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좀 오바해서 바보같아요ㅠ

... 조회수 : 4,433
작성일 : 2021-02-17 12:55:19
파닉스를 2년을 했는데도 제대로 못읽어요
진짜 속으로 바보멍충이 라는 말만 나와요
IP : 125.186.xxx.1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7 12:57 PM (223.39.xxx.171) - 삭제된댓글

    다른걸 잘할거에요~

  • 2. ...
    '21.2.17 12:59 PM (106.102.xxx.194) - 삭제된댓글

    저희 조카도 유딩부터 초딩까지는 영어학원을 돈 날리며 뭐하러 다니나 할 정도였는데 중딩부터는 영어 관심 갖고 잘하더라고요. 아직 때가 아닌가 봐요.

  • 3. 토끼엄마
    '21.2.17 1:00 PM (106.102.xxx.85)

    저 영어강사인데 유난히 언어나 문자에 약한 남자 아이들이 있어요.
    조바심 가지지 마시고요. 문자에는 약하나 영어 자체는 싫어하지 않으면 단어를 많이 접해서 알게 해주세요.
    소리로라도요.
    영어 잘 하는데 파닉스 못하는 이상한 경우도 어린 아이들은 종종 있어요.

  • 4. ㅎㅎㅎ
    '21.2.17 1:03 PM (121.162.xxx.158)

    아드님 나이가?
    어리면 그럴 수도 있죠. 우리 아들 유치원에서도 매일 영어하고 초등 저학년때 방과후 영어도 했는데 파닉스도 모르더라구요. 아예 귀를 닫고 살았던 거죠. 초3에 영어 파닉스부터 시작했는데 중2인 지금은 고등부 영어 잘 따라가고 있어요 외국인이랑 회화도 잘 합니다.

  • 5. ??
    '21.2.17 1:03 PM (121.152.xxx.127)

    몇살인데요??

  • 6. 원글
    '21.2.17 1:08 PM (125.186.xxx.133)

    11세요...

  • 7. 아줌마
    '21.2.17 1:10 PM (1.225.xxx.38)

    저는 그런마음 이해갑니다 ㅜㅜ
    11살이면 4학년인데....
    다른 잘하는게잇을거고
    넘들보다 많이 느리지만 결국 다 합니다

  • 8. 0000
    '21.2.17 1:11 PM (116.33.xxx.68)

    중학생은 아니죠? 그럼 걱정하지말고 책이나 많이 읽히세요 수학이 대학결정해요
    저희아들도 파닉스만떼고 중학교 올라갔는데 영어 꼴찌하다가 영어는 항상 만점이에요
    절대 야단치지말구요 중딩되서 머리트이면 다 잘하게 되요

  • 9. ...
    '21.2.17 1:12 PM (112.220.xxx.98)

    애가 안됐다..........

  • 10. 유전자는
    '21.2.17 1:14 PM (202.166.xxx.154)

    유전자는 부모한테서. 본인탓하세요

  • 11. ㅎㅎㅎ
    '21.2.17 1:14 PM (121.162.xxx.158)

    집중하는 법을 몰라서 그럴 수 있어요. 그런 아이들은 학원 말고 과외를 하시면 어때요?
    제 아들래미가 자기는 4학년때 호랑이 선생님이 있는 공부방에 가게 되면서 집중하는 법을 알게됐다고 했었어요. 엄마가 자기를 너무 오냐오냐 키웠다며..--;
    하나하나 제대로 집중하는지 확인하고 계속 점검해줘야 하는 것 같아요.
    몇 년 연습하니(아들이라 시간이 걸리더군요) 지금은 과제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제대로 배워요

  • 12. 나는나
    '21.2.17 1:15 PM (39.118.xxx.220)

    초저까지 영어 바보인줄 알았는데 중학년 지나면서 가속 붙어서 고학년 가니 그럭저럭 따라가요. 조금만 기다려 봐요.

  • 13. 푸른하늘
    '21.2.17 1:33 PM (118.219.xxx.22)

    쉬운영어책 많이 들려주세요 듣기를 많이하다보면 파닉스도 쉽게 받아들여요

  • 14. 555
    '21.2.17 2:08 PM (182.221.xxx.23) - 삭제된댓글

    희망을 드릴게요. 울아들 be동사 1년 넘게 헤메었어요.
    그것도 초6부터 중1까지요.
    그 전에도 조금씩 영어 시켰지만 다 소용없었는데
    중3까지 영어 바보인가 했는데 수능1등급 받았어요.
    영어 1등급 쉽디지만 모든애들이 받는건 아니니까요.
    단어는 잘 못외는데 독서량 많아서 그런가 감으로 하는 독해를 잘했어요.
    잘 하는 과목을 더 잘하게 해주세요.

  • 15. ..
    '21.2.17 3:19 PM (211.209.xxx.171)

    제발
    그깟 영어 파닉스가 우리 아이보다 중하나요?
    못하면 못하는대로 기준 낮춰서 창찬해주고 인정해주고 웃으면서 봐주세요.
    그래야 아이 자존감이라도 지킬수 있어요
    자존감이 높으면 자신이 부족해도 철들면 치고 올라올 힘이 됩니다.
    웃어주고 예뻐해 주세요

  • 16. zzz
    '21.2.17 6:04 PM (121.167.xxx.4)

    애들 머리는 전적으로 부모탓이지요...

    아이가 불쌍하네요. 머리 나쁜 엄마 밑에서 크느라 고생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32 감염에 의한 백혈구 감소는 낫고 나면 정상으로 회복할까요? 1 .. 22:04:05 111
1591631 선재 과잠 소매부분 주름 하나없는거 실화입니까 4 ... 22:02:15 517
1591630 와 변우석 우리 선재 진짜 오늘 외모가 다 했어요 12 이만희개세용.. 21:59:01 676
1591629 마포 우성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4 21:57:52 334
1591628 우울증 약 내성 없나요? 21:57:43 83
1591627 5리터짜리 곰솥을 샀는데 여기다 뭐해먹나요? 4 .. 21:55:38 183
1591626 갑자기 뒷목이 뻐근하고 큰일 날거 같은 느낌이에요 5 도와주세요 21:53:56 517
1591625 대학생 아이, 얼마 해야 할까요 3 축의금 21:53:47 697
1591624 신축 25평 4식구 7 25평 21:49:25 661
1591623 경찰은 유독 왜 그렇게 근자감이 심해요? 7 ..... 21:47:50 363
1591622 이혼변호사 6 :: 21:44:48 566
1591621 잠깐.. 제가 모친께 오해를 곡해를 하는 걸까요? 14 오해일까요 21:43:31 1,057
1591620 시판 장아찌 간장 괜찮은가요? 5 .. 21:40:14 354
1591619 조국은 부인을 잘못 만나서 인생 망한듯 32 ㅇㅇ 21:32:28 2,981
1591618 악몽같았던 800만원짜리 패키지 여행 후기 41 돌이킬수없는.. 21:32:12 2,714
1591617 천대받는 시골 백구 황구들에게 사료 한포대만 부탁드려요 3 .,.,.... 21:30:46 391
1591616 여의도 더현대에 떡집 있나요 3 ㅣ;;; 21:23:52 415
1591615 요즘 탈북녀들 유튜브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12 ㄴㅇ 21:14:17 2,908
1591614 오른팔에 갑자기 힘이 빠졌는데요 4 ... 21:13:14 824
1591613 발볼이 있는데 둘 중 어떤 운동화가... 10 ㅇㅇ 21:09:02 509
1591612 식전 혈당 104면 관리해야 하나요? 5 건강검진 21:04:39 1,090
1591611 [일요칼럼] 조국 부활의 힘 6 . . . .. 21:02:41 964
1591610 홈쇼핑에 자주나오는 후라이팬셋트요.. 3 .. 20:59:28 997
1591609 요새 일본 사람들 13 ..... 20:56:15 2,033
1591608 위스키 잘 모르는데 어떤게 더 고급?인가요? 15 궁금이 20:53:21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