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직 공무원분들이 공무직을 싫어하는이유가 뭔가요?

[aa]

행정직 공무원분들이

공무직을 별로 안좋아하던데

어떤이유때매 그런건가요?

[..]

일을 안해서요. 책임감도 없고.

[공무원과]

똑같은 철밥그릇
그런데 공무원은 꿈도 못꾸는
파업을 매년해서
원하는 바 이루죠
매년 복지혜택이 늘어나고요
알음알음 인맥으로 들어왔다는것도
힘들게 셤보고 들어온 공무원 입장에서 배 아프고요
우월하긴 뭐가 우월해요

[위에 59.21은]

공무직인가봐요.책임감도 없고 자기는 일도 안하고 놀면서공무원들한테 일 다시키고..진짜 싫음

[흠]

같이 근무해보면 왜 싫어하는지 이해하실 거예요.
물론 좋은 분들도 많지만요.

[aa]

근데 인맥도 능력 아닌가요?

[좋은]

공무직 이요?
100에 하나

[싫어하지는]

않겠죠. 같이 하루이틀 일하는것도 아닌데 나이들도 있는데 싫어하는건 아니겠죠. 단지 저 아는 사람 얘기 들어보면 책임을 지고 징계를 받는건 공무원들이 한데요. 공무직들은 책임을 지고 하는 일들을 업무를 안한데요. 그들은 단순한 업무만 원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공무원들은 야근을 많이 해도 공무직들은 야근들을 거의 안한데요. 들은 썰입니다.

[원글]

공무직인가?
노조믿고 갑질해요
책임은1도없고 시험보고 온 교행보다 월급많고
업무는 제대로하지도않고 물품빼돌리고
적폐중의 적폐

[aa]

아니 주위에 공무직이신분이 있으셔서 들어본바로 적은거요..

[...]

공무직이 구체적으로 뭔가요?

댓글로 보면

정식 공무원은 아닌 것 만 알겠네요

[aa]

공공기관 무기계약직입니다

[그냥]

강성노조 생각하면 딱임.
실제 민주노총에 회비 내며 등에 업고 있으니.
애초에 일원하게 통제되지도 않고, 업무 책임도 지려하지 않으니 당연히 싫어합니다. 업무시키면 노조 내세워 노조에게 물어보고 하겠다고 시전.
그러면서 약자 코스프레로 해마다 파업해 9급들보다 실수령액 많고, 대부분 복지혜택은 다 받음. 더 이상 약자도 아닌데 해마다 투쟁하고, 뒤처리와 책임은 9급들이 져야하고. 애초에 임시 행정보조로 필요해 뽑은 건데, 차라리 이럴 거면 그냥 없는 게 낫다는 말이 나올 정도.
아니면 더 이상 공무직으로 뽑지 말고 9급 정식으로 공개 경쟁채용해서 일원하게 통제하거나. 청마다 해마다 노조파업으로 골치임.

[ㅇㅇ]

애초부터 빽으로 사람 뽑는게 문제에요
시작점부터 잘못된거에요
면접 형식을 띄고 있어도 그거 전부 빽이에요

[...]

인맥이 능력???

[ㅇㅎ]

인맥으로 들어온다는게 정말인가요?
저 아는 사람은 2년에 걸쳐 두번 평가하고 면접보고
정식절차 다 밟던데요

[공무직은]

퇴근 시간 되면 1초도 더 근무하지않아요
퇴근전부터 가방을 챙기고 시계를 보죠
땡치자마자 용수철처럼 일어나요
10초 더 근무하면 죽나??
직장을 무슨 역병 소굴로 생각하는듯....

[‥]

책임 없는 꿀
인맥이 능력???
똑같네요

[아직도]

공무직이 인맥으로 들어오는줄 알고있는 한심한 사람이 있네요
그리 밉상인 공무직시험 합격이나하고 까러 오셈
그라고 퇴근시간에 칼퇴근하는거 당연하지
일없는데 마치고 집에 안가고 그냥 있나요 일있음 초과근무하면되고

[61.105]

지금이야 공무직도 채용공고 제대로 하고 뽑지만
그렇게 한지 몇년 안되서
지금 근무하는 공무직의 90%이상이
인맥으로 들어온 사람 맞거든요?

[61.105]

공무직은 처우는 공무원인데 마인드는 알바생

[ㅋ]

시험도 형식적으로 최근 생겼을 뿐.
공무직 채용비리 검색만 쳐도 관련기사가 넘치는데,
경남교육청 무시험 공무직 변환 작년에 됐는데 누가 한심한지 ㅋ
공시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집단이죠.

[케바케]

저 올해 15년차 무기계약직인데, 그 당시에 공채였어요. 월급 60만원 워낙 박봉인지라 그 누구도 입사를 하지 않았을때죠.(전 주5일 근무와 집 근처라는 매리트때문에 입사했어요.)
그리고 이명박정권때 해고의 위험이 있어 노조를 만들었고, 매해 노조측에서 사측과 협상을 하고, 이후로 처우가 많이 좋아진 건 사실입니다.복지혜택은 공무원수준만큼 좋아졌습니다.

저희는 공무원이 아니라 초과자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칼퇴근합니다. 설령 일이 많아 늦게 퇴근하고싶어도 초과 못 주니 퇴근하라고 합니다.

저희 조직은 기피부서인 민원담당은 거의 무기계약직이 자리잡고 있다고 보심 됩니다. 민원부서만 10년 넘게 근무합니다. 민원인들의 욕받이 감정받이는 모두 무기계약직들 몫이고, 그런 기피부서들 공무원들은 잘 안가죠. 운이 안좋아서 민원부서에 발령나도 기껏해야 1년 근무하고 나옵니다.

책임문제가 왜 없어요.
본인 이름 걸고 기안하고 일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무기계약지들 공무원들에게 피해갈까봐 오히려 더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근무합니다.

물론 저희 무기계약직원중에도 일 안하고 근태 엉망인 사람도 있지요. 하지만 어느 조직,회사나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나요? 그리고 귀족노조 아닙니다. 일 못하고 근태엉망이면 짤립니다.

당연히 저희 무시하는 분들도 있고,
시샘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80프로 이상은 서로 힘이 되어주고 즐겁게 근무합니다.

[ㅁㅁ]

윗님 잘못된 이야기 허시네요.공무직 초과가 왜 없어요
공무직은 초과수당 계산이 공무원과 달라서 기본임금1.5배라 각기관에서 못시키거나 안시키는거에요. 초근 수당이 5급 사무관보다 높아요. 그리고 근태 아무리 아무리 아무리 나빠도 정말 개막장 인성쓰레기 근무능력 제로라도 노조 등에 업고 협작하고 찾아오고 짤리는 사람 본적 없어요.