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익스피어나 유진오닐 같은 고전 읽다가 현대극 읽어보려고 주문했는데
현대희곡은 주문하면 그 때 인쇄해서 보내준대요.
뭔가 신기하고 재미있지 않나요?
아마도 주문이 많지 않으니 파일로 보관하고 있다가 인쇄하는 것 같아요.
따끈따끈한 책이 오는 거잖아요.
갓 쪄낸 떡처럼요. 왠지 말랑말랑할 것 만 같아서 표지를 자꾸 쓸어봤어요.
요번에 읽는 작품은 늘근 도둑 이야기예요.
만날 수 없으니 줌으로 만나서 읽는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희곡 읽는 모임이 있는데요
있잖아요 조회수 : 1,162
작성일 : 2021-02-19 00:02:48
IP : 125.187.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머누
'21.2.19 12:04 AM (121.165.xxx.46)너무 멋진데요
프랑스어도 배우고
다들 뭐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얼른 오프 모임도 하면 좋겠어요.2. ㅇㅇ
'21.2.19 9:39 AM (110.70.xxx.243)지인들끼리의 소수모임인가요?
아니면 누구든 참여할수 있나요?
저도 하고싶어서요 ㅎ3. 원글
'21.2.19 1:19 PM (125.187.xxx.37)ㅇㅇ님 누구나 가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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