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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 생긴 남자 만나면 낭패인 이유

ㅇㅇ 조회수 : 5,121
작성일 : 2021-02-18 15:09:09
일단남자들은 지들이 못 생겨도
나는 못 생겼다
이렇게
일생에 단 한번도 인정하지 않아요
지들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죠

그래도 뭔가 느껴지는건 있는지
못 생겼음 더 착해지고 잘 해야 되는데
대신
여자의 감각 시야 같은걸 마비시키고 통제하려고 합니다

너는 못 생겼고 쟤는 잘 생겼어

이렇게 객관적으로 사고 하는걸
금지 시켜요


그리고 자꾸
대단한게 아닌 자기의 행적을 부풀려서
대단했던것처럼 말해요

예전 여친 예뻤다

나 예전에 친구들한테 인기 많았는데
지금은 내가 멀리하는 거다

등등


사람이 명쾌하고 객관적으로 자기를 못 보고
비겁한 변명들이 많아요

제발 만나주지 마세요 ㅠㅠ


추가)
그리고 제일 중요한 연인관계에서 순정이 없어요
왜냐
못 생겼기에 여자의 진정한 사랑을 단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거든요
계속 이 여자 저 여자 쑤석거려봐요
누가 나를 왕자처럼 대해줄 호구 없나 하고 ...

잘 생긴 남자의 자아도취 혹은 자기만족 일지언정
(난 얼굴도 잘 생긴 한 여자밖에 모르는 순정남)
그 순정이 없어요

여자들이 순점남 될 기회를 안 주거든요
(못 생김으로 인해 여자들이 진정으로 사랑해주지 않으면
본인도 순정남이 될수 없더라구요)
IP : 117.111.xxx.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1.2.18 3:10 PM (110.10.xxx.133) - 삭제된댓글

    님이나 그런남자만나서 이런데다 글쓰고 그런거 하지말아요
    자긱겪은 남자하나를 이렇게 일반화시키는 못난ㅁ이란?

  • 2. ..
    '21.2.18 3:10 PM (211.46.xxx.101)

    못생기면 노력이라도하던가...

    깨끗이 씻고 옷도 깔끔하게 입고 자세교정도 하고 사회성도 기르고 지식도 쌓고...

    그정도만 해도 여자들 사이트에 들러붙어 있지않고 현실 여자 만날 수 있는데

    그조차도 안하고 잘생긴 남자만 깎아내리면 해결이 되나

  • 3. 자식
    '21.2.18 3:15 PM (121.165.xxx.46)

    자식이 잘 나오면 되는데
    못생겼을때 죽고잪

    여하튼 컴플렉스가 심한것도 못말립니다.^^
    다른건 괜찮아요.

  • 4. ??
    '21.2.18 3:19 PM (175.213.xxx.10) - 삭제된댓글

    이러니 성형국가가 되는건가요.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성형하고 화장으로 가리는데
    거울 좀 보고 사세요.

  • 5. ㅇㅇ
    '21.2.18 3:22 PM (117.111.xxx.6)

    뭔 명예남자들처럼 못생긴 남자들 편에 서서 여자를 욕 해요 방구석에 들어앉아서 그런 남자들 한번도 안 겪어봤나보네 몬 생긴 아들램 엄마든지

  • 6. .....
    '21.2.18 3:25 PM (14.52.xxx.247)

    본문이 말이 쎄서 그렇지
    사실 맞는 말 같은데 ㅎㅎㅎㅎ

    잘생긴 남자가 착하다는건 아니지만,
    못생긴남자 중에 컴플렉스가 있고 자격지심 많은 남자들 많아요.

  • 7. ...
    '21.2.18 3:26 PM (110.45.xxx.92)

    잘 생긴 사람은 자기 잘 생긴 걸 모르고 못 생긴 사람은 자기 못 생긴 걸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잘 생긴 사람이 나아요.

  • 8. 근데
    '21.2.18 3:26 PM (14.52.xxx.225)

    예쁜 여자는 절대 이런 생각 안 하고 이런 글 안 씀. ㅎㅎㅎ

  • 9. 윗님~
    '21.2.18 3:29 PM (223.38.xxx.212) - 삭제된댓글

    그건아니에요 ㅎㅎ

    예쁜여자일수록 남자를 많이만나서
    저런 통계를 몸소 체험하죠 ㅎㅎ

  • 10. 윗님.
    '21.2.18 3:29 PM (223.38.xxx.212)

    그건아니죠 ㅎㅎ

    예쁜여자일수록 남자를 많이만나서
    저런 통계를 몸소 체험하죠.

  • 11. ㅇㅇ
    '21.2.18 3:30 PM (117.111.xxx.6)

    아니 잘 생긴 시람 지가 잘 생긴거 알아요 못 섕겨도 지가 잘 생긴줄 아는데 하물며 ???

  • 12. ㅁㅁ
    '21.2.18 3:31 P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대체 얼마나들 잘생겻길래
    하루종일 그놈의 못난이타령인지
    못난 여자로서 참 불쾌하네

  • 13. .....
    '21.2.18 3:32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댓글도 아까운글..
    사람을 판단할때 얼굴로만 판단한다는 고백인가
    몇살이세요?

  • 14. ..본문공감
    '21.2.18 3:35 PM (223.38.xxx.212)

    저 뭐 나름 예쁜 여자인데요
    길에서 명함도 받고 00과 여신으로 통하고

    아무튼 그런데 외모에 컴플렉스 없는 보통 훈남~잘생긴 남자들은
    늘 칭찬해줬거든요? 나한테 과분하다~연예인같다~

    근데 못생긴남자들은 자꾸 제 외모를 가지고 지적하더라구요 ㅋㅋ
    너 정도면 그렇게 이쁜건 아니라는 둥 ㅋㅋㅋ 진짜 기가막혀서

    그리고 또 하나 컴플렉스 덩어리는 키작은 남자.
    우와 얘네들은 진짜 매사가 깔떼기처럼 기승전키
    내가 키는 작지만 비율이 좋다던가 뭐..자꾸 저를 세뇌시키려고..ㅡㅡ

    네 물론 일부죠 일부. 일반화 절대 ㄴㄴ!!

    일부 키작은 남자
    일부 못생긴남자요.

  • 15.
    '21.2.18 3:49 PM (112.148.xxx.25)

    맞는말같은데..
    일단 열등감있는 남자의 특징같아요

  • 16. ㅇㅇ
    '21.2.18 3:50 PM (117.111.xxx.6)

    맞아요 못 생긴 남자는 여자 절대 예쁘다 안 해요 대신 지적 딱 먼저 하고 들어옵니다 ...깔아 뭉개고 시작

  • 17. . . 맞네
    '21.2.18 3:53 PM (203.170.xxx.178)

    아. . 그래서 그놈이 그때 양다리였구나
    썩을놈. . 못쌩겨 가지고 ㅋ ㅋ

  • 18. ㅇㅇ
    '21.2.18 3:54 PM (175.213.xxx.10)

    한녀들 머리깍고 화장지우면
    한남이드만...
    도토리 키재기 하고 있네

  • 19. 추가
    '21.2.18 3:57 PM (220.73.xxx.68)

    이쁜여친까지 깔아 뭉갬.
    단점 지적하고 깍아내림.
    이쁘고 잘났다고 하면 더 나은남자한테 갈까봐

  • 20. ...
    '21.2.18 3:58 PM (14.52.xxx.247)

    위에 못생긴남자 납시셨네요 ㅋㅋㅋㅋㅋㅋ
    님 리플에서
    못생긴남자의 인성이 보이네요

  • 21. 맞아요
    '21.2.18 4:12 PM (223.38.xxx.168)

    못생긴건 괜찮아요.
    근데 못생남들이 여자 외모를 후려쳐요.
    자기들이 발전할 생각이나 감사할줄은 모르구요.
    그래서 바람도 더 잘피우고 안전이별도 힘들어요.

  • 22. ;;;
    '21.2.18 4:16 PM (119.203.xxx.253)

    너무 정확해서 아픈 내용이라 그렇지
    다 맞는말 같네요 ^^;;; 정확한 분석 ㅠㅠ

    결국 본인 스스로 객관적으로 보고 인정하면서도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거죠
    그게 안되는 남자들 너무 많아요

  • 23. 아무렴
    '21.2.18 6:23 PM (14.52.xxx.225)

    못생긴 여자만 할까요? ㅎㅎㅎ
    남자는 못생겨도 돈이라도 벌지
    못생긴 여자는....에휴...

  • 24. 못생긴
    '21.2.18 7:18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못생긴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조건 더 따지더라구요.
    뭘해도 밉상이고.

  • 25. 못남들부들부들
    '21.2.18 7:22 PM (223.38.xxx.152)

    원래 여자는 평균에 몰려있고 남자는 극단에 치우치잖아요.
    남자가 더 못생기고 성격도 더 괴팍해요
    여자가 뭐 열등감느낀다고 데이트폭력하고 그러던가요?

    자연에서도 번식에 소외된 수컷들이 슬픔의언덕에 모여살다가 암컷공격한다던데 여기에 위에 슬픔의언덕소속 남자들 많네요ㅋㅋㅋ

  • 26. ㅁㅁ
    '21.2.18 7:22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빙신들 합창중같아

  • 27. 아. 극공감
    '21.2.18 7:28 PM (223.38.xxx.25)

    극 공감해서 일부러 로그인 했습니다.
    바람피워서 헤어진 놈. 룸싸롱 죽돌이었습니다.
    키작고 정말 못생겼는데. 순정남인 게 아니라
    정말 여기저기 쑤셕쑤셕 하고 다니더군요.
    이 글을 작년에만 봤어도...

    후려치기 장난 아니고. 상대년. 그 ㅅㄲ.
    평생 마음 아프게 살기 바랍니다.

  • 28. ㅇㅇ
    '21.2.18 10:01 PM (117.111.xxx.6)

    슬픔의 언덕 ㅋㅋㅋㅋㅋ

  • 29. 이런
    '21.2.19 6:08 AM (185.209.xxx.188)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싸지르는 사람들 안봐도 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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