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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서 보호자가 먹기 좋은국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21-02-19 00:03:09
보호자가 먹을 국을 좀 가져다줘야하는데요


내일 무슨국을 끓일까 고민이예요


미역국
쇠고기무국

육개장

그릇이랑 가져다주면 전자렌지에

데워먹겠죠?


잠도 불편할것같은데 계속 사먹긴 그래서요


물어보기보다 그냥 해서 가져다줄려구요

양배추 깻잎 쪄서 주면 잘 먹을까요?

양념장이랑요.
IP : 220.94.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1.2.19 12:04 AM (125.187.xxx.37)

    소고기 무국. 미역국. 다 좋아요~~^^
    양배추도 대환영이구요

  • 2. 원글
    '21.2.19 12:09 AM (220.94.xxx.57)

    지난주에 배추 고추 쌈장 고추장볶음 기타
    반찬은 갖다줬구요

    그냥 고추가루넣고 쇠고기국 끓이는게

    더 잘먹힐까요?

    계란 구울거구요.

  • 3. ,.,
    '21.2.19 12:11 AM (211.207.xxx.119) - 삭제된댓글

    칼칼한 국 ㅡ 매운 콩나물국 매운감자호박국
    모듬쌈이랑 당근이나 야채 한입 크기로 잘라서 주고 투브 고추장
    스탠딩 지퍼백에 넣어주심 좋아요

  • 4. ...
    '21.2.19 12:21 AM (122.38.xxx.110)

    병원에선 뭔가 모르게 칼칼하고 개운한게 그리워져요.
    속이 답답해서 그럴까요.

  • 5. ////
    '21.2.19 12:33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쓰신 국들 다 좋죠 ..... 예전에 부모님 떄문에 병간호 많이 해봤는데... 다 먹을만했어요 ..윗님처럼 칼칼한건 ㅋㅋ 국도 좋죠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같은거요 ..

  • 6. ...
    '21.2.19 12:34 AM (222.236.xxx.104)

    원글님이 쓰신 국들 다 좋죠 ..... 예전에 부모님 떄문에 병간호 많이 해봤는데... 다 먹을만했어요 ..윗님처럼 칼칼한건 ㅋㅋ 국도 좋죠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같은거.. 한그릇 먹고 나면 든든하죠

  • 7. 잘될거야
    '21.2.19 12:58 AM (39.118.xxx.146)

    배추된장국 어떨까요

  • 8. ㅇㅇ
    '21.2.19 1:03 AM (180.230.xxx.96)

    저는 된장찌개 콩나물김칫국 배추된장국도 좋구요
    저는 느끼한것보다 담백한걸 좋아해서
    고깃국은 그런곳에선 더더욱 안땡길거 같아요

  • 9. wii
    '21.2.19 5:41 A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국을 물어보세요. 저는 컵라면이면 충분해서요.라면 먹고 밥 말아먹고. 대신 김치나 오이지 무말랭이에 단백질반찬은 있으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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