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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투 하고싶어하는 초3..해주면 안되겠죠?

..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21-02-21 12:22:28

명절에 남편이 재미로 가르쳐줬는데
애가 너무 재밌어해요.
안말리면 계속 하려고해서
이건 사실 어른들이 하는 게임이라고 못하게했어요.
근데 지금 주말이라 하게해달라고 졸라서
안된다고 했더니 완전 삐져있어요. 헐...
안해주는게 맞는거죠??
IP : 223.62.xxx.155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2.21 12:23 PM (106.102.xxx.138)

    보드게임 사주세요
    화투 재미들리면 친구들끼리도 하더라구요 ;;

  • 2. 왜요?
    '21.2.21 12:23 PM (121.141.xxx.149)

    저는 유치원때부터 쳐서 더하기빼기를 화투로 배웠어요. 지금 사회생활하고 잘살아요

  • 3. ..
    '21.2.21 12:25 PM (223.62.xxx.155)

    보드게임은 재미없다고 안해요
    창고에 쌓였...아놔..

  • 4. ㅋㅋㅋ
    '21.2.21 12:26 PM (223.62.xxx.124)

    울집도 같은 상황인데
    예비중1이라 위로가 되는건지
    더 걱정인지ㅋㅋㅋ 그나마 제가 돈을 따서
    화는 덜나요ㅋㅋㅋ

  • 5. ...
    '21.2.21 12:28 PM (121.161.xxx.187)

    우리 친정식구들도 명절에 고스톱으로 하나됐던 추억이...
    전 외할머니에게서 배웠어요.
    명절때만 하는거야. 매일하면 도박이야.
    이러면 어떨까요?

  • 6. 여고
    '21.2.21 12:28 PM (121.165.xxx.46)

    여고생들 수능마치면
    교실 뒤에서 담요깔고
    화투치던데요

  • 7. ㅇㅇ
    '21.2.21 12:29 PM (211.193.xxx.69)

    전 아주 어릴때부터 화투를 장난감 삼아 가지고 놀고
    화투치는게 그렇게 신나고 재밌었는데
    커갈수록 화투에 흥미를 잃었어요
    화투 잘치는 사람들 보면 계산하는 머리가 팽팽 잘 돌아가는데
    저는 그런게 안되더라구요
    화투에 재능이 없는거죠.

  • 8. ...
    '21.2.21 12:29 PM (220.75.xxx.108)

    기본은 그림맞추기이고 그 안에 룰이 다양하게 있는 건데 얘가 어디 밖에서 할 거 아니고 집에서 엄빠랑만 한다면 괜찮지않나 싶은데요^^

  • 9. ^^
    '21.2.21 12:30 PM (218.144.xxx.118)

    저흰 아이가 너무 사회적인 률(?)보다 자기 자신을 먼저 생각하길래 일부러 가르쳤어요.
    가족끼리 하려구요. ㅡ 큰애 5학년, 작은애 2학년때요.
    잼있어하는데 자기 주장을 강하게 하면 저흰 딱 그 판(놀이)
    를 관뒀습니다. ㅡ 이러면 게임 진행이 어렵다고 말해주고요.
    아이가 지금 성인이 되었는데 둘다 고스톱 잘 모르는듯요. 흥미도 없어하구요.
    부모님과 횟수나 시간을 정해두고 하시는것도 그닥 나쁠것 같지 않은데요.

  • 10. ^^
    '21.2.21 12:30 PM (218.144.xxx.118)

    아, 보드 게임등...많은 게임을 하긴했었는데 화투를 잼있어하더라구요. 카드 게임도 많이 했었죠.

  • 11. ㅇㅇ
    '21.2.21 12:30 PM (106.102.xxx.138)

    도미니언..재밌는데 없으면 추천해봅니다
    속도감있고 지루하지않아요

  • 12. 7살때 처음..
    '21.2.21 12:31 PM (1.237.xxx.26)

    ㅋㅋ
    저도 민화투 배우고 초저때 고스톱 배웠어요. 그 당시 재밌었지만 이후 게임이나 화투에 빠진 적 없고..중1 아들녀석은 6살때 처음 시어머니께 배우고 초1때 고스톱 배우고..동갑내기 사촌이랑 같이 배워도 잔머리 돌아가는게 보이더군요. 이후 새로운 보드게임 룰도 바로바로 캐치. 지금은 모바일게임에 빠져 허우적대지만..가족한테 배우는거 나쁘지않다 생각해요. 알면 어때서요?

  • 13. ..
    '21.2.21 12:34 PM (116.88.xxx.163)

    모든 초등방학을 화투로 보냈어요. 삼남매...
    셋다 아주 똑똑하고 밥벌이잘하고 있어요.
    카드나 다른 보드게임과 뭐가 다를까요?

  • 14. ..
    '21.2.21 12:35 PM (116.88.xxx.163)

    특히 할거 없는 겨울방학이 지나고 나면 각자 저금통 돈의 액수가 달라져 있어요. 승부에 승복하고 패배도 인정하고 수학적능력과 경우의 수와 확률과 눈치싸움과 마인드컨트롤 등등...많은 것을 배웠어요~

  • 15. ㅇㅇ
    '21.2.21 12:35 PM (106.102.xxx.138)

    도박 맛알까봐 걱정하는거죠
    미국있을때... 유학생들 모여 밤마다 포카치고 큰돈 오고가고 하는거보니
    어릴때 돈놀이하는거 잘가르쳐야겠다 싶었음

  • 16. ..
    '21.2.21 12:35 PM (223.62.xxx.245)

    이건 뭔가 도박과 연계되서 제가 겁이 났나봐요.ㅋㅋ
    이놈이 한번빠지면 온통 머리에 그 생각뿐이고
    계속 하고싶어해 그것도 겁나구요.

  • 17. ㅁㅁㅁㅁ
    '21.2.21 12:39 PM (119.70.xxx.213)

    큰돈걸고하는거 아니면 뭐..
    도박성향이 있다면 못하게해도 할듯요

  • 18. 건강
    '21.2.21 12:39 PM (61.100.xxx.37)

    그게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고스톱으로 알려주시고
    100점 내기 하세요
    피박 광박 고박은 마이너스로
    그것도 시간 잘가요
    (성격 나와요
    큰녀석은 승부욕 끝판왕
    작은녀석은 욕심없이 그냥 하는데도
    점수 잘 나오고)웃겨요

  • 19. 체스나 바둑
    '21.2.21 12:40 PM (118.221.xxx.129)

    체스나 바둑을 가르쳐보시면 어떨까요
    전략적 사고 계발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 20. .....
    '21.2.21 12:40 PM (221.146.xxx.243)

    초6때 엄마랑 사촌언니오빠랑 동생들이랑 미친듯이 쳤었어요.
    평상시 친하게 지내던 사촌언니오빠가 방학이라고 우리집에 놀러와있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가 무슨 생각으로 자식들,친정조카들 데리고 그러셨는지 모르겠는데..
    암턴, 돈 안놓고 쳤는지 점10으로 쳤는지 확실하진 않은데 암튼 그냥 미친듯이 쳤어요.
    너무 재밌어서 정말 시간만 나면 쳤던 것 같아요 ㅡㅡ
    그 후로는 재미없어서 화투장 쳐다보지도 않고요.
    그때 그게 왜 그렇게 재미있었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그때 뭐에 홀린듯이 같이 쳤던 언니오빠들 동생들 전부 지금은 화투에 관심 없고요.

  • 21. ㅁㅂㅁ
    '21.2.21 12:45 PM (223.62.xxx.35)

    별 상관없을듯

  • 22.
    '21.2.21 12:46 PM (39.7.xxx.241) - 삭제된댓글

    애들 성향에 따라서 달라요. 애가 중독성이 강한 아이면 게임 중독되는 애들처럼 빠져들수 있어요. 조심하셔야 합니다.

  • 23.
    '21.2.21 12:47 PM (125.183.xxx.122) - 삭제된댓글

    초딩 중디 때 방학되면 언니, 언니 친구들과 많이 쳤는데 돈 내기는 안하고 손목많기 많이 했네요
    지금은 다들 화투에 관심도 없어요

  • 24. 아마
    '21.2.21 12:58 PM (210.178.xxx.44)

    저희집은 유치원때부터 저나 동생, 사촌들 모여서 할머니한테 민화투부터 배웠어요. 그냥 가족끼리만 하는 오락이라고 하면서 해요. 요즘은 저희 아이도 하고...
    명절에 3대, 4대 모여 다같이 할 놀이는 윷놀이랑 화투뿐이지 않나요?
    그 덕인지... 3데, 4대 모이고 5촌 6촌 모여도 다들 잘 어울립니다. 그걸 밖에서 해서 문제된 경우는 없었어요.

    예전에 자식에게 고스톱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가 돌아서 웃었던 적이 있었는데... 제가 검색해서 복붙할게요.

     자식에게 고스톱을 가르쳐야 하는 10가지 이유
    (결코 웃을 수만 없는 작은 진리)

    첫째: 낙장불입(落張不入)
    순간의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
    아이들에게 "낙장불입"을 가르침으로서
    인생에서 한번의 실수가 얼마나 크나 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한다.

    둘째: 비풍초똥팔삼
    살면서 무엇인가를 포기하여야 할 때
    우선순위를 가르침으로써
    위기상황(危機狀況)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가르친다.

    셋째: 밤일낮장
    밤일과 낮일이 정해져 있다
    인생에서는 밤에 해야 할 일과
    낮에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모든 일은 때에 맞추어
    해야 함을 가르친다.

    넷째: 광박
    광 하나는 가지고 살아라.
    인생은 결국 힘 있는 놈이 이긴다는
    무서운 사실을 가르침으로써 광이
    결국은 힘이라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서
    최소한 광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음을 깨우치게 한다.

    다섯째: 피박
    쓸데없는 것으로 보이는 피가
    고스톱에서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우치게 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결코
    소홀히 보지 않도록 한다.

    여섯째: 쇼당
    현명한 판단이 있어야 생존...
    고스톱의 진수인 쇼당을 안다면
    양자택일(兩者擇一)의 기로에 섰을 때
    현명한 판단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일곱째: 독박
    무모한 모험이 실패했을 때
    속이 뒤집히는 과정을 미리 체험함으로
    무모한 짓을 삼가게 한다.

    여덟째: 고
    인생은 결국 승부라는 것을 가르쳐
    도전정신을 배가 시키고 배짱을 가르친다.

    아홉째: 스톱
    안정된 투자정신과 신중한 판단력을
    증진시키며 미래의 위험을 내다볼
    수 있는 예측력을 가르친다.

    열째: 나가리
    인생은 곧 "나가리"라는
    허무를 깨닫게 해주어 그 어려운
    노장사상(老莊思想)을 단번에
    이해하게 한다.

  • 25. ....
    '21.2.21 12:59 PM (110.70.xxx.86)

    괜찮아요.
    화투도 놀이의 일종일 뿐이죠.
    윷놀이나 화투나
    카드나 화투나
    주사위 말판이나 화투나
    부루마블이나 화투나
    장기 바둑이나 화투나
    똑같은 놀이의 일종입니다.

  • 26.
    '21.2.21 1:02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고스톱 못친다는 사람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저희집은 명절내내 술못먹어 고스톱쳤어요
    전 괜찮을것 같은데요

  • 27. ..
    '21.2.21 1:11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하하하... 저는 친정 식구들이 화투를 안쳐서
    결혼하고 시집 식구들이 화투 치는걸 봤는데
    그걸 삼십년을 배워볼까 들여다봐도 영 재미가 없네요.
    저같이 화투가 재미없는 사람도 있나요?

  • 28.
    '21.2.21 1:14 PM (14.48.xxx.11)

    애들이 넘 스마트폰 갬에 빠져있어
    그것보단 낫겠다싶어 가르쳐줬는데
    당시 초등생이던 제 딸이 이렇게 재밌는 갬이 있는줄 몰랐다고
    한동안 집에만 오면 가족들끼리 치더라구요ㅋㅋ
    한번은 해외여행을 갔는데 아이 캐리어에서 회투가 나왔다는 ㅋㅋ
    해외가면 얼마나 바쁜데 거기서 고스톱 칠 생각을 했을까요,
    지금도 가끔 한번씩 맞고 치는데 재밌네요.

  • 29. 곧 싫증
    '21.2.21 1:18 PM (223.38.xxx.19)

    명절때마다 화투 치자던 애가 고딩되니 귀찮다고 안 치네요.
    잠깐 그러다 말 거예요.
    엄밀히 따지면 화투도 보드게임 아닌가요?
    큰돈 걸고 치면 도박이 되는 거구요.
    그림맞추며 눈썰미 좋아지고 계산실력도 기를 수 있으니 일거이,삼득쯤 되려나..

  • 30. 一一
    '21.2.21 1:23 PM (61.255.xxx.96)

    어렸을때 할머니랑 화투 엄청 쳤는데,,ㅎㅎㅎㅎ
    민화투? 조금 커서는 고스톱 ㅎㅎㅎㅎ
    그런데 성인이 되니 재미 하나도 없어요 온/오프 막론하고 게임은 다 재미없어요

  • 31. ...
    '21.2.21 1:33 PM (1.224.xxx.169)

    저희아들 초3부터 스타크래프트 빠졌었어요ㅜㅜ
    온라인 게임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 32.
    '21.2.21 1:38 PM (121.129.xxx.121)

    왜안되요ㅎㅎ

  • 33.
    '21.2.21 1:41 PM (121.159.xxx.222)

    슬라임 흔한남매 유튜브 실실거리고
    멍때리며 바보되는것보단 이게 낫죠
    체스는 고급지고 화투는 저속일필요는?
    그냥 보드게임이죠 큰돈만안걸면

  • 34.
    '21.2.21 1:42 PM (121.159.xxx.222)

    이번 겨울방학때 초 2 오목가르쳤는데
    너무보람있어요 33도 잘만들고 이제 우리부부넘어섬
    원카드도 했고 이제 화투 넘어가볼까해요
    바둑체스는 우리부부가몰라서ㅜ

  • 35. dd
    '21.2.21 1:51 PM (211.36.xxx.55)

    가르쳐주세여 남편이 7살때부터 초저까지 화투 쳤는데
    중딩때 애들이 몰려서 돈걸고 몰래 모여서 화투 빠져있을때 나는 초딩때 다 뗀 저 재미없는거 왜하지?하고 수학공부만 했다네요

  • 36. 왜안될까요
    '21.2.21 1:54 PM (221.139.xxx.30) - 삭제된댓글

    브루마블도 판돈 커지면 도박이고
    화투도 재미로 치면 건전한거에요.

  • 37. ㅇㅇ
    '21.2.21 2:11 PM (106.102.xxx.138)

    어느 애들이 보드게임을 돈놓고 하나요
    어른도 안그러는데

  • 38. ㅇㅇ
    '21.2.21 2:13 PM (106.102.xxx.138)

    화투에 도박에 익숙해지지않는게...
    나중에 기회되도 난 못친다고 하는게 낫죠
    투전판에는 갈기회가 없는게 나은거에요

  • 39. 저희도
    '21.2.21 2:19 PM (39.7.xxx.31)

    명절에 애들 고스톱 칩니다.
    외할아버지와 같이 할수있는 놀이지요.
    사촌끼리는 고스톱 훌라에 포커까지 합니다. 다들 고딩 대딩...
    남편이 딜러 서줘요.
    재미있어요.

  • 40. ...
    '21.2.21 2:48 PM (1.227.xxx.46)

    저 6세부터 고스톱 쳤는데 뭐가 문제죠? 부루마블이나 마찬가지죠.
    십원짜리로 하거나 바둑알, 가짜 부루마블 돈 나눠주고 지금도 아이들하고 합니다.
    전 고스톱 포커 못치는 사람 답답하던데.
    그거랑 도박에 빠지는 거랑 전혀 상관없어요.
    우리집은 온집안 고스톱 조기교육(?) 집안인데 전부 교수 의사 직업갖고 잘 살고요. 아무도 도박에 빠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어릴때부터 계산에 빠삭해서 공부만한 샌님들 아니고 재테크도 적극적으로 잘해요
    아이들도 어릴때부터 부모랑 같이 심심하면 고스톱 포커치고 놀아요.
    실제로 돈이 오갈때도 있지만 끝날때 다시 다 나눠주고요.
    지금 중고딩 남아들인데 오히려 다른애들보다 게임도 덜하고 절대 현질 안합니다.

  • 41. 이게
    '21.2.21 2:50 PM (223.38.xxx.153)

    당연히 집에선 돈걸고 치지 않죠.꿀밤맞기정도인데..
    밖에서는 대부분 돈을걸고 하는게 문제.
    화투를 아예 못치는게 나을 순간이 한번은 올거에요.
    그리고 화투와 보드게임이 같다느 분들.아니에요.
    대부분의 보드게임은 승패 게임이지만
    화투는 도박성이 큰 이유가 점수제이기 때문이에요.
    적게 잃고 따고, 많이 잃고 따고..
    마치 자기 실력,전략대로 게임을 조종할수 있다고
    착각하게 만들어서 이성을 잃게 해요.

    꿀밤때리기만 했던 아이가 친구들하고 돈게임 하게되면
    화투장이 눈앞에서 3d로 날아다니게 될겁니다.

  • 42. ..
    '21.2.21 3:00 PM (1.227.xxx.46)

    화투장이 눈앞에 날아다니는 애들은 게임으로도 큰사고 칩니다.
    화투 아니라도 토토나 온라인도박이 더 위험하죠
    결국은 도박은 성향(결과적으로 전두엽. 호르몬의 문제)의 문제이지 요즘 스마트폰에 보드게임에 온갖 유혹이 넘나드는 세상에서 유독 고스톱이 도박이다?는 맞지 않는거죠.
    못하게 하려면 다 금지해야죠
    오히려 가족들과 화투치면서 미리 조심해야할거 알려주고 건전하게 하는 방법을 익히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 43. ㅋㅋㅋ
    '21.2.21 3:23 PM (223.62.xxx.204)

    3대가 같이 즐길수있는 놀이에요.
    어릴때 외할머니랑 치다가 할머니 화내시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민화투만 치지 고스톱은 점수도 잘 몰라요 ㅎ

  • 44. 저희 아이
    '21.2.21 4:02 PM (58.123.xxx.4)

    5살 때쯤
    관심있어하고 궁금해 애서 가르쳐줬어요
    제법 잘 하고
    게임 규칙도 하나씩 알아가고
    친정에 가면 저희 엄마 아빠랑 셋이서 맨날 화투하는게 놀이였고
    나중엔 크레파스로 맨날 화투그림만 그릴 정도로 완전시 푹 빠져 있었어요
    유치원 선생님한테 선물이라고 비광..그 우산쓴 아저씨 그림도 떡하니 그려 주고...
    근데 한 때였어요
    지금은 규칙도 뭐도 잘 기억도 못해요

  • 45. ...
    '21.2.21 6:38 PM (180.64.xxx.27)

    민화투밖에 못치지만 한마디 거듭니다.
    돈거는 것만 빼면 배워놔서 손해볼 것은 없지요.
    인터넷 찾아보면 캐릭터화투라고
    귀엽고 재미있는 화투세트가 있어요.
    그런것 구입 추천드립니다.

  • 46. 그냥
    '21.2.21 11:13 PM (211.206.xxx.180)

    카드놀이지 크게 의미부여할 필요가.
    어차피 될 놈은 뭘 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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