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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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라는 소설
1. ㅇㅇ
'21.2.20 1:51 AM (14.49.xxx.199)이민진 작가의 파친코인가요 1,2권으로 되어있는....
저는 강추 합니다
솔직히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지 몰랐어요
이민호가 한수에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일단 책을 읽어보셈 ㅋㅋ
저에개 한수는 어쩐지 천호진 같은 ?? ㅋㅋㅋㅋ 느낌 ㅋㅋㅋㅋ2. .......
'21.2.20 2:01 AM (94.15.xxx.37)지금 미국 베스트셀러 던데요.
작가 인터뷰 보면 이런 사람도 있나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더라고요.
전 주말에 읽을 생각 입니다.3. 이글을
'21.2.20 2:26 AM (197.242.xxx.34)쓰기위해 일본에 4년 거주하며 썼대죠
멋진 작가...4. ..
'21.2.20 2:26 AM (221.147.xxx.57)전 읽었는데 책의 유명세에 비해 조금 부족한 느낌 받았어요.
번역이 찰지게 안된 느낌? 이랄까...
2편까지 읽다 읽다 놔버렸네요.
차라리 원서로 읽으면 어떨까 싶어요.5. 이민진작가,,,
'21.2.20 2:29 AM (110.13.xxx.119) - 삭제된댓글https://www.youtube.com/watch?v=HgJ0TaJJAIk&t=3s
미국 명문대생 수천 명이 모인 강연장에서 한국 이야기를 시작
https://www.youtube.com/watch?v=0GbJidmtB_M6. 선자의 남자
'21.2.20 2:30 AM (61.78.xxx.95)완전 강추합니다.
이틀에 걸쳐 두 권 다 읽었어요. 새뱍까지요.
한수역에 민호는 너무 쓸데없이 잘생긴 느낌이네요.7. 이민진작가
'21.2.20 2:37 AM (110.13.xxx.119)https://www.youtube.com/watch?v=i7dgtOdNoBI&t=5s
https://www.youtube.com/watch?v=HgJ0TaJJAIk&t=3s
https://www.youtube.com/watch?v=0GbJidmtB_M
미국 명문대생 수천 명이 모인 강연장에서 한국 이야기를 시작8. ..
'21.2.20 5:31 AM (114.74.xxx.115)저는 별로..
전쟁통이긴 하지만 한국여자들을 자꾸 창녀로 묘사해서 기분이 묘하게 나빴어요..일본 뜻대로 위안부도 창녀로 인식될까 걱정 되더군요. 거기다 하필 표지에 써져 있는 추천 글귀가 죄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암튼 읽다 버렸어요 그 작가 일본에도 실았었다는데..9. ,,,
'21.2.20 6:06 AM (92.238.xxx.227)저는 해외라 원서로 읽고 있고 초반 읽고있는데 작가가 한국말에 대한 이해도가 좀 떨어지는 거 같아요. 이새끼를 lee seki라고 이씨성인듯 썼더라구요. 그리고 일본에 가서 산 것도 글쓰러 간게 아니고 가서 살다보니 더 책을 쓰기위해 리서치를 한거죠.
10. 흠
'21.2.20 7:16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이 작가가 쓴 다른 책 (free foods for millionaires)는 내용은 술술 익히는데 딱히 잘 썼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파친코는 수작이에요.
강추강추강추
전 원서로 읽긴 했어요.11. 흠
'21.2.20 7:16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이 작가가 쓴 다른 책 (free foods for millionaires)는 내용은 술술 읽히는데 딱히 잘 썼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파친코는 수작이에요.
강추강추강추
전 원서로 읽긴 했어요.12. 원서
'21.2.20 8:32 AM (94.15.xxx.37)초기가 그냥 술술 읽히네요.꼭 내가 그 시대에 순자가 된 기분이에요
13. ...
'21.2.20 8:47 AM (61.99.xxx.154)남편이 일본인이었던거 같은데
유툽 알고리즘이 데려가서 몇 개 봤어요14. 저는 별로..
'21.2.20 9:19 AM (211.184.xxx.28)예전 펄벅의 대지 읽는 느낌이고 술술 읽히는데
대지랑 비교가 안되네요..
거기다 파친코에 나오는 여자들은 왜 이렇게 비정상적인 여자들이 많은지
희생정신으로 똘똘 뭉친 여자들은 그렇다 쳐요
막판에 손주한테 들이대다 그만두는 여자는 섹스에 미친 정신병자로 나오는데
저런 사람이 과연 있을지 전 이해가 안갔어요15. 남편이
'21.2.20 11:43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일본인이라 남편따라 일본에서 살았다고,
전작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은 쉽게 읽혔어요.
미국인의 시선에서 보는 교포 한국인을 느낄 수 있었어요.
파친코 보다 먼저 읽으시면, 재미교포 2세 작가의 관점이
잘나와 있어요.
원서는 1권이라 저렴하게 볼 수 있어요.16. 남편이
'21.2.20 11:44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일본인이라 남편따라 일본에서 살았다고해요.
17. ....
'21.2.21 5:56 AM (94.15.xxx.37)남편이 하프 일본 ( 유럽계 + 일본계)...
4년간 일본에서 살았다고...
인터뷰를 엄청 했다고 하더라 구요.
정말 술술 읽혀요. 오랜만에 재밌는 소설 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