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저녁에 남편밥 차리느라 매여서 츄리닝에
세수도 안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너무 우울하고요. 제 자신이 이런 사람이 결혼전엔 아니었어요.
그래서 뭐를 배우며 멀리 가니까 화장 하고 옷도 깔끔하게 결혼전처럼 다니려고 노력하니까
우울이 좀 나아지는것 같았거든요.
근데 남편이 저희 엄마께 제가 남자 만나는거 아니냐고 물었다네요.
남편이 옷장도 열어보고 그런것 같아요.
얼굴에 퍼진 사마귀 (결혼전부터 있었는데)
얘기를 하니까 다른 남자와 부비적거려서
옮긴거 아니냡니다.
이거 병 맞나요? 의처증? 의심병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남편이 의처증 있나요?
..... 조회수 : 4,185
작성일 : 2021-02-19 18:10:04
IP : 223.33.xxx.9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2.19 6:1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미친거 아닌지...
2. ...
'21.2.19 6:13 P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원글님 도망쳐요
3. ..
'21.2.19 6:14 PM (175.196.xxx.252)남편이 혹시 님에게 열등감 같은거 있어요?
4. 음
'21.2.19 6:14 PM (125.179.xxx.20)혹시 그분이신지...
5. 궁금하다
'21.2.19 6:14 PM (121.175.xxx.13)헐....도망치세요 그거 절대 못고치는 병이에오
6. 내보기엔
'21.2.19 6:15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둘 중 하나는 미친거죠...
7. 내보기엔
'21.2.19 6:16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둘 중 하나는 미친거죠...
근데 아무래도
원글님이 약을 좀 올리셔야겠어요.8. ㅇㅇ
'21.2.19 6:25 PM (211.193.xxx.134)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참.....
9. 날팔이
'21.2.19 6:29 PM (222.106.xxx.42)그런얘기를 장모님께 한단말예요...
-_- 진짜 저질이네요10. ...
'21.2.19 6:38 PM (118.37.xxx.38)의처증...병이 깊네요.
빨리 도망쳐요.
안전하시길 빕니다.11. 음
'21.2.19 6:38 PM (116.120.xxx.103) - 삭제된댓글미친놈 장모한테 저런 소릴하다니
12. ..
'21.2.19 6:43 PM (118.36.xxx.188)의처증이에요
상대방 미치고 정신 피폐해지게 만드는
있는 정도 떨어뜨리조
초13. ...
'21.2.19 7:31 PM (211.36.xxx.76) - 삭제된댓글의처증 맞는 듯
저도 비슷한 ... 만난 적 있는데
제 몸에 어떤걸 보고 남자랑 많이 해서 그런거냐고
우와 ㅁㅊ
저런 사고를 한다는 것 자체가 망상이에요 (의처증=망상장애)14. ...
'21.2.19 7:35 PM (211.36.xxx.76) - 삭제된댓글의처증 맞네요
저런 식으로 사고한다는게 망상
(의처증 =망상장애)15. 희망이
'21.2.19 7:58 PM (58.234.xxx.38)원글님!
애는 있으세요?
애가 있어도 무조건 이혼입니다.
절대 못살아요.16. 00
'21.2.19 9:28 PM (211.196.xxx.185)이건 양쪽얘기 다 들어봐야함 둘중에 하나는 망상장애이기 때문임
17. .....
'21.2.20 1:51 AM (118.235.xxx.115)미친놈이네요...
이혼감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