나요? 222222
    주변사람 수준보니
    꼭 먼저 먹어보셈
    애가 불쌍

  • 10. ㅇㅇ
    '24.4.18 12:35 AM (1.249.xxx.9)

    의외로 이런엄마들 많아요. 무조건 성적성적
    지인남편이 정신과의산데..adhd약 처방받고
    성적올랐다고 소문나 엄청 온다고

  • 11. 풀배터리
    '24.4.18 12:37 AM (182.219.xxx.35)

    엄마 맞냐는 사람들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네요.
    아이가 여러가지 이유로 어려운 상황이라면 어쩔수없이
    약을 먹여야 할수도 있어요.
    원글도 자세히는 안적었어도 그럴만한 나름의 이유가
    있기도 하고 주변 얘기 듣고 궁금해할수도 있고요.
    무조건 원글 나무라는 사람들 자중 좀 하세요.
    알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안먹이겠죠.

  • 12. 실실
    '24.4.18 12:38 AM (211.246.xxx.24)

    득과실중에 실에 대해서는 모르시군요.

    수면에 방해가 되어
    잠을 자도 잔것 같지가 않아요.
    잔것 같지 않으니 하루종일 피곤하고
    주말에 몰아서 자냐고 수면패턴 무너집니다.

    잠잘 수 있도록 추가 처방약 나가도
    오전부터 계속 졸리고 멍합니다.

    먹이려고 하더라도
    부작용 알아보고 먹이세요.

    득보다 실이 큰 약이라
    성적이 나오는 정도라면 안먹이는것이 나아요.
    나중에 부작용으로 후회하지 마시고요.

    저 외의 부작용 많구요.
    그 부작용 없애려 별도의 병원 다니는 경우 있습니다.

  • 13.
    '24.4.18 12:45 AM (61.74.xxx.41)

    마약성 부작용있을 수 있어요
    링크보세요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97386e4307o.amp

  • 14. 펑예
    '24.4.18 1:09 AM (223.39.xxx.172)

    마약성이라는 얘기에 아이가 잘 복용하다 거부했어요
    부작용 전혀 없었고 집중력 문제가 컸었는데 학군지에서 최상위권 내신 나왔어요
    이후 다시 쭈르륵 ㅜ 현재 스마트기기중독
    의사가 아이한테 직접 말하는 바람에 야속했어요

  • 15. ,,
    '24.4.18 1:49 AM (73.148.xxx.169)

    마약성 약이라는 설명은 당엲히 해 줘야 해요. 이걸 의사가 왜 숨겨야 하나요?

  • 16. 강력하게
    '24.4.18 2:00 AM (175.213.xxx.18)

    정신과약물은 최후의 방법입니다 아이가 약물에 의지하게 되면 어떡하실려구요
    저라면 절대 먹이지 않습니다
    비타민, 홍삼, 단백질, 과일, 채소 등등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먹이는게 좋겠습니다

  • 17. ririri
    '24.4.18 2:32 AM (183.107.xxx.125)

    파룬궁 추천드립니다.
    https://learnfalungong.kr/

  • 18. ririri
    '24.4.18 2:33 AM (183.107.xxx.125)

    파룬궁 추천드려보아 봅니다.
    https://learnfalungong.kr/

  • 19.
    '24.4.18 4:17 AM (14.50.xxx.28)

    아주 많이 산만한 사람들이 먹고 차분해 지면서 집중하는거지요...
    무기려해지고 느러져서 축 쳐져요....

  • 20.
    '24.4.18 7:06 AM (115.41.xxx.18)

    저도 같은 고민 중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마트 기기 중독에 시간 관리 금전 관리 잘 안 되고
    약을 먹고 효과가 있었다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정신과 상담 받아 보고 아이가 해당된다면 약도 복용할까 고민 중인데 여기 여러 댓글을 보니 약 복용을 쉽게 결정할 것은 아닌가 봐요 현재는 집중력 문제 등등 제가 보기에도 전문 상담이나 외부적 도움이 진단이 필요한 것 같긴 해서요

  • 21. 어휴
    '24.4.18 7:30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일상생활에 방해될 정도니 약 먹이고 효과 있었겠지요.
    그냥 조금 산만한 아이 집중되게 하는 약은 없어요.

  • 22. 어휴
    '24.4.18 7:40 AM (211.211.xxx.168)

    일상생활에 방해될 정도니 약 먹이고 효과 있었겠지요.
    성적도 좋은데 그냥 조금 산만한 아이 집중되게 하는 약은 없어요.



    https://m.blog.naver.com/maisondehestia/223395191625

  • 23.
    '24.4.18 8:03 AM (112.216.xxx.18)

    ADHD인데 공부 잘 하는 사람들 꽤 있는데
    대학도 잘 가고.
    대략 ADD류이긴 한데

  • 24. ..
    '24.4.18 8:04 AM (223.62.xxx.27)

    주의 하세요. 전 많이 후회해요.
    아이가 드라마틱하게 바뀌지도 않았고 약 복용이후 갖은 틱들이 생겨서 4년째 고생중이에요. 그 약 부작용이더라구요.

  • 25. 123123
    '24.4.18 8:37 AM (116.32.xxx.226) - 삭제된댓글

    일단 풀배터리(40만 내외)와 주의력 검사(10만 내외)를 하시고, 필요하다 하면 콘서타 소량부터 점진적으로 올리세요
    저희 아이는 4년째 복용중인데, 확실히 먹는 날과 아닌 날이 다르다고, 본인이 아침에 챙겨 먹어요 그런데 약효가 끝나는 저녁 7-8시쯤부터는 반대급부적으로 더 힘들어해서 저녁 공부까지는 효과없엉ᆢㄷ

  • 26. 조청
    '24.4.18 9:04 AM (115.137.xxx.98)

    고1때부터 검사하고 복용했어요. 중3때 애가 진단받고 싶어했는데 막상 상담날짜 다가오니까 거부했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결국 고등 올라가서 자기가 가겠다고 나섰어요.

    고3이라 조심스럽네요. 몇개월 약 적응여부를 봐야하고. 약 복용량이나 약을 바꾸거나... 그럼에도 애가 힘들어하면 가깝고 당장 검사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세요. 분당 유명한 곳은 6개월씩 기다려야 해요. 차라리 다른 구로 가보시는 것도 좋아요. 요즘 컴 많이 쓰는 젊은 직장인들 adhd 약 많이 먹어요. 그런 동네쪽도 괜찮아요.

    기록은 개별 병원에만 남지 다른 불이익 없어요. 물론 주변에 애 약 먹는다고 말하지 못하지만. 다 중요하지 않아요. 애가 살아야죠. 내신, 수행, 정시 등 고등은 머리속이 엉클어진 상태로 다 해내기 어렵더라구요. 그렇게 정리가 안 되니까 애가 불안감이 높고 자존감 떨어져서 힘들어했어요..ㅠㅠ

    만2년 복용해보니 식사량 줄었던 건 회복됐어요. 약이 9시간 정도 지나면 효력이 없다고 해요. 야자하고 집에 오면 수면에 문제 없어요. 대신 학교에서 거의 졸지 않아요... 그 약이 그래요. 각성상태를 유지해주는 약이라. 무기력증 호소하시는 분은 약이 맞지 않아서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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