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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목식당 연어덮밥집

지금 조회수 : 4,917
작성일 : 2021-02-18 00:04:21
지난주부터 봤는데 사장이 지능이 약간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여기서 많이 얘기하는 경계선 지능장애 그런거 같은데
장사를 할수있을런지
보면서 안됐기도하고 답답하네요 ㅠㅠ
IP : 116.34.xxx.18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8
    '21.2.18 12:20 AM (121.129.xxx.98)

    본인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일머리가 없어 보여요.
    짠하네요~

  • 2.
    '21.2.18 12:23 AM (210.100.xxx.239)

    지난주부터 그래보여요
    무슨 사람이 표정도 없고

  • 3. 성격
    '21.2.18 12:30 AM (112.154.xxx.39)

    근데 성격이 저런사람이 있어요 내성적이고 큰일에도 무덤덤한 사람 감정표현 서툰사람
    겉으로 내색 못하는 사람이요
    자꾸 옆에서 표현을 왜 안하냐고 열정을 보이라고 하는데
    저는 청소하는 모습보니 요령이나 일머리가 없어 그렇지 나름 본인은 열심히 하는게 보였어요
    겉으로 꼭 다 감정을 드러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혼자 바닥 몇번씩 닦고 또 닦고 계속 걸레질하고
    그런데 백종원 와서 바닥 닦아도 안되니 갈아버리고..
    초보라 그런걸 모르는데 외향적으로 싹싹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해라 이게 하루아침에 안됩니다

  • 4. 보다가
    '21.2.18 12:35 AM (121.133.xxx.137)

    열통터져서 말았어요
    지능 떨어지는거 맞는것같던데요
    아버지가 식당 권유했다던데
    아무리 자기 자식이라지만
    저런 사람한테 식당을 해보라하다니

  • 5. ㅇㅇ
    '21.2.18 12:36 AM (222.233.xxx.20)

    일을 못하긴 하는데 일부러 답답하게 편집하고 자막깔고 몰아가는면도 있죠- 연출에 따라 사람하나 바보만드는거일도 아니에요- 하지만 나도 과거에 남들한테나 상사한테 저런식의 의지없음으로 보였을까봐 뜨끔하긴 하더군요

  • 6. 근데
    '21.2.18 12:40 AM (116.34.xxx.184)

    그냥 일머리 떨어지는 수준이 아님 ... 아무리봐도 ....

  • 7. 음음음
    '21.2.18 12:46 AM (220.118.xxx.206)

    오늘 저도 남편과 같이 보면서 얘기했어요.지능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 8. hap
    '21.2.18 1:27 AM (115.161.xxx.194)

    백대표 말 들을 때 얼굴이 터질듯
    빨개지는 걸 봐선 마음은 있는데
    일머리 없고 감정표현이 서툴고
    사람들 눈치 살피고 빠릿하게
    일할 스타일은 아니겠더라고요.

  • 9.
    '21.2.18 1:41 AM (210.94.xxx.156)

    hap님 말씀에 공감해요.
    마음은 있으나,
    일머리도 없고
    빠릿하지도 못하고
    표현도 못하고.
    제 남편이 약간 그런 과인데
    속터집니다.

  • 10.
    '21.2.18 2:05 AM (182.229.xxx.190)

    저번주에 보면서 저러니까 혼자 식당하라고 아버지가 그랬구나 했어요
    회사직원으로 그런 사람 들어온다고 생각해보세요ㅜㅜ
    팀원들 속터져서 일 못해요ㅜㅜ
    뺀질거리고 능글맞고 지가 다 아는 것처럼 구는 것보다는 훨씬 나아보이고, 나름 애쓰는거 같긴 한데, 그래도 답답한건 참 보기가 힘들고 그렇네요
    일단 그 안경부터 눈에 맞게 올려주고 싶어요ㅜㅜ

  • 11. ㅇㅇ
    '21.2.18 4:16 A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현장에서는 더 답답하고 식당도 훨씬 더러울 것 같던데
    그분은 그나마 방송에서 많이 배려한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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